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남해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3월부터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15회기에 거쳐 운영해 왔던 신체단련 자기계발 프로그램 ‘폼.생.폼.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학교 밖 청소년들의 신체단련 및 건강한 여가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월 업무협약을 맺은 남해군 탁구협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탁구 선생님께서 1:1로 기본자세부터 응용테크닉까지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 “탁구 선생님께서 1분도 쉬지 않으시고 한 명 한 명 모두 열정적으로 수업해 주셔서 힘들어도 꾀를 부릴 수가 없었고 그 덕분에 기본기가 많이 늘은 것 같아서 뿌듯했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주민행복과 류기찬과장(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남해군 탁구협회에 감사드리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학력취득 및 자립지원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주변에 대상자가 있으면 꼭 동참 및 홍보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