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원장 한유미)은 8월 방학을 맞아 매주 토요일, 어린이를 위한 건강 측정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성인 대상 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건강측정실은 이번 방학 동안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전환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신장 측정 외에도 소아 인바디 측정을 통해 성장곡선과 체성분 분석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 상태를 보다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으며, 건강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상담도 제공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들은 큰 호응을 보였다. 한 부모는 "이런 기회를 갖게 되어서 너무 좋다"며, "아이의 성장 상태를 정확하게 알 수 있어 안심이 된다"고 전했다. 또 다른 부모는 "편식이 심한 아이를 둔 부모로서 체성분 분석을 통해 아이의 건강 상태를 직접 점검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을 체크하고, 향후 관리 방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었다고 밝혔다. 한유미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성장을 돕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며,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지난 8월 6일, 대한주택건설협회(회장 정원주)와 동광종합토건(주)(회장 이신근)의 후원을 통해 가평군 거주 국가유공자 2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택 보수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광종합토건(주)은 경기북부보훈지청과 대한주택건설협회의 추천을 통해 21년째 이 같은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수행해 왔고 올해는 가평군 상면과 설악면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어르신 두 분의 노후주택을 보수했다. 주택 보수 지원을 받은 두 어르신들은“집이 많이 노후되어 안전에 대한 걱정도 있었고, 몸이 불편해진 탓에 집안 곳곳 손 볼 곳들이 있었는데, 이제 모든 걱정을 놓을 수 있게 됐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신근 동광종합토건(주) 회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손순욱 경기북부보훈지청장 또한 “오랜 기간 국가유공자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해주고 계신 동광종합토건(주)과 대한주택건설협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7일 오후 처인구 남사읍 한숲시티 3단지 인근 한숲산내음근린공원을 찾아 정비사업 완료 현장을 확인 했다. 이날 점검에는 국민의힘 김영민 경기도의원과 주민 30여명이 함께 했다. ‘한숲산내음근린공원 정비사업’은 지난해 11월 이상일 시장이 처인구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한숲시티 3단지 주민 대표가 공원 내 배수로가 좁아 옹벽에서 물이 새고 토사가 아파트 단지로 흘러내리는 등의 문제가 있다고 하자 현장 확인 및 개선 조치를 지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진행됐다. 간담회 당시 이 시장은 김영민 도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라고 주문했고, 이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사업 추진을 본격화할 수 있었다. 시는 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원을 투입해 ▲콘크리트 배수로 및 집수정 설치 ▲급경사지 목재 울타리 및 코아네트(토사 유실 방지) 설치 ▲은사시나무 벌채 후 토사유출방지와 미관 개선을 위한 교목·관목 식재 ▲세족장·신발장·야자매트 등을 포함한 맨발길 조성 등 전면적인 공원 정비사업을 지난달 18일 완료했다. 7일 현장을 찾은 이상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6일, 성남북초등학교에서 정담회를 열고, 학교 공간재구조화와 급식 환경 개선 등 주요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최만식 의원을 비롯해 박기범ㆍ성해련 성남시의원, 성남북초 학부모 및 교직원, 경기도교육청 학교공간조성과, 성남교육지원청 시설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성남북초는 2021~2023년 추진된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의 마지막 선정 학교로, 올해부터 ‘학교 공간재구조화 사업’으로 전환되어 본격적인 설계와 행정절차를 앞두고 있다. 교사동의 개축 또는 리모델링 여부는 오는 11월 결정될 예정이며, 도교육청은 2025년 5월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같은 해 7월부터 2027년 상반기까지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학부모들은 재개발 입주 시기와 공간재구조화 일정이 겹치면 학사 운영에 큰 혼란이 우려된다”며, 행정절차의 조속한 이행과 사업 시기 조정을 강하게 요청했다. 특히 “희망대초등학교처럼 재개발 이후에야 공간 개선이 이뤄져 큰 불편을 겪는 일이 반복돼선 안 된다”며, 지역 여건을 반영한 현실적인 일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유재산 피해도 꼼꼼하게 다시 살펴봐야 합니다. 단 한 건도 놓치지 맙시다.” 호우 피해액 입력 마감일을 앞둔 지난 4일 광주시 공직자들은 광산구 삼도동이 지정 기준액보다 500만원이 부족한 상황을 파악하고 즉시 광산구에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 입력과 지원을 시작했다. 광산구는 광주시의 행정 지원에 힘입어 밤샘작업 끝에 누락된 피해내역을 재정비해 700만원 가량 추가로 증액해 결국 기준을 충족하면서 삼도동이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피해지역의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 광산구 어룡동·삼도동과 북구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특히 이번 지정은 피해액 산정 과정에서 광주시의 적극적인 행정력 지원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광주시는 “사유재산 피해도 꼼꼼히 다시 살펴보라”고 안내하고, 현장 상담과 피해입력 시스템 교육을 통해 단 한 건의 피해도 누락되지 않도록 조치했다. 북구의 경우 총 피해액이 172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피해 지역으로, 광주시는 피해입력 시스템 교육과 상담을 통해 원활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주시가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과 손잡고 올해도 유망 창업가를 발굴하고 성장을 돕는 창업경진대회를 연다. 시와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이하 재단)은 오는 10월 30일 전북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지역 경제를 이끌어갈 혁신적인 유망 창업가 발굴을 위한 ‘제7회 전주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를 위해 시와 재단은 오는 14일부터 9월 8일까지 45세 미만 창업가를 대상으로 경진대회 참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분야와 업력에 관계없이 접수할 수 있으며, 최종 선발된 5개 팀은 당일 현장 발표를 통해 순위가 결정된다. 본선 진출팀에게는 △대상(1팀) 1000만 원 △최우수상(1팀) 500만 원 △우수상(1팀) 300만 원 △장려상(2팀) 100만 원 등 총 20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오렌지플래닛 전주센터 입주와 더불어 1년간의 팀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시와 재단은 이번 제7회 전주창업경진대회에서 선발된 5개 팀을 비롯해 그간 함께 발굴·육성해 온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성장 고도화를 위한 후속 지원책을 연계할 계획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더한옥헤리티지(주)는 지난 8월 7일 오후 3시, 남면 북쌍리에 있는 더한옥헤리티지 하우스에서 지역 기관장, 사회단체장과 주민을 초청해 ‘더한옥헤리티지 군민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더한옥헤리티지 호텔의 본격적인 개관을 앞두고 영월군이 보여준 관심과 협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 및 상생 의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조정일 더한옥헤리티지 회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장, 사회단체장과 지역 주민 총 1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호텔 도슨트 투어 및 다과회를 통해 더한옥헤리티지의 운영 철학과 지역 내 역할에 대한 기대를 나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더한옥헤리티지 호텔이 지역의 자긍심이자 대표적 문화 자산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더한옥헤리티지와 함께 지역을 위한 다양한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이바지한 우수공무원 6명과 우수팀 1팀(3명) 등 총 9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은 시민의 요구가 복잡하고 다양해진 사회에서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주는 정책이다. 시는 이번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개인 10건, 팀 2건 등 총 12건을 접수받아, 1차 실무심사를 거쳐 우수사례 7건을 선정했다. 이후 7월 22일부터 29일까지 시민투표를 실시하고,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더해 시민투표 점수 30%와 위원회 평가점수 70%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확정했다. 이에 지난 6일 최종적으로 ▲(개인)최우수 건설과 김희찬 팀장, ▲(팀)최우수 회계과 재산관리팀- 최복문 팀장(현 홍보축제실), 하성수 팀장(현 산림녹지과), 오윤미 주무관, ▲(개인)우수 홍보축제실 남혜선 팀장, ▲(개인)우수 농촌활력과 윤경길 주무관, ▲(개인)장려 주민복지과 강경림 팀장, ▲(개인)장려 회계과 전성현 주무관, ▲(개인)장려 투자유치과 김환 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지난 6일 주문진읍 문화교육센터 및 송정동주민센터에서 자생단체, 주민센터 소속 직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다시 방문하고 싶은 강릉’을 위한 맞춤형 관광 CS 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지난 7월 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 17일까지 읍면동 지정장소에서 매주 순차 운영되며, 참여자들이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사례 중심·참여형 교육으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국제관광도시 강릉의 위상에 걸맞은 친절·정직·깨끗한 문화 정착과 지역 주민과 관광업 종사자 대상 시민 의식을 함양하여 관광 경쟁력 제고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디딤청소년활동센터(센터장 박사라)는 8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3일간 진행한 ‘2025년 청소년안전체험활동 [생존시그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생존시그널’은 다양한 재난 유형과 현장상황을 실습 위주로 구성하여 청소년들이 실제 위기상황에서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두고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일상 속 재난상황 인식 및 생존물품 실습 ▲경기해양안전체험관 해양생존 교육(침수선박 탈출 등)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생활·캠핑안전체험 및 4D 재난안전 체험 등 3회에 걸쳐 다채롭게 운영됐다. 특히, 올해 활동에는 지난해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체험 회차를 2회에서 3회로 확대하고, 해양·재난·생활안전 등 다양한 주제별 실전 체험을 추가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각 체험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서로 도우며 문제를 해결하는 등, 단순 이론을 넘어서는 실질적인 안전 역량을 몸소 익혔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평소 TV나 뉴스로만 보던 재난 상황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새로웠고. 특히 침수선박 탈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