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24일 다농마트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라면 5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다농마트는 관내 대형마트로서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백현기 대표는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싶었다”며 “이번 기탁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마트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종명 복지지원과장은 “주민과 기업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나눔이야말로 진정한 공동체의 힘이라 생각한다”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흥선동 곳곳으로 퍼져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23일 흥선동 주민자치위원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흥선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화합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에도 100일간 사랑릴레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진천 회장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나눔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힘이 되는 주민자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종명 복지지원과장은 “한마음으로 따뜻한 정을 나눠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연말을 맞아 12월 24일 흥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자생단체 회원들로 구성된 ‘흥선 마을연구소’ 활동가 10여 명이 쾌적하고 깨끗한 흥선마을 조성을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흥선 마을연구소’는 주거, 환경, 안전, 복지 등 다양한 개선 과제를 발굴하는 주민참여 소통 플랫폼이다. 2023년부터 운영한 ‘흥선 안전리빙랩’을 올해부터 전환해 흥선동 가치재생 활동에 나서고 있다. 활동가들은 주요 이면도로와 주택가 골목 등을 중심으로 담배꽁초, 불법투기 폐기물 정비, 빗물받이 낙엽제거 등 약 20kg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흥선동은 내년에도 마을의 청결 상태를 유지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활동가들과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유정 치민원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환경정비에 적극 참여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과 흥선마을연구소 활동가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흥선동 가치재생에 필요한 활동들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는 보건복지부의 ‘2025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포상’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2년 연속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가 서비스 신청률, 예산 집행률, 제공기관 운영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한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수상은 의정부시가 시민의 마음건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필요한 심리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에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 사업’으로 명칭을 변경해 추진될 예정이다. 동 주민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살예방을 위한 상담이 필요한 시민이나 가족·지인은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로 연락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영어도서관은 2026년 1월부터 영어 필사 프로그램 ‘The Classic’의 운영을 새로운 주제로 재개한다. ‘The Classic’은 매 격월 하나의 주제를 정해, 이에 어울리는 영어 고전을 추천하고 각 도서의 줄거리와 함께 필사 문장과 해석을 제공하는 읽기·쓰기 통합 독서 프로그램이다. 성인 시민이 영어 원서를 보다 쉽게 접하고, 필사를 통해 감상과 사고를 나눌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2024년 성인을 대상으로 한 상시 프로그램으로 처음 운영됐으며, 난이도를 낮춘 원서 구성과 주제별 가이드를 통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영어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꾸준한 독서 습관 형성을 유도한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2026년에는 ‘주제 있는 읽기, 나를 돌아보는 쓰기’라는 취지 아래 다양한 영어 고전을 선보인다. 첫 주제는 ‘2025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Krasznahorkai László)’이며, 수상작 「Satantango」를 포함해 「Baron Wencheim’s Homecoming」, 「Th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24일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1954년에 설립된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청소년 진로체험, 지역 건강교육,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생필품 및 백미 기부 등 꾸준한 나눔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이인영 병원장은 “의료 현장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는 물론, 일상생활 자체에도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며 “이번 성금이 그분들께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료 지원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경숙 복지국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공공의료기관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까지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과 같은 공공기관, 그리고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는 청정한 대기환경 유지를 위해 청소업체에서 운용하는 청소차량에 대한 배출가스 수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생활폐기물 수거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청소차량의 배출가스 관리 상태를 점검해 대기오염을 예방하고자 마련했다. 시는 관내 5개 청소업체 중 2개 업체를 대상으로 총 26대 차량을 점검했다. 점검은 각 업체 차고지에서 진행했으며, 경유 차량은 매연을, 휘발유 및 LPG 차량은 일산화탄소(CO)·탄화수소(HC)·공기과잉률(λ)을 측정해 배출허용기준 초과 여부를 확인했다. 그 결과, 모든 차량이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는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12월~2026년 3월)에 나머지 3개 업체 차량에 대한 점검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내 모든 청소차량의 배출가스 상태를 철저히 관리하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예방할 방침이다. 이종호 기후에너지과장은 “생활 속에 꼭 필요한 청소업체 청소차량에 대한 수시점검으로 배출가스 및 미세먼지 과다 발생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가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정책과 변화를 정리하고, 도시의 흐름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2025년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이번 10대 뉴스는 갈등 현안 해결부터 도시 구조 전환, 교통‧보행‧문화‧생태 등 시민의 일상과 맞닿은 다양한 분야의 변화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 확정…공공주택으로 활용 방향 전환 수년간 지역 갈등의 중심에 있던 고산동 물류센터 건립 계획이 마침내 백지화됐다. 시는 10월, 2021년 인허가 이후 환경‧교통 문제로 갈등이 이어졌던 고산동 물류센터 계획을 공식 철회하고, 해당 부지를 공공주택 공급 중심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사와 수분양자, 시가 함께 참여하는 3자 간 상생협약을 통해 물류시설 계획 철회와 대안 사업 추진에 합의하고 협의를 이어 왔다. 그 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는 민간 신축 매입약정 사업을 통해 총 439호 규모의 ‘든든전세형 공공주택’ 공급 여건이 마련됐다. 예비군훈련장 이전 시민공론장…공공갈등관리 우수사례 ‘대상’ 시민공론장을 통해 추진한 예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수군 풀뿌리 교육지원센터(센터장 이정영)가 지난 18일 천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천천면 교육발전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지역 중심의 교육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태기남 천천면 교육발전협의회장을 비롯해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함께 협의회 운영규정 확정, 향후 활동 방향과 일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천천면 아이들의 성장을 지역이 함께 책임지는 교육공동체 역할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지역민과 행정 간 원활한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이현원 천천면장을 협의회 자문으로 위촉했으며, 협의회는 앞으로 분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천천 지역의 교육 현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학교와 마을, 행정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아이들이 지역 안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최훈식 군수는 “천천면 교육발전협의회 출범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수군은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전국공공운수노조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장수군지부(지부장 윤동수, 이하 ‘장수군 공무직지부’)와 2025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한 노사 양측 교섭위원 11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서 서명을 통해 장수군 공무직지부와 2025년·2026년 임금협약을 확정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7월부터 노사 간 상견례, 실무교섭 등을 거쳐 추진됐으며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합의를 도출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기말상여금 인상과 통상임금에 포함되는 임금 항목 변경 사항 반영이다. 군은 재정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한편,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 개선과 안정적인 노사관계 구축을 동시에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2024년 12월 19일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로 통상임금 산정 기준이 변경된 것과 관련해 해당 판결의 취지를 반영하여 공무직 근로자의 통상임금 항목을 조정함으로써 제도적 정합성과 노동자의 권익을 함께 고려했다. 장수군은 이번 협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