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3일 ‘제4회 동구청장배 농구대회’를 만석동에 위치한 인천 농구연구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와 동구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총 11개팀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농구는 코트 안에서 빠른 공수 전환과 격렬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스포츠다”며“모두 열심히 대회를 준비한 만큼 부상 없이 멋진 경기를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분리배출과 자원순환 활동을 펼치는 그린플래너와 함께 ‘1365 자원봉사 홍보 캠페인’을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중앙시장역에서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기 위한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직접 다가가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설명하고, 환경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강조했으며 자원봉사 활동의 참여 방법과 혜택 등을 안내했다. 그린플래너 봉사단원은 “앞으로도 꾸준한 캠페인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의 긍정적인 영향을 널리 알리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여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깨닫고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인천서구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2025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특화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 '서로-예술노리'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인천 서구를 5개 권역으로 나누고, 권역별 인구 특성과 생애주기에 맞춰 기획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역 예술강사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단순히 기관 중심이 아닌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기획된 참여형 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서구 문화예술교육 방향 찾기 설문조사’를 온라인으로 실시했으며, 총 910명의 서구민이 응답해 지역의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보여주었다. 이와 함께 권역별로 사전 신청을 받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라운드테이블’도 대면으로 운영됐으며, 이 과정에서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과 지역별 문화 수요가 공유됐다. 이번 '서로-예술노리' 공모사업은 이러한 설문조사 및 라운드테이블 결과를 토대로 기획된 권역/생애주기 맞춤형 사업으로, 예술강사들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서구는 서구가족센터가 시교육청 서구도서관과 가족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서구가족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지역사회 내 가족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에 뜻을 모았다. 대표적인 협력사업으로는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지도 만들기' 프로그램이 있으며, 이는 지역 내 다양한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앞으로는 서구도서관을 이용하는 다양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친화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인천서구가족센터와 서구도서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하는 등 가족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 기관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서구는 오류동 소재 식품제조가공업 (주)선봉식품(대표 고종국)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1,000만원 상당의 사골곰탕 5,000개 식품을 사랑의 빨간밥차(이사장 이선구 목사)에 기부하고 전달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선봉식품은 지역사회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매 명절 등 수시로 기부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사회적 영업체로서, 이번에 무료나눔한 성품은 사골곰탕 5,000개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구에 전달됐다. 선봉식품 참석자 고 이사는 “무료급식에서 작은 나눔으로 어려운 계층 분들께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나눔을 통해 저희 회사도 더 성장하고 풍요로워졌으니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싶다”고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요즘같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늘 한결같이 어려운 주민들을 잊지 않으며 지속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선봉식품측에 감사드린다” 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서구는 8월 말까지 야외작업자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자, 35도 이상 시 야외 작업을 중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서구청 야외작업자와 함께 서구가 발주·도급·위탁한 업체의 작업자들에도 시행된다. 구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33도 이상 시, 2시간마다 최소 20분 이상 휴식’ 조치와 함께 향후 날씨 변화에 따라 조치 연장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일반 구민들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 조치도 시행된다. 이달 21일부터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23개소에 ‘서빙고’를 설치, 무더위에 지친 주민 누구나 생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양산 대여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신호등 주변 폭염 그늘막을 올해 50개를 추가 설치하여 총 521개를 운영하고, 버스정류장 51개소에 냉의자도 운영한다. 이외 가좌이음숲 등 공원 15개소와 버스정류장 8개소에 안개분사기(쿨링포그)를 설치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114개 무더위쉼터를 선정하여 운영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야외 활동 자제, 수분 섭취, 그늘 이용 등 예방 수칙을 꼭 지켜달라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조직 내 업무 협업을 활성화를 위해 ‘협업포인트제’를 시행한다. ‘협업포인트제’는 복잡·다양해지는 교육행정 환경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부서 간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2월 도입됐다. 대상은 시교육청 소속 모든 직원(학교 제외)으로 매월 1일 개인별로 200포인트가 배정되며, 잔여포인트는 월말 소멸된다. 배정받은 포인트는 직원 개인 간 업무 추진 과정에서 도움을 받은 경우 K-에듀파인 지식관리시스템을 통해 상대방에게 감사 메시지와 함께 10포인트를 전달할 수 있다. 단, 동일인에 대해서는 월 2회까지만 보낼 수 있으며, 같은 부서 안에서는 보낼 수 없다. 받은 협업포인트는 100% 인정되며, 상대방에게 보낸 협업포인트에 대해서도 50% 인정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여러 부서가 관련돼 업무협의를 통해 주관(총괄) 부서로 선정된 담당자에 대해서는 특별협업포인트 100포인트를 부여한다. 시교육청은 받은 포인트와 보낸 포인트를 더한 합산협업포인트를 산정해 상반기 최다 득점자를 선정하고, 14일 본청 상황실에서 열린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12~13일 1박2일 일정으로 국립광주과학관에서 ‘2025년 AI정보영재교육원 초등 영재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과 국립광주과학관과 협력해 마련했다. 캠프에는 광주교육연구정보원 AI정보영재교육원 교육대상자 중 초등 5~6학년 학생 108명이 참여해 ‘스마트 시티로 구도심 문제 해결!’을 주제로 AI·SW 기반 교구 활용 활동을 펼쳤다. 특히 학생들은 계획-제작-발표 등을 경험하며 도시재생과 첨단기술을 접목한 창의적 해결 방안을 구상·공유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입소식 및 어울림한마당 ▲스마트시티 관련 전문가 초청 특강 ▲AI·SW 교구 실습 ▲팀별 산출물 제작 및 발표 ▲천체관측 활동 등이 진행됐다. 산정초등학교 배채경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스마트 시티 아이디어를 고민하고 구현하며 특별한 경험을 했다”며 “다양한 생각과 협업의 즐거움을 배운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는 19~20일에는 광주과학기술원과 함께 중학생 47명을 대상으로 AI,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25일까지 ‘2025 빛고을 책마당’ 북페어에 참여할 지역서점을 모집한다. 이번 북페어는 ‘지역서점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지역서점 활성화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는 9월 6~7일, 10월 11~12일 두차례 시청에서 열린다. 광주시 지역서점 인증 서점과 독립서점 등 총 40개 팀이 참여해 도서와 굿즈를 판매하고 자체 기획 프로그램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스는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지역서점이 기획한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광주시는 공모를 통해 북페어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서점을 모집한다. ▲지역 내 위치 여부 ▲북페어 부스 운영 계획(도서 할인 여부‧자체 프로그램‧큐레이션 주제 등)의 타당성 등을 심사해 총 40개 팀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서는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내려받아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광주시 문화유산자원과로 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오는 31일 개별 통지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5 대한민국 기후환경에너지대전(KEET 2025)’에 관람객 1만7400명이 다녀가고, 524건의 구매상담 실적을 내는 등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KEET 2025’는 광주시, 전남도, 영산강유역환경청이 공동 주최하고 광주관광공사, 동반성장위원회, 코트라가 주관한 호남권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기후환경 산업전으로, 국내 215개 기업·기관이 참가해 418개 전시부스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신재생에너지를 비롯해, 에너지 효율, 수소연료전지차, 탄소중립 기술 등 다양한 첨단기술과 제품이 소개됐다. 특히 한전KDN 전시관은 재생에너지 감시제어장치, 수소도시 플랫폼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해외수출상담회, 동반성장페어와 광주기후에너지 정책 세미나 등 18개의 부대행사도 높은 관심 속에 개최됐다. 전시회 기간동안 1만7400여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이 중에는 국내외 바이어도 다수 포함돼 활발한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됐다. 총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