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는 10월 12일 오후 5시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맨발 걷기대회를 갖는다. 오후 5시부터 해운대해수욕장 해운대스퀘어에서 치어리딩팀의 축하공연과 스트레칭, 올바른 걷기법을 안내하고, 5시 30분부터 바닷가 1.5km 구간을 왕복하는 총 3㎞ 맨발걷기가 시작된다. 선착순 800명을 모집하며,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해운대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2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지난해 4월과 11월에 해운대 맨발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바다를 즐기며 건강도 챙기고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좋다”며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번 10월 행사에 이어 11월 1일에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건강을 다지는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며 “지난 4월 해운대해수욕장에 조성한 바다황톳길을 비롯해 맨발걷기 애호가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해운대구는 부산과학기술협의회와 함께 10월 10일과 11일 오후 5시부터 9시 30분까지 해운대해수욕장 해운대스퀘어에서 ‘제2회 해운대 별, 바다 과학축제’를 연다. 체험 프로그램, 음악․마술 공연, 별자리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밤하늘 탐험가들을 기다리고 있다. 체험행사는 데크존과 부스존으로 나뉜다. 데크 존에서는 ▷천체관측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별 탐사 ▷우주와 바다 관련 도서가 있는 책 읽는 푸른 바다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보물찾기 ▷비눗방울로 만나는 재미있는 과학을 즐길 수 있다. 부스 존에서는 ▷글라이더를 만들어 글라이더 양력 발생 원리와 비행에 대해 알아보는 ‘슝~ 글라이더’ ▷밀도 차이를 이용한 우주 워터볼 만들기 ▷태양계에 대해 알아보고 무드등 만들기 ▷해양생태계에 대해 알아보고 바다 키링 만들기 ▷별자리 머그컵 만들기 ▷원격 달 탐사 로버 구조와 동작법을 익히는 달 탐사 체험이 진행된다. 무대에서는 퓨전국악공연, 코믹 매직 벌룬쇼, 별빛 클래식 공연, 마술쇼, 신비한 해양 퀘스트, 시민 참여 우리동네 댄스파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26일 부산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중동역 일대에서 주민들에게 리플렛을 배부하며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아동을 존중하는 긍정적 양육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한 해운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유정)는 9월 24일 ‘2025년 제2차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ESG와 자원봉사’를 주제로,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 가치가 자원봉사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살펴보고 지역사회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강의는 사회적기업 ‘러블리페이퍼’ 기우진 대표가 맡아, 16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에게 ESG의 핵심 개념과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모여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만든다”는 메시지는 참가자들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 손유정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ESG의 가치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는 위생적인 음식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7~8월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2025년 음식문화 개선 실천업소’ 50곳을 모집했다. 이번 사업은 남은 음식 재사용 금지, 남은 음식 포장·제공 활성화 등 안전한 음식문화 정착을 목표로 추진됐다. 선정된 업소에는 ‘남은 음식 재사용 안 하기 실천업소’ 인증 표지판을 부착하고, 음식 포장용기·종이가방·고무장갑·바퀴벌레약 등 위생용품을 지원했다. 특히 종이가방에는 “음식물 재사용 NO!”라는 문구를 담아 사업 취지를 널리 알렸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많은 음식점이 남은 음식 재사용 금지 운동에 동참해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식생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위생점검과 홍보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화명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진율)는 지난 27일, 제12회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와 연계해 열린 주민자치 어울림 한마당에 경상남도 함양군 유림면 주민자치회(회장 강병규)를 초청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자매결연 교류를 돈독히 했다. 유림면 주민자치회는 화명1동 전시·체험 부스를 방문해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화명1동 13개 단체의 주민들을 위한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화명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유림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1일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행사·축제 방문 등 지속적인 친선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전진율 화명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북구의 대표 축제인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와 주민자치 어울림 한마당에 유림면 주민자치회가 함께해 우리 화명1동의 성과를 보여드릴 수 있어 자부심을 느꼈으며, 교류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혜숙 화명1동장은 “이번 방문을 토대로 앞으로 유림면 주민자치회와 행정·복지·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BNK부산은행에서 추석을 맞아 ‘동백萬開(만개)’ 나눔 사업을 통해 총 3,300만 원 상당의 동백전 선불카드를 관내 취약계층 660세대에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6일 열린 전달식에는 BNK부산은행 이봉수 구포지점장, 최성우 구포부지점장, 정인아 북구청영업소장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을 함께했다. 이봉수 구포지점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매년 명절마다 BNK부산은행이 보여 주는 꾸준한 나눔과 따뜻한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북구청도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 ‘동백萬開(만개)’ 나눔 사업은 2008년부터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과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으로, BNK부산은행은 매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 오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개청 50주년을 맞아 지난 반세기 동안 남구의 발자취를 집대성한 기념 도서 『부산 남구 50년』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는 남구의 성장과 변화, 주요 정책 성과를 체계적으로 담았으며, 구민과 역대 구청장의 목소리를 수록한 소중한 기록물이다. 단순한 역사 서술을 넘어 남구의 과거와 현재를 잇고, 미래 발전의 기초 자료로서 의미를 지닌다. 남구청은 올해 1월 '남구청 개청 50주년 기념 사업 추진위원회'와 간담회를 열고 향토 전문가, 퇴직 공무원, 구의회 의원, 관련 부서장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책의 방향과 구성을 확정했다, 이후 철저한 자료 수집과 검증 과정을 거쳐 이번 발간을 완료했다. 주요 내용은 ▲주민 축하 메시지 ▲포토 아카이브‘50년의 기록’ ▲남구의 자연과 역사 ▲구정 성과와 미래 비전 등으로 구성됐다. 풍부한 사진과 인터뷰, 역사 자료를 담아 남구의 변화를 입체적으로 조망했으며, 주민들의 얼굴과 생생한 이야기, 축하 메시지를 담아 ‘구민이 함께 만든 성과이자 화합의 상징’으로 완성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부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 문현노인복지관은 지난 9월 29일 문현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지역 어르신 등 100여 명을 모시고 오순도순 한가위 체험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의 어르신들이 한가위를 풍성하고 즐겁게 지내실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여러 후원자의 정성이 담긴 후원 물품 전달식과 떡 만들기 체험 및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변정희 문현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도록 아낌없는 사랑과 후원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후원자들이 보내주신 사랑은 후원자들의 이름으로 어르신들께 잘 전달되도록 복지관에 부탁드린다” 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멀리 있는 가족·친지·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풍성하고 의미 있는 시간 보내시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9월 29일, '남구형 주민복지 설계 방안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학계와 현장 전문가, 복지 관련 단체 관계자 등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용역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보고회에서는 ▲사회복지 정책 분석 ▲남구 자원 조사 ▲사회 네트워크 조사 ▲남구 구민 복지 욕구 조사 ▲현장 전문가 FGI 및 주민 심층 면접 등에 대한 결과가 보고됐다. 연구 결과를 토대로 정책적 함의와 사업 제안이 제시됐으며, 최종 보고회에서 구체적인 ‘남구형 주민복지 모델’이 제시될 예정이다. 자문위원들은 “이번 용역이 단순한 보고에 그치지 않고, 중장기 계획 수립을 통해 실제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져 주민 삶의 변화를 만들어 내기를 바란다”는 기대를 전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의 지혜가 담긴 이번 논의는 남구 복지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만드는 따뜻한 복지 남구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