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창원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16개를 추가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창원시에 기부할 경우 받을 수 있는 답례품이 기존 60개에서 76개로 확대됐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지역 정체성이나 특산물을 활용한 △부각 △단감고추장 △벚꽃구운찰떡 등의 식품과 △창원투어패스 △농구경기관람할인권 등 창원에서만 누릴 수 있는 관광서비스 분야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 특히, △농구경기관람할인권의 경우 창원 연고 프로농구팀 LG세이커스와 협의하여 농구 구단 답례품으로는 전국 최초로 등록된다. 이외에도, 지역카페·상점 등을 방문·이용할 수 있는 창원투어패스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김창우 세정과장은 “창원을 더욱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답례품을 선정하게 되어 기쁘다”며 “선정된 공급업체와 협약 체결 및 교육을 진행하여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 창원청년비전센터는 2025년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9월 19일 오후 6시 30분, 창원특례시청 시민홀에서 정문정 작가를 초청해 ‘2025년 MZ세대 명사특강’ 3회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MZ세대 명사특강’은 청년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직업 분야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에는 ▲코미디 콘텐츠 크리에이터 ‘숏박스’ 김원훈, 6월에는 ▲영화·뮤지컬 번역가 황석희를 초청하여 강연을 진행했다. 올해 세 번째 강연을 맡은 정문정 작가는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더 좋은 곳으로 가자>, <다정하지만 만만하지 않습니다> 등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했다. 잡지사 기자로 시작해 10년 간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왔으며, 유튜브 채널 '정문정답'을 통해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무례한 세상 속에서 나를 키우는 법’이라는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며, 1부는 강연, 2부는 청년의 질문에 답하는 Q·A 형식으로 꾸려진다. 참가 신청은 8월 25일부터 창원청년정보플랫폼에서 진행 중이며, 행사 당일 현장 참여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26일 세종대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4차 세종대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2025년 2분기에는 '하절기 취약계층 ‘시원한 인견이불로 쿨(cool)하게 주무세요’',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대한 추진 결과를 보고하고 3분기 추진사업으로는 '2025년 추석맞이 ‘세종愛(애) 한가위 꾸러미' 지원 사업 안건을 상정하여 심의했다. 노규남 민간위원장은 “지난 2분기 특화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과 희망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홍광래 공공위원장은 “이웃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복지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시는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주민의 발굴 및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집중호우로 연기됐던 ‘2025 여주 자전거 페스티벌’을 오는 9월 13일(토) 여주 시립 폰박물관 앞 잔디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여주 자전거 페스티벌’은 자전거 문화 확산과 자전거 친화 도시 조성을 목표로, 여주시의 자전거 인프라를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패밀리 자전거 산책, ▲남한강 출렁다리 인증라이딩, ▲유·아동 밸런스바이크 대회, ▲체험 부스/먹거리 부스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사전 접수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패밀리 자전거 산책’과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펼쳐질 ‘유·아동 밸런스바이크 대회’는 이번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로 기대를 모은다. 프로그램 사전접수는 행사 전날인 9월 12일(금)까지 네이버 폼(form)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같은 날 금은모래강변 일원에서는 여주 자전거 인프라를 활용한 새로운 관광 콘텐츠인‘자전거 시티투어’가이드 시범 운행도 선보인다. 정식 운영은 9월 19일(금)부터 시작되며, 여주의 자전거 도로망과 주요 관광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월 28일, 명성황후기념관 8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마음으로 쓰는 필기구, 전통 붓 만들기’를 진행한다. 명성황후기념관은 여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명성황후를 기념하고 관련된 조선 시대의 문화를 전시, 연구하는 박물관으로 매달 여주시민을 위한 문화가 있는 날을 진행하고 있다. ‘전통의 경험과 발견’이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우리의 전통문화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8월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은 전해오는 재료와 방식으로 붓을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긴 손잡이에 동물의 털을 둥글게 묶어 연결한 붓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의 전통적인 필기구로 오랫동안 우리나라의 역사를 기록해 왔다. 먹, 화선지, 벼루 등과 함께 쓰이는 붓은 휴대가 불편하고 관리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글씨의 크기와 두께 조절이 자유로워서 글을 쓰는 사람의 개성과 감성, 나아가 예술성을 표현하기에 알맞은 도구로 필기구뿐만 아니라 그림을 그리는 화구로도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사회가 현대화됨에 따라 붓은 더 이상 일상 속 필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시립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주민 누구나 책과 함께 소통하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작가와의 특별한 만남을 통해 책 속 이야기를 생생히 듣고,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만들기 체험 활동, 그리고 책을 빌리면 선물이 함께하는 독서 이벤트까지! 읽는 즐거움에 더해 참여하는 기쁨까지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뮤지션 하림의 북콘서트, 아마빌레 스트링스 공감 콘서트, 버스킹 공연 등 음악과 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더불어 지역 작가인 독서하는 군인 최영웅 소령과의 만남, 정우철 도슨트의 특강,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독서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강성조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독서의 달은 책을 매개로 음악과 예술, 그리고 체험이 어우러지는 종합 문화축제로 시민 여러분이 책과 더 가까워지고, 일상 속에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주시는 지난 3월 전남 영암 구제역 발생과 관련하여 관내 유입 차단 방역을 위해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소, 염소 등 우제류 농가에 대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접종은 작년대비 한달 일찍 실시되며 소, 염소 농가의 구제역 예방접종 개체 누락을 방지하고 일제접종을 통한 집단 항체형성율을 향상시켜 농장내로 유입될 수 있는 구제역 바이러스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실시된다. 백신접종대상은 관내 소, 염소 등 우제류 전체(소 3만2천330마리, 염소 2천635마리)중 2개월 이하 송아지를 제외한 전 두수에 대한 접종이 이루어지며, 시는 오는 15부터 28일까지(2주간) 접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단, 50두 이하 소규모농은 1일부터 30일까지 완료) 백신 접종은 소규모 농가(소 50마리 미만, 염소 300마리 미만)에 대해서는 관내 공수의사를 투입해 접종을 지원하고 그 외 전업농가는 자가 접종한다. 돼지는 기존 백신 접종 일정에 맞춰 농가에서 자체 접종하면 된다. 일제접종 4주가 지난후 백신 항체 형성여부 일제검사를 실시 해 항체 양성률 기준치(소 80%·염소 60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주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여주시 강변로(대로사 ~ 세종병원사거리 구간)를 일방통행으로 전환하는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강변로를 보행자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로 재편하여 주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보행 인구 증가를 통해 인근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강변로는 남한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주변 소규모 상가들이 있으나, 양방향 차량 통행과 어두운 야간 가로환경으로 인해 보행환경이 열악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2023년부터 차량 통행 방식을 일방통행으로 조정하여 도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교통조사 용역을 추진했으며, 시는 해당 용역을 통하여 강변로의 일방통행 지정 시 교통 흐름에 영향이 없음을 확인했다. 여주시는 이번 공사를 통하여 대로사부터 세종병원사거리 까지의 기존 왕복 2차선을 1개 차선으로 줄이고 인도를 확장하여 벤치 및 쉼터를 설치하고,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주·야간 보행인구 증가를 유도하여 인근 상권 방문객 유입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강변로 일방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기도가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2025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여주시의 지역 전력 수급 문제를 해결하여 경제 성장 기반을 마련한 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8월 25일 수원시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공모에 참여한 시군 29개, 공공기관 43개 등 72개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18개 사례(시군 8개, 공공기관 10개)가 참가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여주시는 한국전력공사와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전력 공급 시설(변전소)를 산업단지 내 유치하여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했다. 사업기간 단축과 전력 공급의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킨 성과 사례를 도시개발과장이 직접 발표하여 최종 장려상을 수상했다. 변전소 1개소의 용량은 200메가와트로, 유치가 예정된 2개소의 변전소가 신설되면 여주시의 모든 개발사업에 필요한 전력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대규모 전력 사용 기업 유치와 주민 편익 시설 입지에도 유리한 환경이 조성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전력은 경제 성장의 핵심 자원으로, 이번 변전소 유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 그리고 청명고등학교는 기후변화 대응 및 기후소득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은 기후변화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민, 관, 학교가 함께 기후행동에 나서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은 영통1동 기후행동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경기도가 시행하는'기후행동 기후소득'앱 사용 사업 참여를 시작으로 하여, 기후행동 교육 및 캠페인, 주민 및 학생 참여 프로그램 등을 공동 기획참여함으로써 향후 공감대 있는 기후행동 실천방향을 다지기로 약속했다. 영통1동장은 “이번 MOU체결을 통해 지역 사회가 협력하여 기후변화 문제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소중한 단초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기후행동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에 대한 지역사회의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