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동구 마을기업인 ㈜아로마팩토리희로(대표 현수진)는 화장품 등을 취급하는 LOMMY사(아랍에미리트)와 지난 6월3일 제품수출 MOU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동구지역 마을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아로마팩토리희로는 아랍에미리트에 소대장비누, 솔 향균스프레이, 장미향수를 수출 예정이다.
㈜아로마팩토리희로는 지난 해 10월 kotra 두바이 무역관 주관으로 두바이 베르사체 호텔에서 열린 K-beauty 두바이 구매상담회를 통해 2천달러의 제품을 현장 판매했으며, 11월에는 할랄인증과 비건인증을 획득하여 아랍권역(두바이 및 이란)에 활발한 수출활동 통해 1만 달러 이상의 수출 계약을 추진 중이다.
㈜아로마팩토리희로는 동구 마을기업으로 울산 대왕암 소나무, 울산대공원 장미, 미나리 등의 자원을 활용한 디퓨저, 비누, 탈취제 등 개발 및 판매 등의 사업을 하고 있으며, 관광상품 개발 및 아로마, 비누제조 등의 재능기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일자리 창출 및 문화나눔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공헌 사업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마을기업이 해외판로를 개척한 대표적인 사례로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