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심재국 평창군수는 17일,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시작한 디지털 탄소중립 캠페인 ‘비워(B-war, 이메일 비우기)’에 동참했다. 심 군수는 영월군수의 권유로 탄소중립 정보공유와 기후 위기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는 횡성군수를 지목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이장연합회(회장 김용래)는 18일, 방림면 방림체육공원 일원에서 ‘2025년 제24회 평창군 이장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189개 마을의 이장 및 가족과 전영록 강원특별자치도 이·통장연합회장을 비롯하여, 심재국 평창군수, 남진삼 평창군의회 의장 및 의원, 도의원 등 관내 기관·단체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방림면 평생학습 고고장구팀의 공연으로 시작하여 유공 모범 이장 표창, 읍·면 대항 족구, 배구, 여자 승부차기 등 체육대회와 읍면 대표 이장님들의 노래자랑 및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이장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그간의 피로를 풀고, 이장님들 간의 유대와 소통이 더욱 돈독해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6월 18일 유성소방서에서 ‘전기차 하부 관통형 소화약제 방사기기’ 시연 및 운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 장비는 전기차 하부에 직접 소화약제를 분사할 수 있어, 대원이 차량에 접근하지 않고도 원격으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다. 특히 배터리 열폭주 확산을 억제하는 데 효과가 기대된다. 대전소방본부는 이번 시연을 통해 장비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향후 전기차 등 특수화재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전기차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대원 안전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양구군이 환경타임즈가 주관하고 환경부, 국회물포럼,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이 후원하는 ‘2025년 제19회 물과 건강 포럼 및 전시회’에서 물 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양구군이 추진해 온 상하수도 현대화 사업과 지속 가능한 물관리 체계 구축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청정하고 안전한 물 공급 체계 구축에 앞장선 결과다. 양구군은 2021년 민간인통제선 이북 지역에 식수 전용댐을 완공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청정 원수를 확보했고, 기존 3개 읍·면에 분산돼 있던 정수장을 하나로 통합 관리하며 운영 효율성과 수질 안정성을 높였다. 특히 양구군은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233억 원을 투입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해, 상수관로 정비, 누수 복구, 수도미터기 교체 등 물 공급 체계를 대폭 개선했고, 이를 통해 유수율은 62.3%에서 85.6%까지 크게 향상됐다. 또한 올해부터 물관리 전문 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해 관망 이력 관리, GIS DB 구축, 관망 정비 등 사후관리 사업을 추진하며, 선진 물관리 시스템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18일 문성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시 발주사업 수급업체 대표 및 사업 담당자 등 150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사업의 안전관리 및 재해 예방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사업 현장에서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법적 의무사항 준수와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업체 대표와 담당자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본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이근규 고용노동부 창원고용노동지청 광역중대재해수사과장을 초청하여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조항 설명, 법 적용 사례 분석, 도급사업 특성에 맞는 위험요소 사전 예측 및 대응 방안 등을 중심으로 강연을 했으며 중대재해 예방 방안 및 사업장에서 실천 가능한 안전관리 실제 사례 등도 포함됐다. 특히, 질의응답과 토론 시간을 별도로 마련하여 업체 대표와 담당자들이 안전관리와 관련하여 실질적으로 겪는 어려움에 대해 전문가의 조언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올해 실시한 8번째 교육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18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축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63회 진해군항제 주관단체로부터 군항제 개최와 정산결과를 보고 받고, 올가을 개최 예정인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의 주관단체 선정을 심의했다. 올해 진해군항제 주관단체인 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 박성훈 사무국장은 올해 3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군항제를 찾아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인 체리블라썸뮤직페스티벌은 청년층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고 보고했다. 또한 다가오는 창원시 대표 축제인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주관단체로 마산국화축제위원회를 선정했다. 양성배 마산국화축제위원회 사무국장은 “올해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3.15해양누리공원과 합포수변공원 등 다양한 공간을 연계한 입체적인 축제로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창원시 대표축제인 진해군항제와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명품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지혜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0일 부산도시철도 문현역사 내에 무인 도서대출 반납 시스템인 남구 스마트도서관 설치하여 개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스마트도서관은 남구청에 설치된 스마트도서관에 이어 남구 스마트도서관 2호점으로 지하철 운영시간 내라면 언제든 이용가능하며, 출·퇴근길, 잠깐의 여유 시간에도 책과 마주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부산도시철도 문현역사 2번 출구를 따라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새로 설치된 스마트도서관을 만날 수 있다. 스마트도서관은 부산시 공공도서관 통합회원 회원증인 책이음 회원증 가지고 있으면 누구나 대출 가능하다. 대출권수는 1인 3권으로 15일간 대출할 수 있다. 오은택 구청장은 개관한 스마트도서관이 “주민 가까이에서 일상의 잔잔한 쉽표와 여유를 느끼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남구는“문화와 독서가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도시”,“책을 통해 마음이 연결되는 도시”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6. 17. 부산 119 안전체험관에서 공무원 및 민방위대원을 비롯한 주민을 대상으로 상반기 생활안전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2025년 생활안전 체험교실’은 119 안전체험관의 우수한 시설을 활용한 실전 체험 위주의 안전 교육을 실시하여, 재난상황 발생 시 주민들의 대처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안전한 생활 민방위를 구축하기 위한 부산 남구 구상 사업의 일환이다. 참가자들은 지하철 및 다중이용시설 화재 발생 시 대피 방법과 화재진화 방법, 각종 자연재난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을 실전 체험 시설을 통해 몸소 익혔고, 교육에 참가한 한 주민은“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재난 상황을 현실적이면서도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직접 체험하는 참여형 교육을 통해 이론만으로는 부족한 민방위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남구민의 안전의식과 위기 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하반기 생활안전 체험교실은 9. 5. 개최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17일 남구청 별관 다목적홀에서‘제2기 유엔남구 다가치키움해결단’위촉식 및 좌담회를 개최했다. 다가치키움해결단은 부산시 공모사업‘육아친화마을 어부바 남구’의 일환으로 만0~6세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됐다. 첫 좌담회에서는 퍼실리테이션을 활용하여 육아친화마을을 만들기 위한 참여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여자들 간 소통과 육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천연화장품 만들기’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육아에 있어 아이들이 행복한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다가치키움해결단의 다양한 제안들은 아이 키우기 좋은 남구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해결단의 의견을 육아 정책에 최대한 반영해서 육아친화마을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남구는 정기적인 부모 좌담회를 통해 출산, 육아와 관련하여 구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감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5일 감전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경남 진주에 있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방문해 산림복지시설 벤치마킹 및 단합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목공체험장, 숲속어린이 도서관 등 다양한 맞춤형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갖춘 복합시설로 산림휴양 분야의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도심 속에서도 적용 가능한 자연친화적이고 주민참여형 공간 운영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는 계기가 됐다. 방해영 감전동장은 “백양산 자연휴양림은 도심 속에서 쉽게 접근 가능한 자연친화형 휴양공간이라는 점에서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닮아 있다고 보고 추진하게 됐다”며 “다양한 우수사례를 우리 마을의 실정에 맞게 접목하여 주민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회와 긴밀히 협업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