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2026년 시정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시는 2일 익산예술의전당에서 2026년 병오년(丙午年)의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했으며, 시립풍물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공무원 헌장과 직원 결의문 낭독, 시장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공무원 헌장은 김우진 상하수도사업단장이 낭독했으며, 직원 결의문은 복지정책과 정담 주무관과 세무과 김동환 주무관이 대표로 나서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새해 각오를 전했다. 시는 지난 1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백제왕궁(왕궁리유적)에서 해맞이 행사를 열고, 시민들과 함께 희망찬 병오년의 출발을 알렸다. 이어 2일 시무식에 앞서 정헌율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팔봉 군경묘지와 여산 충혼탑을 찾았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새해 시정 운영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정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동심동덕의 자세로 시민을 시정의 중심에 두고 함께 생각하고 나아가겠다"며 "시민과 함께 일궈낸 위대한 성과와 역량을 바탕으로 위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창군은 최근 순창농요 금과들소리 보존회(회장 김봉호)가 (재)순창군옥천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금과들소리’는 넓은 들판을 배경으로 힘든 농사일을 품앗이로 극복하며 풍년을 기원하던 조상들의 정서를 노래로 표현한 전통 농요다. 특히 그 음계와 선법이 판소리의 우조 및 계면조와 일치한다는 점에서, 다른 지역 농요와 차별성을 인정받아 2005년 전라북도에서 유일하게 농요 부문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기탁은 전통문화를 계승·보존해 온 순창농요 금과들소리 보존회가 교육을 통한 미래세대 육성의 중요성에 공감해 이뤄졌으며, 기탁금은 관내 학생들의 학업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봉호 회장은 “지역의 문화와 교육은 함께 자라야 한다”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 데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지역 문화단체가 교육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탁금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순창군이 친환경 농산물의 유통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친환경 벼 유통업체 물류비 지원사업’이 지역 친환경 농업 확산의 든든한 기반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2025년 무농약 이상 친환경 벼를 계약 재배해 수매·유통하는 관내 업체 5개소를 대상으로 약 3,600만 원의 물류비를 지원하고, 총 3만 5,910가마(40kg 기준)의 친환경 벼가 원활하게 유통될 수 있도록 뒷받침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친환경 벼의 수매와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물류 비용의 일부를 군비로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 단가는 40kg 가마당 1,000원이다. 이를 통해 유통업체의 운영 부담을 완화하고, 관내 친환경 벼의 적극적인 수매를 유도함으로써 농가 소득 안정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고 있다. 주요 지원 대상 업체로는 태이친환경(영), 순창농협(팔덕), 서순창농협(금과), 순창친환경연합(영) 등 관내 친환경 벼 유통의 핵심 주체들이 참여했다. 군은 이들 업체와의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생산부터 유통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친환경 농업 유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단법인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지역 농산물로 개발한 기능성 발효소재를 기반 관내 소상공인에게 지원하며 지역 식품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미생물진흥원은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추진한 ‘순창 관내 소상공인 대상 산업용 발효소재 보급지원 사업’을 통해 총 9개 업체의 가공식품 및 메뉴 개발을 지원하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진흥원이 보유한 대표 기능성 발효소재인 홍국쌀, 유산균쌀, 발효쌀 3종과 유산균 등 미생물 소재를 활용해 기존 제품의 품질을 개선하거나 신규 가공식품과 메뉴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지원 사업을 통해 홍국쌀을 활용한 마카롱, 모닝빵, 김밥, 컵밥, 리조또, 미숫가루가 개발됐으며, 순창 발효쌀 3종을 적용한 떡과 식빵 제품도 선보였다. 또한 유산균을 활용한 호두과자, 식혜, 누룽지 제품 개발이 이뤄지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번 실증 지원은 지역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순창 농산물과 발효자원의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현장에서 검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전경식)은 전북지역 야생 설치류(등줄쥐, 땃쥐 등)에서 인수공통감염병 관련 병원체가 검출됐다고 2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해 신종감염병 대비 연구 사업의 일환으로 메타지노믹스 분석을 실시했다. 기후변화와 해외교역 증가로 매개체감염병 발생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전북 5개 시군에서 야생 설치류 128마리를 채집해 분석한 결과, 바토넬라(Bartonella), 에를리히아(Ehrlichia), 아나플라즈마(Anaplasma), 보렐리아(Borrelia) 등 인수공통감염병 관련 잠재적 병원체가 다수 발견됐다. 이들 병원체는 고양이할큄병, 에를리히증, 아나플라즈마증, 진드기매개재귀열 등을 일으킬 수 있다. 해당 질환들은 국내에서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되지 않았으나,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는 법정감염병으로 관리되고 있다. 고양이할큄병은 바토넬라 헨셀라에(Bartonella henselae)에 감염된 고양이나 설치류와 접촉하거나 긁히면서 사람에게 전파된다. 피부 구진과 림프절 종창 등의 증상이 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민 누구나 전문적인 법률 서비스를 문턱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2026년에도 ‘전북특별자치도 희망법률상담실’을 연중 상시 운영하며, 도민의 일상 속 법률 고충 해결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2013년 처음 문을 연 ‘전북특별자치도 희망법률상담실’은 민사·형사·가사 등 일상생활 전반의 법률 문제에 대해 전문 변호사의 무료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로, 현재 20명의 변호사가 상담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2025년에는 총 74회 상담을 운영해 255건의 법률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도 도민 수요에 맞춰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운영을 이어갈 방침이다. 전북자치도는 특히 생업으로 인해 평일 주간 상담이 어려운 직장인과 소상공인을 고려해 상담 시간대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매월 1·3·5주 수요일에는 주간 상담(오전 9시 30분~11시 30분, 오후 2시~4시)을, 매월 2·4주 목요일에는 퇴근 이후 시간인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야간 상담을 실시해 도민 편의를 높이고 있다. 또한 직접 방문이 어려운 도민을 위해 전화 및 사이버 상담을 병행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일 0시 기준 도내 4개 시·군(군산, 정읍, 고창, 부안)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병오년 새해 첫 대설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일부터 2일까지 전북 서해안과 남부내륙에 3~8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서해안 지역은 최대 10cm 이상 쌓일 전망이다. 동부·남부 내륙의 낮은 기온으로 6개 시군(진안군, 무주군, 장수군, 임실군, 순창군, 남원시)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강추위와 함께 빙판길·도로 살얼음이 곳곳에 나타날 것으로 보여 터널 구간 차량 운행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안전 관리와 도민 불편 해소를 위해 빈틈없는 대설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 고갯길과 간선도로에는 결빙 사고 예방을 위해 염화칼슘 등 제설제를 살포하고, 축사·비닐하우스 등 적설에 취약한 시설물은 긴급 점검과 연락 체계를 유지한다. 폭설로 인한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선제적 안전 조치를 시행하고,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도민 행동요령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26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CT 전시회 ‘CES 2026’에 전북 공동관과 단독관을 동시에 운영하며, 도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2024년부터 3년 연속으로 도내 기업의 CES 참가를 지원하며 지속적인 글로벌 진출 기반을 구축해 왔으며, 그 성과로 ㈜크로스허브가 CES 2026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CES 최고 혁신상은 각 분야 혁신상 수상 제품 중에서도 기술 혁신성, 완성도, 글로벌 확장성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극소수 제품에만 수여되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의 경쟁 속에서 전북 기업이 수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CES 2026에는 총 8개 전북 기업이 참가해 AI, 핀테크, 로봇, 디지털 헬스 등 CES 핵심 분야의 혁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며, 글로벌 바이어 상담, 투자사 및 유관기관 네트워킹, 기술 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해외 판로 개척과 기술 수출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공동관과 단독관 참가기업에는 ▲전시부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아이돌봄 지원을 확대하는 등 보다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시는 올해 아이돌봄 지원 예산으로 지난해보다 26억 원 늘어난 135억 원을 편성해 △소득유형별 서비스 이용 요금 지원 확대 △이용 가정과 돌보미 간 서비스 연계 강화 △돌보미 관리 체계 개선 등 아이돌봄 서비스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요금 지원 기준이 기존 중위소득 200% 이하 가구에서 250% 이하 가구로 확대되며, 조손가정과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대한 정부 지원 시간도 연간 960시간에서 1080시간으로 확대된다. 또한 시는 아이돌보미의 안정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서비스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영아 돌봄 수당 인상(시간당 1500원→시간당 2000원) △유아 돌봄수당 신설(시간당 1000원) △돌보미 야간(오후 10시~오전 6시) 긴급수당(5000원) 신설 △돌보미 건강검진비 인상(연 3만 원→연 5만 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아이돌봄서비스는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가 사교육비로 인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을 지원한다. 시는 오는 15일까지 전주시 누리집을 통해 ‘2026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지원’ 대상자 6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전주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중학생과 고등학생 600명이며, 국민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 한부모가정 등은 인원 제한 없이 전액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선발된 학생들은 강남인강(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의 연간 수강료 4만5000원 중 시에서 3만5000원이 지원돼 1인당 1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전주시 누리집 내 분야별 정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에 대해 관내 거주 여부 등 자격 요건을 확인한 뒤, 1월 말까지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김은주 전주시 인구청년정책국장은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 지원이 사교육비 부담 완화와 학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