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7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구리역에서 가정폭력과 성폭력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구리 가정·성 통합상담지원센터,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 구리경찰서, 구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족분과, 여성긴급전화 1366 경기북부센터 등 다양한 지역 유관기관들과 함께 진행했다. 여성가족부의 ‘2024년 여성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여성폭력 피해자가 도움을 요청하는 주요 대상은 가족이나 친척 52.6%, 이웃과 친구 30.1%로 확인된바, 피해자가 주변에 피해를 드러내고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주변인의 적절한 개입이 중요하다. 이에 이날 캠페인 참여기관들은 여성폭력에 대한 시민 인식을 제고하고자 OX 퀴즈와 홍보물 배포 등을 통해 성폭력·가정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을 적극적으로 안내하여, 시민 모두가 안전한 구리시 조성을 위한 사회적인 공감대를 만드는 데 주력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폭력 피해자에 대한 상담, 의료비 지원 등 피해자의 회복을 적극 지원함과 동시에 폭력이 발생하지 않는 예방 환경을 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천시 군내면 방위협의회는 지난 17일 가평군 현리 소재 수도기계화보병사단에 방문해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한 위문과 안보 견학에 나섰다. 이번 견학은 지역의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하고 주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은 부대 소개와 임무 보고를 듣고,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어 장병들과 함께 점심을 먹고 전투 장비를 견학하며 국방력을 직접 확인했다. 이윤경 군내면장은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장병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 지역 안보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군내면 방위협의회가 지역 안보의 든든한 중심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내면 방위협의회는 평소 예비군 훈련 시 간식을 지원하고 6·25 참전유공자에 감사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향토방위에 힘쓰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시를 대표하는 장애인 사이클 신의현 선수가 ‘2025 전국장애인사이클도로독주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4일 전북 익산시에서 개최됐으며 전국에서 100명의 장애인 사이클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신의현 선수는 MH5 등급 개인도로독주 종목 19.2㎞ 경기에서 34:06.160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지난 3월 ‘2025 전국장애인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도 2관왕을 달성하는 등 꾸준한 금빛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임규모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한 신의현 선수가 매우 자랑스럽다”며 “지속적인 도전과 열정으로 세종시를 대표하는 위상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8일 베니키아 호텔에서 관내 자동차 관련 기업과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유상만 서산상공회의소 회장,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 임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글로벌 공급망 불안, 중국발 공급과잉, 미국의 보호무역 강화 등 자동차 산업이 직면한 대외적 환경을 공유하고, 그에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청년 인재 양성, 지역 인재 채용 등 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인력 양성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시는 기업 맞춤형 전담 창구 운영을 통해 자동차 관련 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 기업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체계적인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개선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자동차 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 산업의 어려움을 적극 청취하고, 이를 극복할 방안을 기업과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라며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산업위기 선제대응 지역 지정을 비롯한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에이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오학 물놀이장을 찾는 이용고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푸드트럭 운영을 도입하고, 이를 위해 관내 푸드트럭 운영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간편하고 다양한 식음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무더위 속에서도 보다 쾌적하고 즐거운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여주관광상품권 결제를 활성화함으로써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푸드트럭은 오학 물놀이장 내 지정구역에 설치되며, 물놀이장 운영기간 동안 상시 운영된다. 주요 판매품목은 음료, 간식류, 아이스크림 등으로 물놀이 이용객들의 수요에 맞춘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며,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하여 착한가격으로 협의를 완료했다.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올 여름 오학 물놀이장을 찾는 관내외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편의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만족도를 높이고자 푸드트럭 도입을 추진하게 됐다.”며 “특히 여주관광상품권 사용을 유도함으로써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점동면장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6월 16일, 17일 배수문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배수문 작동방법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점동면 내 25개소의 배수문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3차로 진행했으며, 배수문의 자동 개폐 방법 및 수동 개폐 방법, 수문 개폐 시기 등 실질적인 운영법과 행동요령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점동면장은“기후 변화로 인해 예측하기 어려운 국지성 호우와 집중호우가 잦아지고 있는만큼, 사전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배수문 관리자들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여름철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점동면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주기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제2차 검정고시 응시원서 접수대행’과 ‘검정고시 특강반’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응시원서 접수대행은 오는 6월 16일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접수에 필요한 서류는 여권 사진 규격(3.5cm×4.5cm)의 사진 2장, 신분증(청소년증,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제적증명서 또는 부분합격증명서, 미진학 사실 확인서 등이다. 해당 서류를 지참해 여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여주시꿈드림은 지난 2025년 제1차 검정고시에서도 응시원서 접수대행과 특강반을 운영한 바 있다. 이번 2차 접수 후에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차량 이동 지원, 점심 식사, 개인별 간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의 합격률 향상을 위해 운영되는 검정고시 특강반은 6월 16일부터 2025년 제2차 검정고시 시험 전까지 진행된다. 수업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한편 여주시꿈드림은 학업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주시는 지난 6월 14일, 여주 어울림 세종대마에서 ‘제30회 환경의 날’을 맞아 어린이 대상 체험프로그램 “탄탄여주! 어린이 지구지킴이 출동!”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됐으며,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참여해 다양한 환경 교육을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고 여주시 환경과가 함께해 어린이들이 환경보호 실천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환경과 직원 10여명이 참여하여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멸종위기 동물 키링 만들기’, ‘그림 종이 화분 만들기’, ‘커피 찌꺼기 냉장고 자석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탄소 줄이기의 의미와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웠다. 현장에서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홍보 영상을 통해 기후변화와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고, 환경과에서 추진 중인 ‘탄소중립포인트제’, ‘기후행동 기회소득’ 등 주요 정책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에게 환경 문제에 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주시는 지난 6월 17일부터 오는 6월 27일까지 ‘제3차 여주시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발전계획(2026년~2030년)’ 수립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은 시민이 공감하고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기초자료 수집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여주시는 시민 중심의 평생교육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5개년 종합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본 계획은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 현황과 학습에 대한 요구를 반영해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 환경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둔다. 설문조사는 여주시민, 장애인 시민, 평생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휴대전화 카메라로 해당 QR코드를 스캔해 참여할 수 있다. 설문 문항은 평생학습 참여 경험, 학습 실천 활동, 정책에 대한 기대 등으로 구성됐다. QR코드는 여주시 누리집과 여주시평생학습포털, 웹 포스터에 게시돼 있으며, 대상자별로 구분해 제공된다. 시민은 본인의 상황에 맞는 QR코드를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설문 결과는 여주시 제3차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시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여주시는 이를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4일간에 걸쳐 2025년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사업으로 여주시에서는 올 해 처음으로 실시된 사업이다. 검진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만 51세에서 70세 사이의 홀수년도 출생 여성농업인이며, 검진항목은 근골격계 질환,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등 총 5개 영역 10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그리고 검진과 더불어 손목 강화 운동, 심폐소생술 교육이 같이 진행됐다. 1인당 검진비용은 22만원으로 그 중 90%를 농림부와 여주시가 지원해 여성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였으며, 올해 222명의 여성농업인이 혜택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농작업시 발생하기 쉬운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함으로써 여성농업인의 건강한 삶과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