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는 18일 민방위교육장에서 재난 관련 담당자 대상 재난대응 초기역량 강화를 위한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재난안전통신망은 재난상황 발생 시 자자체,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 간 연락 체계를 일원화하고 신속한 상황 전파를 위해 활용하는 장비로 재난 초기 상황 대응에 필수 시스템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재난안전통신망 사용법 전달과 재난발생 시나리오에 기반한 숙달 훈련도 병행했다. 북구는 정기 교신 훈련 뿐만 아니라 불시 훈련도 수시로 실시해 재난상황 발생 시 현장소통과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재난 현장에서 신속한 대응 및 구조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요소는 신속하고 명확한 상황 전달"이라며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안전한 북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대학교 글로컬대학 UbiCam 북구평생학습관이 '교수님과 함께 하는 특별한 강연' 시리즈를 마련한다. 이번 시리즈는 주민 관심이 높은 자녀 교육과 소통을 주제로, 울산대학교 현직 교수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심도 있는 강연을 펼친다. 오는 25일부터 5주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ICT융합학부 황규선 교수의 'AI로 제조를 혁신하다 : 스마트팩토리' ▲스포츠과학부 우민정 교수의 '운동을 통한 뇌건강지키기' ▲글로벌인문학부 이인택 교수의 '중국신화 : 고대로의 시간여행' ▲바이오메디컬헬스학부 장유미 교수의 '질병을 이기는 식사' ▲공공인재학부 김영주 교수의 '우리 아이 요즘 왜 이럴까요?'가 차례로 이어진다. 수강신청은 강연 전주 화요일 오후 12시부터 금요일 오후 4시까지 인터넷을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북구평생학습관이 울산대와의 협업을 통해 평소 주민들이 궁금해하던 주제를 탐구하고, 학문적으로 깊이 있는 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UbiCam 북구평생학습관은 앞으로도 주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한 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산소방서는 지난 17일 경산 계양동 소재 남매지 못에서 자살을 기도하던 20대 여성A씨를 신속하게 구조하여 목숨을 건졌다고 밝혔다. 경찰 공동 대응 요청 건으로 출동한 경산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 팀장 윤석모 외 2명은 현장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는 A씨를 발견하고 즉시 구명환을 이용해 침착하게 물 밖으로 구조했으며, 구조대상자는 의식상태 명료하고 거동가능한 상태로 경찰관에게 인계하여 상황을 마무리했다. 윤석모 팀장은 “A씨는 물 위에서 허우적거리며 자칫 위험한 상황이 있었지만, 소방관으로서의 훈련과 경험을 바탕으로 침착하게 상황을 판단하고 구조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훈련하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소중한 시간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북 칠곡군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생활예술 교육 단체‘놀배즐’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예주간’전국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문화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놀고 배우고 즐긴다’는 의미를 담은‘놀배즐’은 지난 5년간 칠곡의 공예 강사와 프리랜서들이 모여 자발적으로 운영해온 생활문화 교육 단체다. 현재 40여 명의 구성원이 활동 중이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를 대상으로 체험, 교육, 전시, 기획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공예주간 공모사업은 3대 1 이상의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놀배즐은 당초 3천만 원 규모로 선정됐다. 이후 예산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전체 프로그램을 예정대로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 주요 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 예술인들에게도 큰 의미가 있었다. 서정은 대표는“예산은 줄었지만 참여자들의 자발적인 헌신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이번 경험이 작가들에게도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놀배즐은 단순한 공예 체험을 넘어, 예술과 사회적 가치를 연결하는 프로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도군은 수산물 소비 촉진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해 ‘우수 수출 기업 공동관’을 운영했다.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국내외 식품 관련 기업들의 교류 촉진 및 협력 강화를 위한 국내 최대 식품 전문 B2B(기업 간 거래) 전시회로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업체에 최적화된 마케팅의 장이다. 올해는 52개국의 1,600여 개사가 참여해 3,000개 부스가 운영됐다. ‘완도군 우수 수출 기업 공동관에는 경영수산(유)어업회사법인, 더풀문(주) 완도, ㈜해청정, (유)대한물산, 완도다어업회사법인(주), (유)해성인터내셔널, 해미원(영), 완도사랑 S&F, 완도바다(영) 완도맘(영), 완도전복주식회사, ㈜푸른정식품 등 12개 업체가 참가했다. 업체들은 동결 건조 전복죽, 전복 어묵, 전복 볶음밥, 전복 꼬치, 전복 삼계탕, 전복 밀키트, 매생이 가공 제품, 광어 리조또, 두부면 등 다양한 제품 소개 및 시식 행사를 통해 완도 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완도군 공동관에는 연일 완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전남 완도군에서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2025 국제슬로시티연맹 시장 총회’가 개최된다. 국제슬로시티연맹은 33개국, 301개 도시가 가입돼 있으며, 시장 총회는 세계 슬로시티 인증 지역의 국제적인 협력을 위해 1년에 1번 개최되고 있다. 올해 완도군에서 개최되는 ‘2025 국제슬로시티연맹 시장 총회’에는 미국, 이탈리아, 폴란드, 튀르키예, 프랑스, 중국, 대만 등 13개국 175명의 각국 슬로시티 도시 시장 및 대표단이 참가한다. 총회는 ‘힐링 총회와 힐링 타임(Healing General Assembly, Healing Time)’을 주제로 열린다. 참가자들은 슬로시티 완도만의 해양 치유·숲 치유·식(食) 치유 등 3色 치유를 체험하고, 군은 총회를 계기로 국내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양치유산업을 세계 무대에 알릴 계획이다. 슬로시티 관련 국내외 교수 및 전문가 집단이 참여해 ‘지속 가능성, 평화 푸드 정책과 슬로시티’를 주제로 원탁 회의를 진행해 슬로시티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2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천시는 지난 17일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현업종사자 438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과 중대재해예방팀 안전·보건관리자가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시는 ▲온열질환의 발생 현황 ▲온열질환별 응급조치 방법 ▲폭염 단계별 대응요령 ▲법령 개정안 주요내용 ▲5대 기본수칙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폭염일수가 증가하고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로 온열질환 발생이 우려되는 가운데 폭염에 취약한 현업종사자에게 실시한 온열질환 예방 교육은 스스로 위험을 인식하고 대비하여 사고예방 및 건강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추후 지속적인 점검 및 부채 및 쿨토시 등 폭염대응 물품 지급으로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천시는 지난 17일 사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14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및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천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역사회 문제 해결력을 높이고, 주민자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워크숍은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교육·주민총회 의제 발굴 및 모의 주민총회 개최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워크숍이 주민자치회 위원 여러분의 역량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방자치 시대를 이끌어갈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영련 사천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총회 준비 사항을 직접 수행해 볼 수 있었고, 이러한 경험이 주민자치회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17일, 울진소방서는 근남면 구산리에 위치한 양파 재배 농가와 노음리에 위치한 감자 재배 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 서창범 울진소방서장을 포함한 23명의 소방공무원들은 2000여 평의 양파 밭과 감자 밭에서 농민들과 함께 작업을 도우며 땀을 흘렸다.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는 매년 심각해지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작은 발걸음으로 여겨진다. 농가의 주인은 "최근 농촌에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위기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얻은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창범 서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생활개선 봉화군 연합회는 지난 17일 군민회관에서 기관단체장 및 회원 4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식전 행사로 응급처치 교육을 시작으로,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실천 체조 교실이 운영됐다. 이어 농작업 안전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농업 실천 의지를 다졌으며, 회원 상호 간 화합을 다짐하는 한마음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평소 농사일로 지친 심신에 활력을 불어넣고, 회원 간의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남춘희 회장은 “이번 한마음대회가 회원의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이 됐길 바라며, 농촌에 꿈과 희망을 심기 위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하는 생활개선회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 묵묵히 농촌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온 생활개선회원들의 그간 노고를 격려하고 농촌 여성 리더로서 지역농촌의 활력을 도모해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