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6월 17일까지 중·노년층의 건강 증진과 성공적인 노화를 돕기 위한 ‘한방애(愛) 건강 타이치’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모집 대상은 만 40세 이상 금산군민 30명이다. 정원이 차면 모집을 조기에 종료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금산군보건소 건강증진팀에 전화로 신청하거나 직접 방문하면 된다. 중국의 전통체조인 타이치는 태극권으로 알려져 있으며 부드럽고 느린 동작과 심호흡을 통해 기혈 순환을 돕고 유연성과 균형감각, 근력을 동시에 향상하는 저강도 유산소 운동이다. 특히, 노약자나 만성질환자도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어 중·노년층의 건강관리 운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교육 일정은 6월 18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이며 금산스포츠센터 종합체육실에서 총 24회 진행된다. 타이치 전문 강사와 공중보건한의사의 협업으로 한의학 건강관리 교육과 실전 타이치 체조가 병행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타이치는 유연성과 기동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운동”이라며 “이번 교육이 중·노년층의 활기찬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산시는 최근 중국, 홍콩, 대만 등 일부 국외 국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여름철 유행 가능성에 대비하여 일상 속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고위험군 백신 접종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국외 발생 동향에 따르면, 중국은 '25년 3월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월 대비 145% 증가 했고, 특히 XDV 변이 계열 감염이 가장 많았다. 대만은 외래 및 응급실 내 코로나19 관련 방문자 수가 전주 대비 91.3% 증가, 싱가포르는 확진자 수가 27.9% 증가하는 등 확산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한편, 국내 상황을 보면 2025년 20주차(5월 11~17일) 기준, 전국 표본감시기관 221개소에서 보고된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100명으로 전주(146명) 대비 감소했다. 최근 4주간은 소폭의 증감을 반복하며 안정적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연령별로는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입원환자의 59.3%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시민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오는 6월 30일까지 코로나19 백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9일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기념하여 구청 종합민원실에서 금연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자담배 등 신종담배의 유해성을 널리 알리고 금연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구청을 방문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보건소 직원들이 ‘금연 결심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금연 문구가 담긴 홍보물과 안내 책자를 배부하여 실천 의지를 높였다. 달서구는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신종담배 사용이 확산되면서 흡연율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을 반영해, 젊은 세대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캠페인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달서구 보건소에서는 상시 금연클리닉 운영을 비롯해 찾아가는 금연교실, 맞춤형 금연상담 등 다양한 금연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돕고 있다. 금연을 희망하는 주민은 누구나 전문적인 상담과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신종담배의 위협으로부터 지역사회를 보호하고, 쾌적한 금연 환경을 조성하여 구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6월 2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5회기로 ‘2025년 기억 튼튼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지강화교실은 센터에 등록된 치매 고위험군인 인지저하자와 경도인지장애자를 대상으로 치매예방 체조, 인지훈련, 신체활동, 사회적 상호작용을 포함한 종합적인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으로 1기당 총 8회기로 구성돼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비약물적 치료프로그램과 정서지원 프로그램, 건강지원 프로그램, 야외치유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인지훈련 및 인지자극활동을 포함, 인지재활 교구 활용, 원예, 미술, 체험활동 등을 제공함으로써 참여자의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습득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이 기대된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 “노년기에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하고 효과성 있는 인지강화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치매발병 가능성을 낮추고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창녕시니어클럽은 창녕군 보건소와 연계해 지난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창녕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소속 강사가 직접 강의를 진행했으며, ▲자살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자살을 생각하는 이들의 마음 이해 ▲자살 경고 신호 파악 ▲하지 말아야 할 반응 및 생명지킴이로서의 대응법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고령층 자살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어르신들이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인지해 적절한 시점에 전문기관과 연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했다. 강금여 관장은 “자살은 예방 가능한 사회적 문제이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지역사회에 등불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오는 6월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2025 천안 K-컬처박람회를 앞두고 지난 29일 감염병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추진했다. 서북구보건소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해충이 증가함에 따라 백련못과 고인물 등 모기유충 서식지와 단풍나무숲길, 이용객 밀집지역 야간 성충 발생 상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 행사장 내 잔디밭의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방역소독과 감염병예방 안내표지판 설치상황도 살폈다. 서북구보건소는 이번 사전방역 점검 결과를 토대로 행사 기간 집중 방역을 실시해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은 즐겁고 안전한 축제를 위한 든든한 안전망”이라며 “방문객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심하고 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가 끝날 때까지 감염병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산청군은 오는 6월 17일부터 24일까지 ‘오감만족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운영은 임신과 출산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임산부들의 공감대 형성으로 출산에 대한 두려움과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엄마와 태아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기 낮잠배게와 담요만들기(손바느질 수업), 임신과 출산에 관한 교육(모유수유 및 신생아 수면관리 등) 등 만들기, 체험, 교육 등 임산부의 오감을 건드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대상은 산청군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가임기 여성(45세 이하)으로 오는 6월 9일까지 산청군 건강증진담당으로 신청(선착순 10명)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하동군보건소는 지난 29일 등록 임산부와 영양플러스 대상자 30명을 대상으로 ‘튼튼맘, 건강맘 만들기 교실’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는 영양불균형의 위험성이 높은 임신·출산·수유부들을 위한 임신육아교실로, 모유 수유와 영양 관리 교육을 제공해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기초 정보 △영유아기 발달 특성 및 올바른 영양소 섭취 △임산부 우울감 예방 등 이론 강의와 실습 체험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특히, 턱받이 만들기 체험은 산모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심리적 안정과 태교 효과를 함께 높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 김OO 씨는 “전문가 강의를 통해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 그리고 육아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었고, 직접 체험하는 활동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정민정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출산과 양육에 대한 임산부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태아와의 건강한 애착 형성에도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산모와 아기의 건강한 출산 환경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해시는 관내 안심학교(유치원·어린이집)에 다니는 4~6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아토피피부염 예방을 주제로 한 인형극 공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아토피 질환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형 문화 콘텐츠로, 아토피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함께 자가 관리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연은 오는 6월 16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동해시 평생학습관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총 250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무료 공연이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된 유치원 및 어린이집으로, 6월 2일부터 6월 10일까지 기관별 단체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김혜정 보건정책과장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아토피 질환을 이해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익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기관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논산시가 운영 중인 스마트 건강관리 사랑방에서 혈액검사 서비스를 확대 운영 한다. 시민가족공원 내 스마트 건강관리 사랑방은 연중무휴로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무인으로 운영되며, 혈압, 스트레스, 인바디, 신장, 체중 등을 자율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비대면 건강관리 공간이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공휴일 제외) 오후 6시부터 8시까지‘자기 혈관 숫자알기 DAY(데이)’프로그램을 진행해 혈액검사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혈액검사를 통해 혈당, 당화혈색소, 콜레스테롤 4종(총콜레스테롤, 고밀도·저밀도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의 수치를 알아볼 수 있으며, 검사 비용은 무료이다. 측정 결과는 바이오그램 앱(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며, 누적된 건강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식단과 운동법 등을 추천해 자기주도적 건강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시는 최신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정보 제공으로 시민들의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능동적인 건강관리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