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원시는 9월부터 11월까지 시청과 장안구청, 한국마사회 수원지점에서 ‘시민에게 찾아가는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수원로컬푸드직매장에 입점한 신선한 농산물과 제휴푸드, 화훼 등을 판매한다. 시민들은 제철 농산물과 자매도시 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11월까지 ▲수원시청 별관 청사(매월 첫째 주 수요일) ▲장안구청 구민회관(매월 둘째 주 수요일) ▲한국마사회 수원지점(9월 25일 목요일)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수원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직거래 장터는 농업인과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고,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원시는 9월 10일 오후 1시 30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제3회 발달장애인 문화예술페스티벌 ‘새빛으로 어울림’을 개최한다. ‘새빛으로 어울림’은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문화예술 공연을 함께 즐기며 소통하고 교류하는 화합의 축제다. ‘신나는 북소리 난타’와 ‘우쿠누리 앙상블’ 공연으로 시작해 국제자매도시 8곳에서 보내온 응원 영상 상영, 발달장애인·수원시티발레단 합동 공연으로 이어진다. 또 굿윌희망합창단, 샌드아트, 패션쇼, 태권도, 합창 등 발달장애인들이 준비한 무대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올해는 특히 국제자매도시와 연계, 예술 장르 확대로 발달장애인의 재능을 조명하고,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넓혔다. 부대행사로 AI(인공지능) 전시, 스포츠 체험, 가죽공예, 미술, 키링 만들기, 커피 시음 등 21개 부스를 운영한다.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공연과 체험 부스를 준비했다”며 “발달장애인 문화예술페스티벌이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원시 청소년들이 참여한 ‘100인 원탁 토론회’에서 청소년이 가장 선호하는 놀이 공간은 ‘적은 비용으로 적게 눈치 볼 수 있는 공간’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수원시는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소년의 쉼과 놀 권리 확보를 위해 청소년이 바라는 공간과 수원시의 역할’을 주제로 100인 원탁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청소년,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 의제는 ▲청소년이 자유롭게 쉬고 놀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청소년이 원하는 ‘쉼 또는 놀이 공간’은 무엇일까? ▲청소년 전용공간을 위해 수원시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 등이었다. 참가자들은 10개 모둠으로 나눠 토론했다. 토론 후 이어진 선호도 투표 결과, ‘청소년이 원하는 쉼 또는 놀이 공간’은 ‘적은 비용으로 적게 눈치 볼 수 있는 공간’이 48%로 가장 많았고, ‘스트레스 해소 (놀이)공간 22%’, ‘신체활동 증진이 가능한 공간(22%)’이 뒤를 이었다. 또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을 위해 수원시가 해야 하는 역할은 ‘예산 및 제도적 지원’이 66%, ‘다양
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원시는 ‘제30회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아 기념식, 포럼, 공모전, 전시,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 먼저 3일 수원체육관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양성평등 화합한마당을 열었다.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지역 국회의원, 여성단체 관계자, 시민 등이 함께했다. 기념식은 수원시립합창단의 공연, 양성평등상 시상, 축사, 양성평등 퍼포먼스, 단체 간 화합을 다지는 운동회 ‘양성평등 새빛수원 화합한마당’으로 이어졌다. 이재준 수원시장과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은 양성평등에 기여한 공로자 7명에게 2025년 수원시 양성평등상(4개 부문 4명), 의장상(3명)을 수여했다. 기념식에서 수원시가 ‘가정과 직장 등 일상에서 60초로 말하는 양성평등’을 주제로 연 ‘제4회 수원 새빛 평등가족 영상공모전’ 선정작들이 상영됐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양성평등은 우리 사회를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핵심 가치이자,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토대”라며 “양성평등 사회가 실현되도록 적극적으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산본도서관에서는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55세 이상의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2025년 하반기 시니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쓰기, 그림책, 디지털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총 3개 강좌로 구성돼 시니어들이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낭독과 필사로 떠나는 글쓰기 여행’은 낭독과 필사를 통해서 글쓰기 방법을 배우는 강의이며 ‘그림책 힐링 여행’은 그림책을 통해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그림책 힐링 강의이다. ‘시니어를 위한 디지털 배움터’는 정보취약계층인 시니어를 대상으로 맞춤형 스마트폰, 키오스크 활용법, 생성형 AI 활용법, 개인정보 보호 등 디지털 관련 내용을 교육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고 ㈜에프엔제이에서 사업을 수행하여 진행한다. 각 프로그램의 참가신청은 9월 16일 10시부터 군포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어린이들의 독서 활동과 연계한 진로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꿈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진로캠프 독서진흥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진로캠프 독서진흥프로그램은 군포시에 재학 중인 초등5~6학년을 대상으로 총 8회차로 9월 20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명은 ‘교과목 속 그림책 진로 캠프 원정대’이며 교과목 속 그림책과 연계하여 진로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있다.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 및 재료비는 수강생 본인 부담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접수는 9월 8일 오전 10시부터 군포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중앙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군포시는 9월 20일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에서 ‘2025 내, 일 잇는 열린청년 토크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부 전문가를 통해 대내외 청년정책 현황을 진단하고, 지역청년 공감대 형성 및 청년과 지역경제가 상생할 수 있는 청년일자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민관협치 기반의 지역 청년 참여 공론장’으로 마련됐다. 주제 발표는 유재은 청년연구단체 스페셜 스페이스 대표가 ‘청년정책의 흐름과 이슈, 군포의 미래는?’이라는 주제로 발제하며, 군포시 청년들의 사전 인식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현장 공감 토크가 이어진다. 주제 토론에서는 시민행복위원회와 청년정책협의체를 중심으로 전문가와 청년 당사자, 관내 기업이 함께 참여해 ‘지역경제 활력과 함께 하는 청년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한마당 이후에는 청년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하여 장재열 작가가 ‘멈춤 속에서 피어나는 새로운 길’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며 청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군포시 거주 또는 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포산업진흥원은 9월 2일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과 관내 중소기업 전문인력 양성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군포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수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 및 학술 교류 등 다음과 같은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관내 중소기업 재직자의 동 대학원 입학 시 수업료의 20% 장학 지원 ▲관내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동연구 및 학술 교류 ▲기타 산학협력 증진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 이번 협약을 통해 군포지역 중소기업들은 체계적인 전문인력 교육 기회를 확보하고,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은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군포지역 중소기업 재직자들이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에 입학할 경우 수업료의 20%를 장학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어 기업 임직원들의 자기계발과 전문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원석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장은 “우리 대학원은 MBA, ESG경영, 반도체융합 그리고 AI기술경영 교육과 같은 기업 경쟁력
시민행정신문 기자 | 보령시는 9월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은 국내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로, 진료비와 사회경제적 부담이 큰 질병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시는 시민들이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확하게 알고 생활습관 개선을 돕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지난 3일에는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시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순천향의과대학 예방의학 전문의 장영수 교수의 ‘심뇌혈관질환 바로알기’ 건강강좌를 통해 올바른 질환 정보와 예방․관리 방법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또한 보건기관을 중심으로 ‘레드서클존’을 한 달간 운영하여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건강상담, 생활습관 개선 안내 등을 제공해 시민들의 건강실천을 적극 지원한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건강지킴이 교육, 보건기관 내소자 상담, SNS, 현수막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확대하고, 각종 행사와 연계한 캠페인 등을 통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령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충청남도 그린홈 으뜸아파트’에 동대센트럴파크아파트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린홈 으뜸아파트는 공동주택단지의 효율적이고 모범적인 관리 문화 조성을 위해 충청남도가 200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공모사업이다. 충청남도는 올해 도내 사용승인 1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 단지 중 분양부문 2개 단지와 임대부문 1개 단지 등 총 3개 단지를 그린홈 으뜸아파트로 선정했다. 동대센트럴파크아파트는 지난 7월 보령시 추천을 받아 공모에 신청한 후, 8월 충청남도 평가단의 심사 및 현지실사에서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주민자율활동,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분양부문 단지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동대센트럴파크아파트는 그린홈 으뜸아파트 인증패와 인증서, 그리고 시설개선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시상금 3천만 원을 받게 됐다. 김재환 건축과장은 “이번 그린홈 으뜸아파트 선정은 입주민들과 관리주체의 관심과 적극적 활동을 통해 얻은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내 공동주택이 선정될 수 있도록 공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