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9월 26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위기가구 조기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무보수·명예직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참여를 신청한 동구 의용소방대원을 위촉하고, 향후 활동에 필요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실제 위촉 대상인 동구 의용소방대 116명 중 대표로 20명이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 받았으며, 주요 활동사항 및 유의사항 등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의용소방대원들은 활동 중 발견한 복지위기가구를 구청,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등 관련 기관에 연계해 지역사회 복지 인적안전망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위촉식에 참석한 의용소방대원들은 “앞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필요한 소양을 갖추고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조기 발굴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26일 부산광역시 서구와 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정자)은 주거 상향 지원 사업 선진지 견학을 위해 청주시 주거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서구는 이번 견학을 통해 주거 상향 지원 사업의 내실화와 향후 주거복지센터의 발전 방향 및 주거복지 전략을 수립할 기회를 마련하고, 청주시 주거복지센터와의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전통시장과 상점가 13곳을 방문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공한수 구청장은“명절 음식을 준비함에 있어, 지역경제의 근간이자 합리적인 가격으로 품질 좋은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이용해 달라”라고 말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섰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호주 노던비치즈시는 지난 9월 1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맨리 도서관 2층 갤러리에서 영도 시니어 예술가들의 그림·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두 도시, 그리고 하나의 이야기(Two Cities, One Story: Cultural Exchange Through the Paintings of a Senior Club)’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영도구와 노던비치즈시의 공통된 장소를 배경으로 영도 시니어 동아리(실버라인 색연필 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창작한 회화 작품 20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부산 영도구와 우호도시 관계에 있는 노던비치즈시와의 민간 교류 차원에서 시작됐으며, 예술을 통해 두 도시 간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세대와 문화를 잇는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전시는 현지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감동과 영감을 전하고 있다. 특히 전시 기간 중인 10월 24일에는 특별 행사로 한글 캘리그라피 워크숍이 열린다. 참가자들은 한글 캘리그라피 체험과 함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캐릭터인 더피(호랑이)와 서씨(까치)를 활용한 종이 모자와 2026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와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주관한 ‘제4회 영도청년페스타’가 지난 9월 27일 청년주간을 기념하여 피아크 5층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청년 500여 명이 참여해 정책공유회, 무대공연, 부스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현장을 가득 채웠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며 다채롭게 꾸며졌다. 영도 청년 동아리 홍보부스,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 메이크업 특강, 청년 예술가 공연, 원데이 클래스 등이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제5기 영도청년정책네트워크 정책 제안 공유회에서는 청년들이 직접 발굴한 아이디어를 지역 청년정책으로 제시하며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정책을 만들어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도구 청년 숏폼 공모전’ 출품작 상영과 현장 청년 투표가 진행돼 참여와 소통의 폭을 더욱 넓혔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영도청년페스타는 청년이 단순한 참여자가 아니라 스스로 기획자이자 주인공이 되는 자리였다”며, “이번 축제가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영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구심점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문화예술회관은 지난 9월 6일부터 2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매직 스쿨(Magic School), 신기한 마술교실’특강을 운영했다. 어린이 마술교실은 모집 시작 후 30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단순한 관람이 아닌 학생들이 마술의 원리를 직접 학습하고 실습하는 체험형 수업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흥미와 몰입도를 크게 높였다. 특히 2회차 수업은 학부모 참관으로 운영되어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마술을 체험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황석호 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어린이 마술교실은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창의적 사고와 자기표현을 끌어내는 유익한 수업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구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도문화예술회관은 이번 특강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 4분기 문화강좌 정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마술교실을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는 중구민을 대상으로 10월 20일부터 12월 24일까지 자유 헬스 프로그램인‘제4기 신체활동교실’을 운영한다. 주민들의 신체활동 실천율 향상과 비만도를 개선하기 위한 본 프로그램은 순환식 운동 장비를 이용하여 근력 및 유산소 운동을 진행하며 운동 외 사전·사후 체성분 측정을 통한 개인 건강 및 운동 상담 등 다양한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구 복합건강센터 6층에 위치한 건강생활지원센터 운동재활실에서 운영될 예정인 제4기 신체활동교실은 10월 1일부터 10월 16일까지 회원을 모집할 예정이며 선정 기준,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중구 복합건강센터 6층 운동재활실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5일 학교 밖 청소년 65명을 대상으로 경주탐방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역사와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경주국립박물관에서 신라의 찬란한 문화유산과 보물을 직접 관람하며 우리 역사와 전통의 소중함을 되새겼고, 이어진 경주월드에서는 어트랙션을 즐기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문화체험(영화관람, 공예, 볼링 등), 직업체험(클라이밍지도사, 제과제빵사 등), 자기계발(홈베이킹, 바리스타, 컴퓨터자격, 일본어회화 등)의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외 상담지원, 교육지원, 건강지원, 급식지원 등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신청 또는 문의사항은 부산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오는 11월 1일 용두산공원 일원에서 첫 반려동물 축제, ‘용두산길 같이걷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단풍으로 물든 가을 정취 속에서 시민들이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며 힐링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메인 무대에서는 △수의사 김명철의 반려견 토크 콘서트, △가수 이수영과 지역 음악가들로 구성된 가을 음악회 공연이 준비된다. 체험 부스에서는 △반려견 놀이터, △수의사 건강상담, △반려동물 위생미용, △반려견과 인생한컷, △장난감·탈취제 만들기, △타로카드로 반려견 마음 알아보기, △반려견과 반려인의 퍼스널컬러, △반려견 캐리커쳐 등 다채로운 채험을 즐길 수 있다. 공원 전체 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산책로에서는 △우리 개에게 건강한 산책교실이 진행되며, 반려견 놀이터에서는 △전문 훈련사를 통한 다양한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산책교실과 보건미용은 혼잡을 막기 위해 10월 20일부터 선착순 사전예약(50%)이 진행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이번 축제가 반려동물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중구문화원 임무성 원장은 지난 26일 김해시 롯데가든파크에서 열린 ‘2025 지역문화박람회 개막식’에서 지역문화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임무성 원장이 그동안 지역문화 진흥과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헌신하여, 중구민은 물론 부산 전체의 문화적 가치 확산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부산광역시 16개 구·군 문화원 가운데 가장 늦은 2021년에 출범한 중구문화원은 적산가옥을 리모델링한 독특한 건축물을 기반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2023년에는 “남장 김종식, 중구에서 주민들과 그 생애를 이야기하다” 전시를, 2024년에는 “안창홍, 드로잉, 오래된 미래” 전시를 개최하며 지역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문화도시 기반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 임무성 원장은 “이번 장관 표창은 제 개인의 공로라기보다 중구문화원과 지역민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계속해서 지역문화의 뿌리를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부산광역시중구문화원은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