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충북도가 17일 건설·펌프카협회 및 시군 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펌프카 잔류 콘크리트 처리체계 규제개선’ 설명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어온 ‘펌프카 잔류 콘크리트’ 처리체계를 개선해, 건설폐기물 처리업체에 위탁해야 했던 구조를 합리화하고 콘크리트 제품 제조업에서 원료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이끌어냈다. 건설현장에서 레미콘 타설 후 펌프카 내부에 남는 잔류 콘크리트는 법적으로 건설폐기물로 해석돼, 반드시 건설폐기물 처리업체에 위탁 처리해야 했다. 일반 건설폐기물 처리업체에서는 액상 형태의 잔류 콘크리트 처리 자체가 불가능하여 건설현장에서 불법 배출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했으며, 이렇게 버려지는 잔류 콘크리트는 빗물과 섞여 하수관으로 흘러가거나 그대로 굳어 먼지로 떠오르는 등 시멘트가 주원료인 콘크리트에는 유해 중금속은 물론 1급 발암물질인 6가크롬과 수은도 섞여 있어 인체와 환경에 치명적일 수 있다. 이에, 충북도는 현장 실태조사와 협회 및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문제의 핵심이 자원임에도 폐기물로만 규정된 제도 구조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도는 이복원 경제부지사 주재로 17일 충북연구원에서 ‘충북 청년 창업생태계 활성화 간담회’를 열고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과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학, 창업 유관기관 및 충북도 관련 실과가 참여해 △충북 기술창업 생태계 현황 △충북창업생산기지 SPARK사업 소개 △창업중심대학 지원사업 소개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소개 △RISE사업 대학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청년창업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정책 개선 방향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창업아이디어 시장진출방안 △창업자 지원 및 관리 구축방안 △창업연합 플랫폼 구축방안 등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을 제시했다. 이복원 경제부지사는 청년 창업가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며 “청년들이 창업을 망설이지 않고 마음껏 창업하고 성장할 수 있는 청년창업 생태계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하면서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학습, 건강, 복지, 진로, 상담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함께 지원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그동안 기초학력 지원, 학업중단 예방, 교육복지, Wee프로젝트 등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학생 지원 사업을 학생 중심으로 재구조화해 보다 체계적인 통합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정책이다. 각 학교에서는 관리자를 중심으로 학교 구성원들이 함께 학생 지원 방안을 논의해 학교생활에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학교 자체 해결이 어려운 경우 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연계해 통합 지원을 추진하게 된다. 충북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는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 설치를 완료하고 올해 3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학교에서 자체 해결이 어려운 사안에 대한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위해 전담 인력 11명을 배치한다. 또한 각 학교에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비를 지원해 통합 지원이 필요한 학생에게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학교별 학생 수에 따라 100만 원에서 250만 원까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7일 소수면 수리 일원에서 아보리스트 실내훈련센터 준공식 및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 기념 촬영, 시설 견학, 아보리스트(수목관리 전문가) 시연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실내훈련센터는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475.44㎡ 규모로 건립됐다. 기상 여건과 계절적 제약을 최소화한 실내형 교육훈련 시설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모델이다. 센터는 아보리스트 직무에 필요한 로프 활용, 안전장비 운용, 전정 및 가지치기, 구조 대응 등 다양한 교육과 훈련이 가능하도록 조성됐다. 특히, 실제 현장과 유사한 환경을 구현해 교육생의 안전 수칙 준수와 실무 적응력을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센터는 사단법인 한국산림레포츠협회(회장 이교원)가 위탁 운영과 교육을 전담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전국 최초로 조성된 아보리스트 실내훈련센터가 대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은 17일, 충북안전체험관 안전체험센터에서 '전 직원이 함께하는 안전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3월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교육연구정보원을 이용하는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비해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 참여한 직원들은 지진‧풍수해 등 재난 상황 체험을 비롯해 주택 내 위험 요소와 교통사고 대응 체험, 화재 대피 요령과 소화기 사용법을 익혔다. 또한 심폐소생술(CPR) 실습을 통해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위기 상황 대응의 중요성을 되새기게 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직원은 “직접 체험해 보니 상황별 대응 방법을 보다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고, 재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찬동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직원들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 지원과 보호 강화를 위해 2026년 교육활동보호센터 상담 협력기관 및 상담전문가 지정서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2026년 교육활동 보호 슬로건을 '곁에서 바로'로 정하고, 교육활동 침해 피해와 교직 스트레스를 겪는 교원을 지원하기 위해 상담 협력기관과 상담전문가를 지정했다. 이번 지정에는 휴 심리상담소 고숙남, 하늘빛 상담센터 정미경, 제천심리상담발달센터 최명순 상담가를 비롯해 5개 상담센터와 상담전문가 7명이 참여했으며, 협력기관과 상담전문가는 교육활동보호센터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3월부터 1년간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교육활동 중 발생한 사안에 대한 교원 심리지원 ▲위기 교원 심리상담 및 치유 지원 ▲전문의 연계 및 치료비 지원 ▲예방 및 교육 프로그램 안내 ▲법률 및 행정 자문 연계 지원 등이다. 박경원 교육활동보호센터장은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에 대한 상담과 치유 지원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교원 보호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전문 상담기관과의 협력으로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도가 도민의 정책 접근성을 높이고 도정 참여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3월 17일부터 ‘도정 정보 문자 수신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시스템 구축은 비대면 소통 채널이 확대되는 흐름에 맞춰, 도민이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 정보(사업, 행사, 생활정보 등)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맞춤형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문자 수신 서비스는 충북도청 누리집을 통해 도민이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관심 정책 분야를 선택하면 된다. 관심 정책 분야는 ▲보건/복지 ▲문화/체육/관광 ▲생활/안전 ▲경제/일자리 ▲농정/환경 ▲건설/도로/교통 등 총 6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오유길 충북도 정책기획관은 “그동안 도민들이 일일이 찾아봐야 했던 도정 소식을 이제는 휴대폰 문자로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정보 제공을 통해 도정과 도민 사이의 소통 문턱을 낮추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북도가 17일 괴산군 청천면에 위치한 농소막에서 청년농업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충북 청년농업인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청년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에 공감하고,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영농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의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청년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고, 미래 농업에 대한 다양한 고민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청년농업인들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공감하고, 서로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년농업인의 육성방안에 대한 도 강찬식 농업정책과장 특강 ▲2025 청년농업인 선진농업국가 벤치마킹 성과 발표 ▲청년농업인 AI 영농 활용에 대한 숭실대학교 유채린 교수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강찬식 충북도 농업정책과장은 이날 특강에서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추진해 온 괴산 농소막 등 도정 역점 추진사업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열린 청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북도가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2026년 산업단지 지정계획 수립(안)이 지난 12일 산업입지정책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심의 의결 됐다. 산업단지 지정권자는 산업단지를 지정하고자 하는 경우 지역내 입지수요, 주변 산단 분양현황 등을 검토 후 시·도별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마련해 국토교통부장관과 협의하여야 한다. 충북도는 이번 지정계획에 괴산 청안 신규 산업단지 1개소를 반영해 총 19개소, 14,967천㎡(454만평) 규모의 일반산업단지 및 농공단지를 계획했다. 지역별로는 △청주시 1개소(남부) △충주시 4개소(하구암, 금가, 엄정, 북충주IC) △제천시 2개소(제천제4, 봉양) △보은군 1개소(보은제3) △증평군 1개소(증평4) △진천군 2개소(초평, 장관) △괴산군 1개소(청안) △음성군 6개소 (대풍2, 신평그린컴플렉스, 천본, 성본제2, 중부특장차클러스터, 천평혁신) △단양군 1개소(성우)가 포함됐다. 특히, 신규 반영된 괴산 청안 일반산업단지는 976천㎡(약29만평) 규모로 인구감소지역인 괴산군 지역 내 기업 확장 수요에 대응하고 투자유치 기반 마련을 위한 핵심 거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기업경영인협의회(회장 이한배)가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의에는 송인헌 괴산군수와 이한배 회장 등 40여 명의 기업인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두고 머리를 맞댔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5년도 결산 감사와 2026년도 주요 업무 추진 계획안을 상정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협의회는 괴산군 비즈니스센터 설립 등 주요 기업 지원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일자리 연계형 중소기업 근로자 임대주택 사업, 우수기업 지원 사업, 외국인 우수 고용기업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의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특히, 기업들이 겪는 경영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자문위원회를 통한 맞춤형 상담 지원 방안을 적극 홍보하며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한배 협의회장은 “기업자문위원회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직면한 문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많은 기업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맞춤형 상담의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