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 서구보건소 가정·신현원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ON행복ON 활력플러스 통합건강교실’을 지난 9월23일(화)부터 9월24일(수)까지 이틀간 운영했다고 밝혔다. ‘건강ON행복ON 활력플러스 통합건강교실’은 건강·영양·운동 교육을 통합으로 실시함으로써 어르신 및 취약계층 지역주민이 올바른 생활습관과 자기관리 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와 지역주민 간 건강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만성질환예방 및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건강기초검사(혈압, 혈당) 및 맞춤형 건강상담 ▲당뇨병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교육 ▲나튜륨·당류 줄이기 영양교육 및 조리시연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운동요법 ▲가정에서 활용가능한 홈트레이닝 운동실습등의 내용이 진행됐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프로그램 참여자가 꾸준히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센터대상자로 등록 후 사후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하여 건강교육과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에 참여
시민행정신문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지난 25일 아산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개최된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소속 직원들이 치매관리사업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보건소 소속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 근무하는 김지원 씨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남이보건지소에 근무하는 김지원 씨가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수상자들은 치매 예방 교육, 치매파트너 양성, 홍보 캠페인, 치매 환자 돌봄 지원 등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관리사업을 성실히 추진하며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및 주민들의 인식 개선에 기여를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금산군치매안심센터의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며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을 만드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기념식은 치매 예방과 관리,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도내 치매안심센터 관계자와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치매 극복과 인식 개선의 의미를 함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 산꽃마을 오감놀이터를 10월부터 11월까지 산꽃마을 자연치유센터(군북면 산꽃로 672)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참가 단체를 모집하며 참가비는 프로그램별 1인당 3000원이다.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오감을 활용한 감각적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얻고 창의성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은 도자기 핸드페인팅, 주물럭 비누 만들기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각 회차는 1시간 이내 소규모 수업(15명 이내)으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만 3세부터 만 13세 어린이까지며 각 단체는 한 가지 프로그램을 단독으로 신청하거나 두 가지 프로그램을 연계해 신청할 수도 있다. 참여 일정은 협의를 통해 결정되며 희망하는 기관은 보건소 지역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오감놀이터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감각을 깨우고 창의적인 체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 교육기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9월 25일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재가암 대상자 및 가족들과 함께 '마음튼튼 힐링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나들이는 도자체험을 시작으로 남한강 출렁다리 걷기를 통해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심신치유를 돕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자체험의 경우 창작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얻고, 함께 참여한 다른 대상자들과 소통하며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나들이 참여자 중 한 명은“치료 과정에서 힘든 시간이 많았는데 이렇게 자연을 보며 걷고, 직접 도자기를 꾸미고 만들면서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라며 “이런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이번 프로그램의 참여 소감을 전했다.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재가암환자를 대상으로 만성질환, 영양, 운동교육, 심리치료, 자조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 통해 대상자들의 건강관리 및 활력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집중관리주간을 맞아 9월 24일 신한대학교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했다. 신한대학교 재학생과 교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체험 부스를 운영해, 혈관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현장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 “평소 혈압이나 혈당을 측정할 기회가 드물었는데, 직접 수치를 확인해보니 건강에 더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느꼈다”고 전했다. 장연국 소장은 “고혈압‧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년층의 인식 개선을 위해 직접 대학 현장을 찾아 캠페인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예방 중심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레드서클(Red Circle) 캠페인’은 혈액과 건강을 상징하는 ‘레드(Red)’와 순환‧긍정을 뜻하는 ‘서클(Circle)’을 결합한 이름으로, ‘건강한 혈관’을 의미한다. 매년 9월은 보건복지부 지정 심뇌혈관질환 예방 집중관리주간으로 운영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천시는 12월 8일까지 성곡초등학교 돌봄교실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주 2회, 13주 동안 아동 비만예방을 위한 ‘건강한 돌봄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강한 돌봄 놀이터’는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놀이 중심의 영양 및 신체활동 교육을 통해 올바른 생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활동은 사전·사후 신체계측을 비롯해 미각체험, 영양퀴즈, 조리실습 등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교육, 전통놀이, 뉴스포츠, 협동놀이 등 신체활동량을 높이기 위한 놀이형 신체활동,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한 구강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 전후로 비만도 측정과 건강행태 설문조사를 실시해, 참여 아동의 성장변화와 영양 지식 향상 효과를 면밀히 분석할 계획이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아동기 비만은 성인기까지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교육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천시는 추석을 맞아 벌초와 성묘 등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는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전국에 분포하는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된다. 감염 시 10일 이내에 발열, 두통,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물린 부위에는 가피가 형성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한다. 증상은 감염 후 2주 이내에 나타나며, 고열과 오심, 구토, 설사 등이 주요 증상이다. 중증으로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긴 옷과 장갑, 목이 긴 양말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줄이고, 외출 전 기피제를 뿌려야 한다. 또한 야외활동 후 귀가 즉시 몸을 깨끗이 씻고 진드기 부착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입었던 옷은 다른 옷과 분리해 세탁해야 한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진드기에 물려 나타나는 증상은 다른 질환과 비슷해 감별이 필요하다”며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천시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5 부천홍길동투어’의 마지막 여정인 ‘전통시장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투어는 시민이 직접 전통시장을 걸으며 건강을 챙기고, 명절을 앞둔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취지다. ‘부천홍길동투어’는 부천의 다양한 장소와 자원을 주제로 한 5차 테마별 걷기 챌린지로 지금까지 도서관투어, 봄꽃투어, 지하철투어, 공원투어가 운영됐다. 이번 투어는 부천페이 카드를 소지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관내 6개 전통시장 중 한 곳을 선택해 방문하고, 총 40만 보 걷기를 달성해야 한다. 하루 최대 1만 보까지만 인정되며, 시장 방문은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인증이나 현장 사진 인증으로 진행된다. 시는 조건을 충족한 참가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480명에게 부천페이 5천 원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된 인센티브는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명절 이후에도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참여 가능한 전통시장은 모두 6곳으로, 원미구 중동사랑시장·상동시장·역곡상상시장, 소사구 부천자유시장,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시는 9월 24일 등교 시간에 신흥고등학교 학생 350명을 대상으로 금연 예방을 중심으로 한 통합건강증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신흥고등학교 ‘학부모와 함께하는 등교맞이’ 행사와 연계해 청소년이 성장기부터 금연을 실천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해 건강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추진됐다. 이날 동두천시보건소와 학교 교직원, 학부모회, 학생회가 협력해 등굣길에서 간식과 통합건강증진 교육자료, 홍보물품을 나눠 주며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기는 평생 건강의 기초를 다지는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청년 1인 가구의 불규칙한 식생활과 영양 불균형 문제 해소를 위해 마련한 맞춤형 영양관리 프로그램 ‘나DO한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17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청년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영양 이론 교육 ▲달걀과 양배추를 활용한 실습 요리 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도왔다. 또한 9월 한 달간 매주 월요일 총 4회에 걸쳐 영양 카드뉴스를 온라인으로 제공해 대면교육과 병행, 교육 효과를 높이고 참여자의 관심을 이끌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년 1인 가구가 스스로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영양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청년층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