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최근 농막 설치 및 이용과 관련한 법령 위반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농지의 적정 이용과 불법행위 예방을 위해 관내 농막 설치 농가를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안내문에는 농막 설치·이용 시 반드시 준수해야 할 기준과 함께 위반 시 행정처분 사항이 포함돼 있으며, 관내 약 890여 농가를 대상으로 등기우편을 통해 발송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농막 설치 기준(연면적 20㎡ 이하), 주거용 사용 및 임대 금지, 영농의무 이행, 이동 가능한 구조 유지, 부속시설 설치 기준, 안전관리 및 농지대장 등재 의무 등 주요 준수사항이 담겼다. 특히, 2025년 1월에 시행된 농막 기준 완화에 따라 데크, 처마, 정화조, 주차장 등의 설치가 가능해졌으며, 기존 시설을 농촌체류형 쉼터로 전환하고자 하는 경우는 개정 농지법령 시행일로부터 3년 이내 변경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는 내용도 함께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농막은 농업경영을 위한 보조시설로서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만큼, 이번 안내문을 통해 농업인들이 관련 법령을 충분히 이해하고 준수할 수 있도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곡성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자연과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 군은 오는 5월 2일부터 3일까지 동화정원에서 ‘봄의 멜로디’ 음악회를 개최하고, 이어 5월 3일부터 5일까지 섬진강기차마을 일원에서 어린이날 특별 이벤트 ‘기차마을 대탐험! Hi Fun Balloon Festival’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화정원 음악회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드넓은 밀밭과 봄 감성이 어우러진 정원 속에서 음악과 체험,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 프로그램이다. 동화정원은 지난해 황화코스모스 명소로 주목받으며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탄 대표적인 감성 관광지로 올 봄에는 싱그러운 초록빛 밀밭 풍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전자현악듀오와 감미로운 보컬로 사랑받는 가수 김경록(V.O.S), 그리고 국악퓨전밴드가 출연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색다른 공연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화분 만들기, 장미 아크릴 도어벨, 키보드 꾸미기 등 다양한 감성 체험 프로그램과 캐리커처, 로즈커피 및 꽃차 시음 코너가 마련돼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주시가 아동보호 체계를 시설에서 가정 중심으로 재편하고 있다. 경주시는 보호대상 아동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입양과 가정위탁을 중심으로 한 가정형 보호를 확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가정형 보호는 시설이 아닌 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하는 방식으로, 정서적 안정과 권리 보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6년 3월 31일 기준 경주시 보호아동 가운데 입양아동은 36세대 37명, 가정위탁 아동은 56세대 68명이다. 입양은 아동과 양부모 간 법적 가족관계를 형성하는 제도로 ‘입양특례법’에 따라 추진되며, 양육수당 월 20만원과 입양축하금 200만원이 지원된다. 장애아동 입양 시에는 추가 양육보조금이 지급된다. 가정위탁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일정 기간 위탁가정에 맡겨 양육하는 공적 보호제도로, ‘아동복지법’에 근거해 운영된다. 위탁가정에는 위탁양육보조금 월 40만원과 학습지원비, 상해보험 가입 등이 지원된다. 경주시는 입양을 공적 책임체계로 강화하는 한편, 위탁가정 확대를 위해 경북가정위탁지원센터와 협력해 발굴과 홍보를 강화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사회연대경제 혁신모델 발굴 및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국비 15억 원 등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개별 기업 지원을 넘어 조직 간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시는 행복황촌 협동조합의 ‘마을호텔’ 모델을 중심으로 사업계획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복황촌 협동조합은 지역 빈집을 커뮤니티 공간과 숙박시설로 재생하는 ‘마을호텔’ 사업을 추진해 온 마을기업이다. 앞서 2024년 도시재생뉴딜사업 최우수상과 2025년 경상북도 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하는 등 사업 역량을 입증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향후 3년간 혁신모델 수립, 서비스 개발, 실증사업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지역 내 자생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호텔 운영과 연계한 로컬 콘텐츠 개발과 시스템 구축으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이를 기반으로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 제고에도 나설 방침이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공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는 도심 곳곳에 난립한 공중케이블을 정비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전력공사 경주지사와 통신사업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경주시 지역정비협의회 제1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추진되며, 사업비는 전액 통신사업자가 부담한다. 정비대상은 터미널, 금리단길, 중앙시장, 성동시장 등 시내 일원 5개 구역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주시를 비롯해 한국전력, KT, SK브로드밴드,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드림라인, LG헬로비전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 일정과 정비구역 설정, 협업 방안 등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체계적인 사업 관리와 안전하고 효율적인 정비 추진을 위해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 서양숙 경주시 디지털정책과장은 “서비스가 종료된 폐선과 불필요한 사선을 정비해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며 “통신사업자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정비 품질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경주역세권 복합환승센터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건천읍 화천리 경주역 일원 약 7만 5천㎡를 대상으로, 환승주차장과 버스・택시 등 환승시설, 역사문화 전시관 등 환승지원시설을 갖춘 광역 복합환승센터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과 사업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도시개발국장, 관련 부서장, 건천읍 이장협의회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해 복합환승센터의 기능과 수요,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특히 역사문화도시 경주의 위상과 ‘포스트 APEC’ 시대 관광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교통 거점 조성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용역에서 검토된 주요 시설은 관광객 편의를 위한 대규모 환승주차장을 비롯해 비즈니스 지원센터, 역사·문화 전시시설, 전통 호텔, 상업·편의시설 등이다. 경주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경주역세권의 교통‧관광‧비즈니스 기능을 연계한 복합환승체계 구축 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최혁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가 오는 27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인한 시민 부담 완화와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한 조치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은 1·2차로 나눠 진행된다. 1차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인당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50만원, 기초생활수급자 6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다. 신청 첫 주 출생연도 끝자리 요일제가 적용된다. △월(1·6) △화(2·7) △수(3·8) △목(4·9·5·0)이며, 5월 1일부터는 요일제가 해제된다. 2차는 소득 하위 70%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원을 지급하며 신청 기간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다. 이 기간 1차 대상자 중 미신청자도 신청할 수 있다. 2차 지급 기간에도 신청 첫 주 출생연도 끝자리 요일제가 적용된다. △월(1·6) △화(2·7) △수(3·8) △목(4·9) △금(5·0)이며, 5월 23일부터는 요일제가 해제된다. 지급수단은 신용·체크카드 또는 경주페이 카드 중 선택할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가 기상 이변 등 자연재해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를 줄이고 안정적인 축산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가축재해보험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가축재해보험 지원 사업은 보험료 일부를 지방비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개소나 법인당 최대 400만원 한도 내에서 국비 200만원, 도비 40만원, 시비 60만원 등 총 300만원이 지원되며, 농가 자부담은 100만원 수준이다. 이 제도는 폭염과 한파, 태풍, 집중호우, 화재 등 각종 재해로 인한 가축 폐사와 축사 피해를 보상한다. 최근 기후변화로 재해 발생 빈도가 늘어남에 따라 농가의 필수적인 경영 안정 장치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1분기 기준으로 정읍시에서는 359호 농가가 가입했으며 한우, 돼지, 닭 등 주요 축종을 중심으로 가입률이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재해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보상을 통해 농가의 경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가축재해보험 가입률을 더욱 높이기 위해 읍·면·동 및 축산 관련 단체와 협력해 집중적인 홍보를 펼치고, 축종과 사육 규모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정읍시가 기상 이변에 따른 고추 생산량 감소에 대비하고 지역 농가의 생산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고추 비가림 재배 시설 지원 사업’ 추가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관수 시설과 자동 개폐기 등 환경 관리 시설을 포함한 고추 비가림 재배 비닐온실(하우스) 설치 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보조금 50%와 자부담 50% 비율로 추진되며 지원을 받은 농가는 시설 완공 후 5년 동안 건고추용 고추 재배 목적으로 해당 시설을 사용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 경영 정보를 등록하고 정읍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정읍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세부 사항을 확인한 뒤, 사업 신청서와 구비 서류를 갖춰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강용원 소장은 “앞으로도 고추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사업을 더 많이 발굴해 농가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정읍시가 축산 악취를 줄이고 가축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친환경 ‘박테리아 미네랄(BM)활성수’를 관내 농가에 공급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관내 축산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친환경 축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추진 중인 이 사업은 현장에서 든든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박테리아 미네랄(BM)활성수는 자연계의 미생물과 광물질, 물의 상호작용을 통해 만들어진 생리 활성수다. 가축에게 유익한 미네랄과 효소가 풍부하게 담겨 있어 축산 현장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 이를 축사에 활용하면 악취와 유해 가스, 파리 등 해충 발생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 또한 가축의 호흡기 질병 예방은 물론, 전반적인 건강 증진과 면역력 강화, 사료 효율 증대를 이끌어 고품질 퇴비 생산까지 다방면으로 유익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공급 대상은 관내 모든 축산 농가다.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읍시 농업기술센터 내 BM활성수 생산 시설을 방문하면 공급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