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서구는 4일, 한우리봉사회가 호우피해 복구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관내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우리봉사회 이지학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호우피해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은 이웃을 위한 온정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항상 따듯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에 기탁해주신 성금은 호우피해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서구는'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함께 이끌어갈 조사원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여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통계조사로, 대한민국 영토 내 거주하는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종합적 정보를 파악해 국가 및 지자체의 주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앞서 구는 지난달 조사원 관리, 가구 명부 입력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조사관리요원’을 모집했으며, 이번에는 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수행할 ‘조사원’을 모집한다.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만 18세 이상의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구 지역 주민과 통계 조사 경험자 등을 우대해 선발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5일부터 15일까지로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 서구청 홈페이지 및 정책기획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서구는 4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시 및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대상 ’2025년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육현장에서 직접 아동을 돌보는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영유아 권리존중 문화 확산 및 부주의한 지도 예방을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의 파견 강사인 김현숙 강사가 진행했으며, ▲아동학대 발견 및 신고방법 ▲실제 사례를 통한 아동학대 유형 ▲아동학대 예방을위한 관심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교육에 앞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모든 교직원이 아동의 작은 행동 하나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아동학대 예방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아동학대예방교육과 실천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한편 서구는 앞으로도 보육 현장 내 아동학대 예방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서구는 서구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지난 4일 서구문화회관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양성평등주간(매년 9.1~ 9.7)은 양성평등기본법 시행령에 따라,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격려하고 관련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서구여성단체협의회의 사회 참여와 지역사회공헌 등의 활동 영상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양성평등 활성화 유공자(9명), ▲평등부부(2쌍), ▲여성친화도시 조성 유공자(3명), ▲모범 청소년(3명)에 표창과 장학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서구가족센터와 서인천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가 함께하는 ‘폭력 예방 및 양성평등 인식 개선 캠페인’도 열렸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양성평등은 멀리 있는 개념이 아니며, 다양성을 가진 우리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할 때 비로소 실현되는 가치”라며 “남녀노소 모두가 존중받고 공감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과 함께 공공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송승환 서구의회의장, 김교흥 국회의원, 이용우 국회의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서구는 4일 경명공원 내 콜롬비아군 참전 기념비에서 74주년 추모식을 열고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렸다고 5일 밝혔다. 추모식에는 주한 콜롬비아 대사관, 육군 17사단, 인천보훈지청이 참여했다. 콜롬비아는 유엔 참전국 중 유일한 중남미 국가다. 지난 1951년 콜롬비아군은 전투병 5,100여 명을 파병하며 ‘절대로 후퇴하지 않는다’는 신조로 금성지구 전투, 김화400고지 전투 등에서 공을 세웠다. 이를 기리고자 1975년 가정동 콜롬비아 공원에 세워진 참전 기념비는 지난 2018년 인천2호선 지하철 공사로 인근 연희동 경명공원으로 옮겨졌고, 양국의 우호를 다지는 추모식도 매년 이어지고 있다. 해마다 기념비를 찾고 있는 알레한드로 펠라에스 로드리게스 대사는 “한국전쟁에 참전한 콜롬비아군을 잊지 않고, 꾸준히 추모식을 열어주신 대한민국과 서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국의 긴밀한 관계가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참전용사 추모행사는 콜롬비아 국민뿐 아니라, 서구 주민에게도 의미 있는 일”이라며 “모든 국민이 콜롬비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어린이들에게 과학의 즐거움과 창의적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5일 익산시에 따르면 부송도서관은 오는 13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긱블과 함께 하는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익산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인 '익산형 1인 1재능–과학인재' 사업으로 마련됐으며, 인기 과학 유튜브 채널 '긱블'의 이수용(수드래곤)이 강사로 나선다. 강연은 2부로 나뉘어 운영되며, 1부는 '수드래곤이 알려주는 과학 북 콘서트'가 진행된다. 이어 2부에서는 '쓸모없는 도전은 없다'를 주제로 긱블의 성공과 실패 경험을 생생하게 들려주며 도전의 가치를 전한다. 아울러 체험 활동으로 '원반 던져주는 기계'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돼, 어린이들의 과학적 사고력 향상과 창작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부송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지역에서도 어린이들이 상상력과 탐구력을 키울 수 있도록 유익한 과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독서뿐 아니라 다양한 주제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는 금마면에 '천마작은도서관'이 문을 열어, 군인가족과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새로운 독서·문화공간이 마련됐다고 5일 밝혔다. 천마아파트 관리동 3층에 있는 '천마작은도서관'은 군인가족은 물론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도서 열람과 대출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도서관 조성은 국방부와 '㈔작은도서관을만드는사람들'이 추진한 후원 캠페인을 통해 기반이 마련됐다. 또 KB국민은행이 4,000여 권의 도서와 서가, 각종 집기·비품을 지원해 힘을 보탰다. 익산시는 우수 사립작은도서관 육성,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독서환경 개선 사업 등을 추진해 작은도서관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천마작은도서관 개관으로 군인가족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책과 문화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며 "작은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지역의 문화, 소통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는 5일 ㈜다고내푸드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물품 기탁식을 진행했다. 기탁품은 부침가루, 갈비양념, 콩기름 등 명절 상차림에 꼭 필요한 식재료로 구성돼 실용성과 정성을 더한 선물꾸러미 100상자(300만 원 상당)다. ㈜다고내푸드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풍성한 추석을 선물하고자 물품을 기탁했으며,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을 비롯해 공동생활가정과 가정위탁 아동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강용 대표는 "아이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시는 ㈜다고내푸드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담긴 선물세트를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02년 설립된 ㈜다고내푸드는 치킨용 소스와 파우더를 전문 생산하는 향토 기업이다. 명절과 어린이날마다 꾸준히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물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화순군은 지난 4일 의료 · 요양 · 돌봄 통합지원사업 실무자 역량강화교육 2차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차 교육에 참여한 읍 · 면, 보건소, 사회복지과 등 관련 부서 실무자뿐만 아니라, 지역 내 돌봄기관 종사자들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행정과 민간이 함께하는 지역 통합돌봄 체계의 이해를 높이고, 실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강의는 광주광역시 북구청 통합돌봄과 이진선 통합돌봄정책팀장이 맡아 북구의 선도적 통합돌봄 정책 사례와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통합돌봄 정책의 추진 과정과 성과를 듣고, 지역 여건에 맞는 적용 방안과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돌봄기관 종사자는 “막연하게만 알던 통합돌봄의 개념과 필요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해할 기회였다.”라며, “앞으로 현장에서 주민들을 지원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봉섭 가족정책실장은 “이번 2차 교육을 통해 지역 돌봄 현장의 전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순군은 군 대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화순팜’을 전국 최초로 B2B2C(기업-소비자-플랫폼) 융합형 모델로 전면 개편하고, 오는 9월 8일부터 새 시스템 운영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기존 단방향 판매 구조에서 벗어나 △소비자 맞춤형 추천 △기업 전용 대량 구매 채널 △인플루언서 공동구매 협업 등 양방향 유통혁신 플랫폼을 구현한 것으로 전국 지자체 공공 쇼핑몰 중 최초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화순사랑상품권 간편 결제 기능이 도입되면서,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해져 지역 내 선순환 소비 구조가 마련됐다. 또한, 새롭게 선보이는 화순팜 e-선물카드는 프랜차이즈 카페 모바일 상품권과 같은 형태로 발행되어 명절·생일 등 기념일에 휴대전화로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다. 화순팜 e-선물카드를 선물 받은 사람은 화순팜에서 농·특산물을 즉시 구매할 수 있으며, 이는 군민의 생활 편의 향상과 더불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지급 과정에도 활용되어 행정 절차 간소화와 효율성 제고에 기여할 전망이다. 아울러, 화순군청 직원 복지몰(베네피아)과 화순팜 연계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