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녕군과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창녕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해 및 사례’를 주제로 한국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연합회 한대권 고문이 강사로 나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구성과 운영 ▲실무분과의 기능 및 활동사례 ▲협의체 활성화 방안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 및 모니터링 등 다양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제7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위원과 읍면 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의체의 전반적인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실무분과 활성화를 위한 실행력 제고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위원은 “제7기 협의체 위원으로 첫 참여였는데, 다양한 사례를 통해 협의체 활동을 보다 현실감 있게 이해하고 실무분과의 역할도 명확히 알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장을 방문한 성낙인 군수는“앞으로도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국이통장연합회 창녕군지회(지회장 조명구)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관내 이장들에게 위로 성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눴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와 농경지 유실 등 피해를 입은 이장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위로와 재기의 희망을 전하고자 추진됐다. 전국이통장연합회 창녕군지회는 회원들의 자체 모금을 통해 정성을 담아 마련한 총 540만 원의 성금을 피해를 입은 대지면과 도천면 이장 각 1명에게 전달했으며, 이번 성금 전달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취지에서 의미를 더했다. 조명구 지회장은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동료 이장님들이 어려움에 처한 모습을 보고 모두가 뜻을 모았다”며, “피해 복구가 하루빨리 이루어질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6일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및 공항물류단지 일대(286만 3,000㎡)에서 현장 근무자 약 1만여 명을 위한 ‘찾아가는 인천공항 아이스데이(커피트럭)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행사 당일 오후에 열린 ‘항공물류관계자 현장간담회’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대한항공, 에어제타, 스위스포트코리아, AACT, UPS 등 항공물류기업 관계자 16명과 함께 인천공항 항공물류 발전 방향을 논의했으며, 향후 터미널 노후 시설 개선 및 주차장 확장 등을 통해 현장 근무자들의 근로 환경 개선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간담회 이후 공사 이학재 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을 방문하여, 항공물류 현장 근무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한 커피트럭에서 시원한 음료를 전달하며 무더위 속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근무자는 “더운 날씨와 업무에 지쳐있던 중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제공한 음료 덕분에 잠시나마 피로를 덜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사는 6일부터 이틀 간 인천공항 화물터미널(7개소)과 공항물류단지(10개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인천 중구에서 독립운동에 힘쓴 선열들의 정신을 기리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독서 문화 행사가 열린다.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8일부터 31일까지 개항장 일원 ‘구립 꿈벗도서관(홍예문로 32 소재)’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독서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23일 오후 2시에는 윤혜숙 작가를 초청해 ‘독립 영웅의 밥상’을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 강연을 진행한다. 독립운동가들의 음식을 탐구하며, 그들의 활약과 독립 항쟁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윤혜숙 작가는 소설집 '소년이 있었다', 장편소설 '괴불주머니', 소설집 '대한 독립 만세'(공저) 등 우리 역사를 소재로 다양한 작품을 집필하며, 청소년들의 역사의식 함양에 긍정적 영향을 끼쳐왔다. 아울러 8월 한 달간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기리는 다양한 체험 행사도 함께 열린다. 8일부터 14일까지는 ‘태극기 부채 만들기’, 16일부터 22일까지는 ‘무궁화 키링 만들기’, 23일부터 31일까지는 ‘한글 책갈피 만들기’를 진행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중구 동인천동은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지난 5일 ‘재활용정거장 자원관리사’에 대한 현장 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재활용정거장’은 재활용품에 일반 쓰레기가 섞이거나 제대로 분리가 안 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주택가에 설치된 시설이다. 특히 주택가 주민들이 재활용품을 편하게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깨끗한 마을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동인천동에는 6명의 자원관리사가 배치돼 있다. 이들은 주민들에게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함은 물론, 주변 청소 등의 업무를 수행 중이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는 자원관리사들에게 폭염 대비 안전 근무 방법을 안내하고, 재활용정거장이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로 변질되지 않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동 관계자는 “재활용정거장 운영으로 깨끗한 마을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자원관리사들이 활동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적극 지원함은 물론, 폭염에 건강 피해가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오는 14일 항공일자리센터(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에서 ‘제4회 공항 일자리 채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공항 일자리 채용의 날’은 항공산업 분야 일자리 확대와 관련 기업의 인력수급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인천 중구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항공일자리센터가 협업해 행사를 운영한다. 행사는 케이오주식회사, 월드유니텍주식회사, ㈜제일비엠시, ㈜유니에스, 씨제이프레시웨이주식회사, ㈜엑스퍼트 총 6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1부·2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이들 업체는 현장 면접을 통해 기내청소원, 면세점 판매원, 공항 라운지 미화원, 지상 조업원(하기/탑재), 주방 보조원, 기내식/기내용품 세팅 등의 업무 분야에서 약 109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구인기업-구직자 간 현장 면접 외에도, 구직자 대상 1:1 취업 진로상담 등을 운영해 원활한 채용이 이뤄지도록 도울 방침이다. 항공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천안시는 최근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가시연’의 복원과 서식지 확대를 위해 직산읍 삼은저수지에 추가 식재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금강유역환경청, ㈜신세계푸드, 천리포수목원과 가시연 100본을 식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7월 천안시와 금강유역환경청, ㈜신세계푸드, 천리포수목원과 협약을 맺고 기후변화와 생태계 훼손으로 파괴된 멸종위기종 서식지 보전·복원에 나서면서 이뤄졌다. 4개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난해 삼은저수지에 가시연 100본을 심어 서식지를 조성하고 2027년 7월까지 3년간 가시연 증식·복원, 서식 보호와 환경 개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추가 식재로 기존 조성된 가시연 군락을 보완해 안정적인 서식지 기반이 확대되고 향후 지속적인 개체수 증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가시연은 수련과 한해살이풀로 크고 넓은 잎과 뾰족한 가시가 특징이며, 생태적 가치가 높아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2급 야생생물이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식재를 통해 가시연의 서식 기반이 더욱 넓어지길 기대하고, 지속적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8월 15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창작 칸타타 ‘동방의 빛’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무대로, 천안에서만 가능한 기획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국악과 관현악, 합창, 무용, 풍물이 하나의 서사로 엮이는 ‘한국형 칸타타’ 형식으로 창작돼 예술성과 상징성을 모두 갖춘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천안시립합창단, 교향악단, 국악관현악단, 무용단, 흥타령풍물단 등 천안을 대표하는 시립예술단을 비롯해 천안시소년소녀합창단, 아산시립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올라 지역 예술단체 간 협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 180여 명의 예술인이 만들어 낼 대규모 무대는 압도적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동방의 빛은 단순한 기념공연을 넘어 천안이 품은 역사적 정신을 예술로 승화시켜 다음 세대에게 전하는 ‘예술의 서사시’로 기획돼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예매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예매 및 자세한 사항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천안홍대용과학관은 오는 8월 12일 천안상록리조트 대운동장에서 ‘2025 페르세우스유성우 공개관측 행사’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페르세우스유성우는 과거 스위프트-터틀 혜성이 지나며 우주 공간에 남긴 유성체(먼지 부스러기)가 지구 대기권과 충돌하면서 다수의 별똥별이 떨어지는 천문현상으로, 매년 8월 12일 전후에 극대기가 온다. 올해는 시간당 최대 100개 이상의 유성이 떨어질 것으로 예측되며, 일반적인 관측 환경에서는 약 10개 내외의 유성을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성우 관측, 고배율 천체관측, 운석 전시, 유튜브 실시간 중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오후 9시부터 12시까지 방문하면 된다. 방문시에는 장시간 하늘을 올려다보는 별똥별 관측의 특성상 돗자리와 해충기피제를 지참하는 것이 좋다. 기상 상황에 따라 행사는 취소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홍대용과학관(041-564-01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택 관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직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천안시는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전기승용차 236대, 전기화물차 150대, 전기버스 2대 등 총 388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한다. 차량 구매 시 보조급은 전기승용차 1,280만 원, 전기화물차 1,950만 원, 전기버스(고상버스) 2억 500만 원, 전기버스(어린이통학차량) 2억 5,000만 원 등이다. 올해는 전기승용차 구매 시 청년 생애 첫 자동차 구입과 차상위 이하 계층에 대해 국비 기준으로 20%의 추가 지원이 제공된다. 다자녀가구에는 2자녀 100만 원, 3자녀 200만 원, 4자녀 이상 300만 원의 추가 보조금이 지원된다. 차종별 보조금이 상이하므로 지원가능 차량 및 차종별 보조금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전기승용차는 이달 13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전기화물차·버스는 20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보조금은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천안시에 주민 등록된 개인 또는 천안시 내에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