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8월 7일 오전, 강원특별자치도청을 방문해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주요 문화·체육 시설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지역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한 소통 행보다. 최휘영 장관은 이번 면담에서 ‘꿈의 예술단’, ‘문화가 있는 날’ 및 인디음악 지원 확대 등 문체부의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이 주도하는 정책을 중앙정부가 든든히 뒷받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우상호 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역관광 활성화, 문화를 통한 정주 여건 개선, 원주 종축장 부지를 활용한 복합문화 거점 조성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중앙정부 차원의 깊은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양측은 지역 현안과 정책 과제를 폭넓게 공유하고, 앞으로 실무 차원에서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국립춘천박물관과 춘천 반다비국민체육센터 찾아 폭염 대비 등 현장 살펴 최휘영 장관은 면담 후 국립춘천박물관을 방문해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냉방설비와 야외 편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국가유산청은 화강암 산악경관을 기반으로 국가 제의·불교문화·시문과 옛 기록이 장기간 축적된 복합적 산악 문화경관으로서 높은 가치를 지닌 '월출산 일원'을 국가지정자연유산 명승으로 지정 예고한다. 월출산은 '삼국사기'에 월나군(현재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 소재의 ‘월내악’이라는 명칭으로 처음 수록되어 있으며, 월출산 천황봉은 통일신라 시기부터 나라의 제사를 지냈던 곳으로 산악신앙과 국가 의례의 전통이 이어진 영산이자, 고려부터 조선에 이르기까지 서남부 불교문화의 중심지로 성장한 역사적 공간이다. 월출산 내 위치한 사찰 중 하나인 무위사는 선종사찰의 전통과 조선 전기 왕실 후원 아래 조성된 극락보전과 벽화 등 불교 신앙의 생생한 증거를 간직하고 있으며, 남측 완만한 산세와 평야를 향한 개방적 입지, 낮고 절제된 극락보전 건축이 자연과 조화를 이룬다. 또 다른 사찰인 도갑사는 통일신라 때 도선국사라는 승려가 창건한 사찰로, 도선국사 관련 기록과 왕실 후원, 다수의 문화유산을 통해 왕실 불교와 지역 사찰의 관계를 보여준다. 계곡을 따라 수림·암반·문화유산이 순차적으로 드러나는 경관이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국가유산청은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안동 예안향교 대성전'을 국가지정문화유산(보물)로 지정했다. '안동 예안향교 대성전'은 안동댐 건설로 인한 수몰 위기에도 원위치를 유지하여 지역사회의 정체성을 지켜왔으며, 조선시대 유교 교육과 향촌 사회 조직의 핵심 역할을 수행해 온 역사적 가치와 희소성이 높은 건축유산이다. 『예안향교지』, 『추천집』 등의 문헌에 의하면 예안향교는 1411년 건립된 것으로 나오며, 대성전은 같은 해에 처음 지어져 1569년, 1723년에 중수된 것으로 확인된다. 특히 대성전에서 발견된 목부재에 대한 연륜연대 분석을 통해 1569년 중수 당시의 부재임을 과학적으로 확인하는 등 16~18세기 초반의 연륜 흔적이 남아 있어 건축 원형의 보존 정도를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역사적 가치가 매우 크다. 예안향교는 명륜당의 강학공간과 대성전의 제향공간이 지형조건에 따라 배치되면서 전학후묘(前學後廟)와 좌학우묘(左學右廟)의 2개 축의 배치형태를 갖고 있다. 또한 개방된 전퇴(건물 앞쪽에 개방된 공간)를 둔 정면 3칸, 측면 3칸의 규모로, 전면 퇴칸의
시민행정신문 전득준 기자 | 회화와 세라믹 작업을 통해 씨앗이 꽃으로 피어나듯 성장과 변화의 과정을 담아내며 삶을 움직이는 창조적 에너지를 이야기를 표현하는 남정은 개인전 《유쾌한씨: 피어나다 (Joyful Seeds: In Bloom)전시가 화성특례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의 지원으로 인사아트센터 3층 제1특별관에서 8월 10일까지 열리고 있다. 작가는 이번 세번째 개인전 《유쾌한씨: 피어나다(Joyful Seeds: In Bloom)》를 통해 불안을 극복의 대상이 아닌 새로운 가능성을 품은 '씨앗'으로 제안한다. 남정은 작가는 오랫동안 '불안'이라는 감정을 작업의 핵심 주제로 탐구해 왔다. 두 번째 개인전 유쾌한 불안에서는 불안을 삶을 성장시키는 창조적 원동력으로 해석했다면, 이번 전시는 그 사유를 더욱 확장해 불안을 삶 속에 심어지는 '씨앗'으로 바라보고 있다. 전시 제목인 '유쾌한씨'의 '씨'는 사람을 부르는 호칭이 아니라 씨앗(Seed)을 의미한다. 불안은 사라져야 할 감정이 아니라 마음속에 남아 새로운 생각을 만들고, 행동을 이끌며, 창작의 에너지로 자라난다. 그리고 그 씨앗은 결국 꽃을 피우고 또 다른 씨앗을 맺으며 끊임없이 순환한다. 전시장에는 회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국가유산청은 8월 5일, ‘국민과 함께 지키고, 미래와 세계로 나아가는 국가유산’을 비전으로 '2026년 하반기 핵심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지난 7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국가유산청은 올해 하반기에도 ‘국가유산으로 만드는 대한민국 브랜드 가치’, ‘365일 빈틈없는 국가유산 안전망 구축’, ‘국민 일상과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의 국가유산’의 3가지 역점과제를 적극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국가유산청은 올해 7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를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의 세계유산 정책을 주도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7월 29일 막을 내린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코모로 대통령이 방한해 국가의 정상이 직접 위원회에 참석한 첫 사례가 되는 등 총 162개국 3,140명이 참석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세계유산을 둘러싼 복합 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협력의 의지를 담은 ‘세계유산에 관한 부산 선언(Busan Declaration on World Heritage, 약칭 ‘부산 선언’)’을 채택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생물 다양성 보전의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8월 5일 오후 2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지역을 살리고 세계로 넘실대는 케이-문화·체육·관광’이라는 비전으로 2026년 상반기 문체부 주요 성과와 향후 핵심 추진 과제 등을 보고했다. 2026년 상반기 콘텐츠 불법유통 차단 등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먼저 문체부는 예술인의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팔길이 원칙’을 재천명하고 예술인 권리보호 전담부서를 신설하는 등 창작자의 권리보호를 강화했다. 또한, 문화산업의 고질적 난제였던 콘텐츠 불법유통 차단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긴급차단제를 시행함에 따라 국내 최대 불법 웹툰사이트가 자진 폐쇄를 했으며, 지속적인 국내외 공조 수사를 통해 불법콘텐츠 사범을 국내로 송환했다. 또한, 문체부는 중예산영화 제작지원을 확대하고 두 차례(5월, 7월)에 걸쳐 영화 할인권을 배포하는 등 제작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관객 수도 증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서울 등 인기 여행지에 더해 지방 소도시까지 아우르는 마케팅으로 방한 수요를 진작했으며, 복수비자 확대, 지방공항 부정기 항공편 유치 등 접근성을 높였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8월 6일부터 9일까지 여수세계엑스포장 일원에서 ‘제7회 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낭만 충전, 섬’이라는 주제로 바쁜 일상에 지친 국민에게는 여유와 설렘을, 섬을 지켜온 주민들에게는 자긍심과 활력을 전하는 뜻을 담았다. 특히, 아름다운 여수 바다와 섬을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섬이 지닌 특별한 매력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섬의 날’은 8월 8일로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정부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한다. 제7회 섬의 날 기념식은 8월 6일 오후 7시 30분 여수세계엑스포장에서 열린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황기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행정부시장, 서영학 여수시장, 주철현 국회의원, 조계원 국회의원을 비롯해 섬 주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에서는 섬 발전에 기여한 섬 주민과 공무원 10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섬의 가치와 낭만을 담은 주제영상과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전 세계 “k- ART“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다양성과, 미학적, 예술적 개념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펼쳐 내보일 수 있는 세계 평화미술대전 예술제가 지난 8월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회에서 김학영 사진작가 겸 화가는, 사진과 회화적 감각을 함께 보여주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김 작가 미술 작품 세계는 섬세한 터치와 화려한 색감과 극사실에서 구상· 비구상·추상까지 폭넓게 탐구하며, 화려한 채색과 두터운 질감으로 경험적 표현을 담아내는 서양화가로 유명하다. 김 작가는 관람객의 시선을 끄는 작품 세계가 특징이다. 지난 2025년 충남 홍성 광천읍 문예회관에서 열린 제1회 광천문화포럼 특별 전시회에 참여하며, 작품 세계에 소통 능력을 인정받으며 큰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김학영 사진 작가는 국내 최초의 서울미래유산 사진작가로, 서울신문에 기고하며 유명해진 작가이다. 또한 공주국제미술제 관련 활동으로도 알려져 있는 작가다. 김작가는 대학에서 미술.디자인을전공하고, 젊은시절에 KBS 방송극에서 전시분야에서 일를 하며, 전시회 관련된 일를 하기도 했다. 90년 후반 김학영작가는 신문사에 관심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중원문화유산연구소는 (사)한국문화유산협회와 공동으로,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중원연구소(충북 충주시)에서 발굴조사요원 및 고고학 관련 전공 대학(원)생이 고대 소형 제련로를 직접 조업해 철을 만들어보는 체험형 교육과정 『유적의 고고·과학적 접근-제철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2년부터 진행해 온 기존 제철캠프가 이론 강의·현장 견학 중심으로 구성됐다면, 이번 제철캠프는 참가자가 팀별로 실험 조건과 변수를 스스로 설정하고 장입부터 철재 유출까지 제련 공정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는 방식으로 전면 개편했다. 실험 종료 후에는 철 생산 여부와 조업 양상을 직접 확인하고, 팀별 실험 결과를 발표한 뒤 상호 평가하는 과정이 이어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대 제련 분야 실험고고학적 방법론을 체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현한 국내 최초 사례다. 고대 제철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과 발굴조사 종사자가 실제 실험고고학 연구 과정에 참여하여 고고학과 과학을 결합한 융복합 연구방법론을 통해 잊힌 기술을 복원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유적과 유물을 해석하는 고고학 연구의 시야
시민행정신문 전득준 기자 |조형적 아름다움과 푸르고 강한 생명력을 가진 소나무에 삶의 의미와 이야기를 무한한 미래에 대한 희망과 기대를 담은 한국적 정서와 공동체적 생명력을 표현하는 홍익종 목판화 ‘나무에 새긴 하늘과 바다’ 전시가 부산갤러리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 4F)에서 8월 3일까지 열리고 있다. 작가의 작업에는 근접 촬영한 듯 가까이서 바라본 소나무를 형상화하거나 때로는 무심한 듯 멀리서 바라본 소나무가 등장하기도 한다. 일반적인 목판화는 굵고 간결한 표현에 적합한 기법이지만 작가는 목판의 결을 살리면서도 매우 섬세한 표현으로 채색판화지만 녹색과 흑색 계열로 매우 절제된 색으로 표현된 그의 작품은 안정감과 희망적, 긍정적인 이미지를 내포하며 치유의 매개가 되기도 한다. 작가는 하늘", "바다", "나무"는 자연을 나타내거나 상징하는 핵심 단어이다. 자연은 "인간의 개입이 없는 상태의 우주"를 의미라고 사색한다. 사계절 푸름과 강한 생명력을 가진 소나무와 인간의 삶에 대한 고찰은 푸르름을 간직한 소나무의 자태에서 올곧고 강인한 생명력과 삶의 의지, 주위 환경에 대한 극복의 의지를 현대 판화가 가지고 있는 독특한 미학적인 언어로 표현하고 있다.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