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 주재로 2026년도 본예산 편성 현황 점검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급격히 악화된 지방교육재정 여건 속에서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주요 정책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전략 마련의 일환이다. 현재 전북교육청 예산 상황을 살펴보면 최근 3년간 세수 결손 등으로 보통교부금은 약 9,012억 원('23년 5,824억 원, '24년 2,188억 원, '25년 1,000억 원) 감액됐고, 특히 2026년도 교부금(보통교부금, 특별교부금)은 전년대비 약 583억 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세입은 감소한 반면 인건비·계속비 등 경직성 경비는 급격히 늘어나면서 재정 운용 여건이 크게 어려워졌다. 이같은 상황에서 도교육청은 지난 9월부터 전 부서와 기관이 참여하는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을 추진해 왔다. 행사성 경비·연수비·소모성 경비 등 30% 이상 감액 및 자산취득 최소화, 신규사업 원칙적 금지 및 유사 중복사업 통폐합 등 사업규모 축소, 계속비 및 시설사업 재검토 등 전면적 지출 구조 개선 통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5일간의 제299회 임시회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시의원들과 시 집행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회 시작을 알리는 본회의를 개최해 김진숙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제299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비롯한 회기 관련 안건 의결을 실시했다. 회의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이날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의회는 이 기간 동안 의원발의 조례안 5건과 출자·출연기관 출연안을 포함, 총 55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안산시 새마을운동조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발의 한갑수)과 ‘안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산시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 복귀 지원 조례안’(대표발의 이진분), ‘안산시 종이 사용 줄이기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김유숙), ‘안산시 석면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이지화) 등으로, 조례안에는 지역 각 부문의 현안 해결을 위한 제도적 대안이 담겼다. 이날 안건 의결에 앞서서는 김진숙 의원이 299회 임시회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1동은 지난 25일 주엽역 광장에서 ‘주엽1동 주민총회 및 강선한마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웃이 있어 행복한 강선마을’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축제는 주엽1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했으며, 올해로 16회를 맞이했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우크렐레, 줌바댄스, 민요, 검도 시범,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직능단체에서 마련한 파전, 꽈배기, 두부김치 등 다양한 먹거리 장터는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민속놀이, 송편 만들기, 토마스 기차 체험, 페이스 페인팅, 헤어미용 봉사 등 가족 단위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 마지막에는 즉석 노래자랑과 행운권 추첨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 축제와 함께 열린 주민총회에서는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와 2026년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마을의제 소개가 이뤄졌다. 지난 10월 15일부터 10일간 진행된 거리투표와 찾아가는 사전투표, 주민총회 당일 본투표를 통해 총 737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일산1동행정복지센터에서 ‘독마을 전통 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산1동의 옛 지명인 ‘독마을(항아리를 만드는 마을)’의 유래를 기리기 위해 매년 열린다. 올해도 지난 3월에 담가 7개월간 숙성시킨 된장과 간장을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장을 용기에 담고 포장하는 데 힘을 보탰으며, 정성스럽게 완성된 장은 취약계층 20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영식 주민자치회장은 “전통 장은 겨울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귀한 음식인데, 이를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독마을 전통 장 담그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1동 주민자치회는 10월 8일, 위원 21명을 새롭게 위촉해 총 30명의 위원으로 새 임기를 시작했다. 이영식 신임 주민자치회장을 필두로 새롭게 구성된 주민자치회는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1동은 지난 24일 화학제품 수출입전문업체인 ‘인포켐스(주)’로부터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인포켐스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장항1동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따듯한 나눔과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전달받은 후원금 100만 원은 김장담그기 행사에 필요한 재료 구입비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인포켐스(주) 이상철 대표는 “높아진 물가로 힘든 지역사회와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 싶어 후원금을 마련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원 장항1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준 ‘인포켐스㈜’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관심과 사랑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포켐스(주)’는 2001년에 설립돼 5년째 장항1동 인쇄문화단지에서 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화학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해외 유수한 화학업체들과 협력해 국내에 화학약품을 수입 판매하는 우수 기업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 통장협의회는 가을을 맞아 지난 24일 초화 식재 활동을 진행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마두1동은 매년 봄·가을에 초화를 식재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올해도 통장협의회는 공원 등 마을 곳곳에 국화 150여 본을 식재했다. 특히 다가구주택 인근 쓰레기 무단투기가 자주 발생하는 구역을 중심으로 꽃을 심어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마을 미관을 개선하는 데 앞장섰다. 이장호 통장협의회장은 “쓰레기 무단투기는 환경오염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청결한 거리와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동숙 마두1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취약지역 환경정비에 솔선수범해 준 통장님들께 감사하다”며 “살기 좋은 마두1동을 만드는 데 함께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은 지난 25일 식사중앙공원에서 마을축제 ‘2025년 식사동 견달산 모꼬지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식사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수광)가 주최·주관한 주민 주도형 지역축제로,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세대를 아우르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축제에는 주민 2,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도 참석해 주민과 소통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소통의 장과 즐거운 하루를 만들어준 식사동 주민자치회에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오늘의 화합이 내일의 식사동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제는 공연, 체험, 나눔, 먹거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고양시태권도시범단의 무대, 마술쇼 등이 공연이 축제의 분위기를 띄웠고 드론체험, 비누 만들기 등 14개의 체험부스에는 남녀노소 모든 주민이 참여해 축제를 즐겼다. 또한 46팀이 참여한 나눔장터와 다양한 먹거리 장터는 축제를 찾은 주민들에게 더 큰 즐거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1. 11. 1.~2022. 11. 14. 사이 조정대상지역 내 신규주택을 취득해 일시적으로 2주택 취득세 중과세율 적용 배제를 받은 납세자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일시적 2주택자 취득세 중과배제는 주택 실수요자 보호를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다만 일부 납세자가 취득일로부터 일시적 2주택 기간(3년) 내에 종전 주택을 처분하지 않고 계속 보유함에 따라 세정 형평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구는 609건을 대상으로, 지방세 정보시스템과 부동산 등기부등본을 활용해 종전 주택 처분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 취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종전 주택을 처분하지 않아 1주택으로 되지 않은 납세자는 중과세율(8%)을 적용해 부족세액을 추징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실수요자의 권익 보호와 세정 형평성 확보를 위해 이번 조사를 철저히 진행하겠다”며 “납세자는 주택 처분 기한과 관련 법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2동은 지난 24일, 키즈레일 행신역어린이집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라면 8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키즈레일 행신역어린이집은 평소에도 다양한 물품을 모아 꾸준히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는 행신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부를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온정을 지역사회에 전하고자 마련됐다. 기부받은 라면은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순차적으로 전달되고 있다. 류주현 원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들이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라면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정성스럽게 포장된 라면을 받고 마음이 따뜻해졌다. 감사한 마음으로 잘 먹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강경아 행신2동장은 “키즈레일 행신역어린이집 원장님과 교직원, 부모님과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된 물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고, 위기가구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24일, 가을을 맞아 주요 도로변에 국화를 식재하는 ‘가을맞이 초화식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안전보안관, 청소년지도협의회, 적십자봉사회, 새마을부녀회 등 직능단체 회원 60여 명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삼송로와 창릉천 주변에 국화를 식재하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 환경 조성에 힘썼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삼송1동 거리 곳곳에 노란 국화가 피어 있으니 마음이 한결 따뜻해진다.”며 “앞으로도 이런 주민 참여 활동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거리 조성을 위해 힘써준 모든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주민이 함께 가꾸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삼송1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