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6월 27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1층 야외에서 ‘생명사랑 자원봉사 - 이웃사랑 여름 김치 담가 전달’ 활동을 펼쳤다.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생명사랑 자원봉사’는 겨울 김장 김치가 소진되는 시기에 맞춰 구리도시공사, 구리시 보건소, 사랑나누미 봉사단체와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구리도시공사 임직원 10명은 여름 김치를 직접 담그는 활동에 참여했으며, ‘사랑나누미’ 봉사단체 회원들은 단체와 결연한 어르신 30가구에 방문하여 김치를 전달했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구리도시공사 임직원들과 사랑나누미 자원봉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여름 김치 담그기 행사는 지역사회 연대 협력의 본보기로, 앞으로 지속적인 나눔과 협력이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으로, 관심 있는 기업 또는 자원봉사자는 구리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리시는 27일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 및 KB국민은행 구리종합금융센터와 시금고 업무 취급을 위한 약정식을 체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약정식에는 박현숙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장과 김용태 KB국민은행 구리종합금융센터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현 시금고 약정기간이 2025년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진행된 시금고 재지정은 '구리시 시금고 지정·운영에 관한 조례 및 시행규칙'을 개정 이후 공고를 통해 접수된 제안서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시금고지정심의위원회는 금융기관의 신용도, 대출 및 예금 금리,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 업무 관리 능력, 지역사회 기여도 등 6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NH농협은행과 KB국민은행이 차기 시금고로 선정했다. 이번 약정 체결에 따라 NH농협은행은 일반회계 및 기금을, KB국민은행은 특별회계를 담당하며 2026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구리시의 모든 자금 관리 및 운영을 책임지게 되며, 시의 각종 세입·세출금 수납 및 지급, 유가증권 관리 등 금고 업무를 수행하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군은 27일 한전MCS 거창지점(지점장 박순환)에서 거창군 드림스타트에 기부금 3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전MCS 거창지점은 거창군 드림스타트와 2023년 12월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발굴 및 협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매년 반기별 1회 30만 원씩 정기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박순환 한전MCS 거창지점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매년 조금씩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동범 행복나눔과장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협약 체결 후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는 한전MCS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이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전MCS(주)는 전력 현장서비스 및 전력량계 연관 사업을 수행하는 공공기관으로, 전기 검침·청구·체납·고객상담 등 관련 공공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제시는 27일 금요일 거제시 하청노동자 권리 보호 및 지원 위원회(위원장 황수연)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2030년)거제시 하청노동자 지원 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지난 2월 착수보고회와 5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충분히 다듬어진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최종 점검을 통해 용역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용역 최종 보고자료에는 하청노동자 실태조사 분석자료와 함께 ‘차별없는 일터 하청노동자가 행복한 거제실현’을 비전으로 하여 △노동복지 향상 △소통체계 강화 △노동권익 향상 △노동기반 구축의 4대 전략 속에 하청노동자 노동권익 인식개선 및 노동인권 교육사업 등 총 13개의 단위과제 및 14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황수연 위원장은 “이번 용역이 하청노동자의 권리 보호와 권익 증진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밝히며, “오늘 논의된 내용이 향후 정책에 충실히 반영되어, 거제지역 하청노동자가 존중받는 환경이 실질적으로 구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거제시는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확정된 용역 결과물을 바탕으로 연내 (202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6월 25일과 27일 오후, 도화동 일대에서 제499회 및 501회 ‘현장구청장실’을 운영하며, 최근 조성을 완료한 ‘품격있는 녹색 특화거리’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해온 ‘품격 있는 녹색 특화거리 조성사업’의 마무리 단계 점검을 위한 자리로,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환경녹지국장, 교통건설국장, 관광경제국장, 공원녹지과장 등 관련 부서 관계자가 함께했다. 점검 대상지는 공덕역 남측부터 마포대교 북단 녹지대까지 약 1km 구간과 삼개로 24 일대로, 기존 가로수 상당수가 버즘나무 노령목으로 대형화되어 병충해가 발생하고 나무의 건강 상태가 나빠져 쓰러지는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컸었다. 또한 낙엽으로 배수로 막힘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해 시민들의 안전과 불편을 초래하는 민원이 많아 가로수 교체와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마포구는 소나무가 낙엽이 적고 수관이 크지 않아 교통 표지판을 가리지 않으며, 겨울철 미세먼지 저감에도 효과적이라는 점을 고려해 조경수종으로 채택했다. 마포대로 일대에는 기존 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민‧관·군‧경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테러 관련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최근 실시한 충무훈련 결과 보고 및 하반기 예정된 화랑훈련 준비계획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제5870부대는 하반기 실시 예정인 2025 경남권역 화랑훈련에 대한 준비계획을 보고했다. 이번 훈련은 실기동 중심으로 진행되며, 창원시 전역에서 주요 시설 방호, 시민 대피, 예비군 동원 등 실전 대응 능력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훈련은 민·관·군·경이 함께 참여해 실제 상황에 준하는 연계 대응체계를 점검하며, 창원시는 유관기관과 협조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충무훈련을 통해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다가오는 화랑훈련과 을지연습에서도 더욱 완비된 대응체계를 갖추겠다”며,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철저히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은 27일 고흥군민회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 인력의 노고를 격려하고 수행 인력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제2회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수행 인력 210명이 참석했으며, 공영민 군수와 류제동 고흥군의회 의장, 군의원들이 함께해 수행 인력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체육대회는 노인복지 유공자 4명에 대한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각종 명량 경기, 레크리에이션, 경품 추첨,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돌봄 속에 피어나는 어르신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수행 인력의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 참석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뛰고 웃으며 평소 쌓인 피로를 해소하고, 소중한 추억도 쌓으며 한마음이 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체육대회에 참여한 한 생활지원사는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돌봐왔는데, 그 노고를 인정받아 기쁘고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더욱 책임감 있게 어르신 안부를 살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영민 군수는 축사에서 “이번 체육대회가 수행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공단 이사장실에서 ‘2025년도 지역사회 공헌 네트워크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마련됐으며,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사천문화재단, 삼벌회 지역사회 공헌 네트워크 소속 기관 대표자와 실무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하반기 네트워크 운영 주관 사무국 선정 ▲‘지역사회 공헌’ 공동 선언문 선포 ▲향후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협력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공단이 올해 네트워크 운영 사무국으로 선정됐으며, 앞으로 실무자 회의와 대표자 회의를 주관하며 사회공헌 활동의 실질적 운영을 맡게 된다. 참석 기관은 ‘지역사회 공헌’ 공동 선언문을 함께 선포하며,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또한, 각 기관은 구체적인 협력 방안도 논의하며, 삼벌회에서 진행 중인 ‘이불빨래’ 봉사활동을 확대해, 이불 수거 및 세탁뿐만 아니라 지원 대상 가구에 대한 안전 점검과 생활 불편 사항을 확인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천시는 축동면 배춘리 양동마을 일원에서 추진한 '시도3호선(양동마을) 확포장공사'를 최근 준공하고, 본격적인 차량 통행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연장 570m, 폭 15m 규모로 진행되었으며, 기존 시도의 협소한 도로를 확장하여 차량 및 농기계의 원활한 통행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의 교통 편의와 안전을 크게 향상시켰다. 시는 본 공사를 통해 양동마을 일대의 교통 흐름이 더욱 원활해지고, 인근 지역 내 물류 운송의 효율성과 생활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는 2023년 6월 착공되어 2025년 6월 완료되었으며, 안전시설물 설치와 배수로 정비 등 기반시설을 함께 정비하여 향후 유지관리 측면에서도 효율성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양동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도로 확포장공사가 마무리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도로 인프라 확충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사천경찰서는 27일 사천시청 CCTV통합관제센터 3층에서 실종자 신변확보에 크게 기여한 관제사 ㄱ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관제사 ㄱ씨는 지난 5월 21일 19시 48분쯤 사천경찰서 112 상황실로 접수된 ‘지인이 자살을 암시하고 연락이 두절됐다’는 신고내용을 공유하고, 모니터링을 하던 중 사천대교 인근에서 이상 행동을 보이는 실종자를 발견했다. ㄱ씨는 신속하게 사천경찰서 상황실에 해당 사실을 알렸고, 이에 따라 경찰이 즉시 출동해 실종자의 신변을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성공했다. 사천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2014년 개소이후 24시간 365일 운영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1430개소에 설치된 2923대의 CCTV를 20명의 관제요원이 4조 3교대로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범죄예방은 물론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과 함께 실시간 사건 사고를 예방하는 파수꾼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보통신과장은 “관제요원의 세심한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신고정신으로 가출인을 신속하게 발견하는데 기여했다”며 “사천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