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령군은 인접한 달성군, 달서구와 협업하여 ‘달리고’ 투어버스를 10월 11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토,일 총 15회 운행을 시작한다. ‘달리고’ 투어버스는 3개 지자체(고령군, 달성군, 달서구)의 대표관광지를 연계하여 운행하는 씨티투어버스 프로그램으로 자연, 문화, 역사를 한 번에 탐방하고,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함으로써 지역스토리를 강화하여 소개할 예정이다. ‘달리고’ 투어버스의 코스는 2023년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고령 지산동고분군과 대가야박물관 등을 중심으로 한 ‘역사속으로 달리고’, 달성군의 송해공원, 비슬산자연휴양림 등을 중심으로 한 ‘가을로 달리고’, 달서구의 대명유수지, 대구수목원 등의 ‘자연으로 달리고’의 코스로 지역의 명소를 알차게 둘러볼 수 있도록 운행된다. 버스 이용료는 성인 5천원, 경로 4천원, 어린이·장애인 3천원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2021년을 처음 시작으로 올해 5년차에 접어든 사업으로 고령군을 비롯한 3개 지자체는 ‘달리고’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관광사업의 활로를 개척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의 모델을 계속 발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11월 15일 한남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및 제2체육관에서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공감 소통 프로그램 ‘학부모 톡톡 공감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 간 자녀 교육 고민을 공유하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와 긍정적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크게 부모 특강과 가족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1부 특강에는 ‘도파민 가족’, ‘나는 다정한 관찰자가 되기로 했다’의 저자 이은경 작가가 ‘도파민 가족을 위한 현명한 부모 역할’을 주제로 자녀와의 갈등 해결과 대화법에 대한 강연과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또한, 같은 시간 아이들을 위한 놀이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점핑바, 컵 쌓기, 블록 놀이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즐거운 놀이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진 2부는 가족 화합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가족 명랑운동회와 뉴스포츠(콘홀 게임) 대회를 통해 가족 간 역할 나눔과 협력, 긍정적 피드백을 몸으로 익히도록 구성했다. ‘학부모 톡톡 공감소’ 참가 대상은 지역 거주 또는 재학 중인 초등학생 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군은 대한민국 최초 청년친화도시 지정을 기념하여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12일까지 한 달간 청년정책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Youth_in_gc(거창군청년정책_거창청년사이)’를 통해 SNS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인스타그램 이벤트는 청년이 행복하고 머물고 싶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청년친화도시 거창의 인지도 제고와 청년정책에 대한 관심 및 참여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청년 세대가 일상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소통 플랫폼을 활용해 친근하고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우선 거창군 청년정책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Youth_in_gc)을 팔로우한 뒤, 이벤트 기간 중 게시되는 초성 퀴즈 게시물에 정답 댓글을 남기고, 게시물 내 안내된 네이버폼 링크를 통해 이름과 연락처 등 인적 사항을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50명에게 모바일 거창사랑상품권 5,000원권이 증정되며, 당첨자는 이벤트 종료 후 개별 통보를 받을 예정이다. 신순화 인구교육 과장은 “청년친화도시 지정은 청년이 머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창군은 ‘2025년 거창관광 공모전’ 숏폼영상 부분 우수작품 선정을 위해 10월 15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 5일부터 9월 5일까지 접수를 해 총 22개의 짧은 영상을 심사했으며, 1차 심사를 통해 9개 작품을 선별했다. 군은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2차 온라인 투표를 병행해 최종 우수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짧은 영상은 거창 대표관광지 9경을 주제로, 9경 모두 60초 영상에 관광지와 관광객을 자연스럽게 담아 거창이 힐링과 치유의 명소임을 부각함과 동시에 방문하고자 하는 동기를 만드는 영상을 선택하면 된다. 참여 대상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거창군 홈페이지-군민참여-군민의소리-설문조사’에서 ‘2025년 거창관광 숏폼영상 공모 온라인 투표’ 누른 후 1개 작품만 선택하면 된다. 옥진숙 관광진흥과장은 “대표관광지 9경의 매력을 짧은 영상에 담아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 수 있는 개성 있고 매력적인 작품을 선정해 우리 군의 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하겠다”며 “관심 있는 많은 분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남교육청은 14일과 21일 이틀간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공주)에서 늘봄실무사 24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제2차 늘봄실무사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개최한다. 이번 배움자리는 늘봄실무사들의 늘봄학교 운영의 실무 이해도 제고와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2025학년도 두 번째 이루어지는 배움자리인 만큼 늘봄실무사들의 사전 희망 내용을 반영해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 예산편성과 자유수강권의 이해 ▲ 늘봄학교 강사채용과 위탁 계약의 실제 ▲ 늘봄지원실 실무도움자료 활용 방안 순으로 이루어졌다. 참여자의 지역별 수요에 따라 연수를 두 차례로 나누어 운영했고 14개 지역 실무사들이 각각 다른 강의실에서 소규모로 참여해 상호 소통과 집중도를 높였다. 연수 마지막에는 새로 배부된 ‘늘봄지원실 실무도움자료’를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의 궁금증을 해소하며 밀착형 연수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최미경 행복교육팀장은 “늘봄학교는 아이들의 하루를 더 따뜻하고 알차게 만들어 주는 꼭 필요한 지원 체계”라며,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실무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배움자리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14일, 16일 양일간 올해 신규로 지정된 대가면 용흥2리와 벽진면 용암1리 마을회관에서 2025년 치매보듬마을 운영 사업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도모하기 위해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 회의에는 보건소를 비롯하여 면장, 이장, 노인회장, 부녀회장 등 마을 주민 대표 7명이 참석해 주민 주도형 치매 친화마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치매보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이웃의 돌봄으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치매이해교육 및 치매파트너 양성 ▲치매안심프로그램 운영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및 ▲일상생활 안전을 위한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올해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마을로 발전했다. ▲성주소방서와 연계하여 ‘안전행복마을’을 조성하여 주민 대상 소화기 배부 및 화재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산림치유기관 연계 ‘마을 화단가꾸기’프로그램 운영으로 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군은 지역 청년들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청년문화예술패스'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민법상 성년이 되는 19세 청년(2006년 출생자)들에게 공연·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를 보다 쉽고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대상자는‘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에서 패스 신청 후 협력예매처인 yes24나 인터파크 티켓 중 하나를 선택하여 포인트 15만원을 받아 공연 전시 티켓 예매 시 사용할 수 있다. 발급은 11월 30일까지이며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이번 패스 도입을 통해 ▲청년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 확대 ▲지역 예술인과 문화시설 이용 활성화 ▲문화 향유 격차 해소 등 다방면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청년문화예술패스가 성주 청년들의 문화적 자존감을 높이고, 군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문화도시 성주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문화예술로 성장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군은 15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관내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지소에서 실시한다. 관내 의료기관이 없는 용암, 수륜, 가천면 3개 지역은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예진의사(공중보건의) 부족으로 인해 금수강산, 대가, 벽진, 월항면 지역은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65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건지소에서 접종을 시행한다. 오는 28일부터는 64세 이하 기초생활수급권자, 국가유공자, 다문화가정, 다자녀가정 등을 대상으로 군에서 무료접종을 진행하며 보건소 및 9개 보건지소에서 접종한다고 밝혔다. 또한 위탁의료기관은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인 익년 4월까지 접종시행하며 접종기관 방문 시에는 대상 여부 확인을 위해 주민등록증 및 필요서류를 지참하여 방문하시고 접종 후 15~20분 정도 기관에 머물며 이상 반응 발생을 관찰한 후 귀가해야 한다. 성주군 관계자는 “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하며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접종도 동시접종 가능하니 함께 접종하여 겨울철 건강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군은 지난 14일 성밖숲에서 성주문화원이 주최하고 국악협회 성주지부가 주관한 ‘제25회 성주군 풍물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군민과 관람객들이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함께 어울려 흥겨운 장단을 즐겼다. 행사는 풍물패 길놀이를 시작으로 수륜 흥소리 풍물패, 대가 한마음 풍물패, 성주농협 참외사랑 풍물패, 신생 단체인 가천 가야산 산새소리 풍물패 등 관내 14개 국악협회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신명 나는 공연을 펼쳤다. 또한 향토민요보존회 등도 참여해 각기 다른 장단과 구호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으며, 참가자와 관람객들은 함께 장단을 맞추며 어깨춤을 추는 등 비를 맞으며 웃고 즐기는 진정한 ‘군민 화합의 한마당’이 연출됐다. 경연 결과 영예의 장원은 흥겨운 농악공연을 보여준‘벽진농악보존회’가 수상했으며, 차상은‘풍물굿패어울림’이 차지했다. 국악협회 성주지부장은 “우리의 전통이 담긴 농악과 풍물패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어 기쁘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군민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0월 1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부산도시재생박람회 온:나 부산’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살기 좋은 시민행복도시 온:나 부산’을 주제로, 도시재생 홍보부스 운영, 우수 사례 경진대회,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북구는 도시재생 홍보관을 운영하며 ▲구포이음 도시재생사업 ▲덕천동 도시재생사업의 주요 성과와 추진 과정을 시민들에게 소개한다. 또한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도시재생의 의미와 가치를 알릴 예정이다. 민관 협력 부스에서는 ‘숙등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정자)’이 운영하는 ‘숙등 커피&베이커리’의 수제 베이커리 제품을 전시·판매하며, 지역 기반의 도시재생 성과와 사회적경제의 선순환 모델을 함께 선보인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북구의 도시재생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미래를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도시재생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