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부산문화회관에서 기획하고 운영하는 하반기 교양아카데미 강좌가 오는 28일부터 시작된다. 부산문화회관에 따르면 올 하반기에는 프리다 칼로 기획전시 연계 프로그램 3개 강좌, 인문교양 강좌 3개 강좌 , 클래식 교양 3개 강좌 구성하여 총 9개의 프로그램이 1차로 운영이 된다. 이번 1차 하반기 아카데미는 미술분야로 미술사와 프리다 칼로를 중심으로 멕시코 문화와 작가의 삶 재조명, 음악분야로 오페라 여행, 작가가 사랑한 작곡가를 통한 클래식 감상, 문학분야로 노벨문학상 강독 오딧세이 등 다채롭게 구성하고 연속적인 강좌구성으로 예술과 인문교양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프리다 칼로 전시 연계 프로그램 먼저 오는 28일부터 시작되는 프리다 칼로 전시 개막일에 김찬용 도슨트의 강좌가 열린다. 이번 강좌를 통해 프리다 칼로의 삶을 재조명해보며 전시를 보다 흥미롭고 알차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본 강연 수강시 8월 28일부터 10월 26일까지 진행되는 프리다 칼로 전시를 언제든지 관람할 수 있는 티켓을 증정한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1일 ㈜S.O.K의 윤종주 대표가 '하버시티 동구! 고향사랑기부 챌린지'에 참여하여 총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해당 챌린지는 동구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동구에 기부한 뒤 이를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한 윤종주 대표는 공연·행사 대행사인 ㈜S.O.K와 장애인근로자 업무시스템 개발 기업 ㈜마인드플러스의 대표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올해 부산시 모범중소기업인상과 부산시장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윤 대표는 “무료라면 복지카페(끼리라면) 등 다양한 고향사랑기금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동구에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주신 기부금을 소중히 받아 주민을 위한 사업을 더욱 알차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공제)와 답례품(기부금의 30% 이내)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자체는 이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활용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보은교육지원청은 25일 대회의실에서 학생, 인솔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지역특화 인재양성 국외 프로그램' 3차 사전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청북도교육청과 보은군청이 1:1 대응 투자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에게 국내외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보은 지역 중·고등학생 36명이 오는 9월 3일부터 12일까지 8박 10일간 프랑스 파리와 툴루즈를 방문해 드론 및 우주항공 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3차 사전연수에서는 ▲안전 및 응급 처치 교육 ▲주요 일정 및 출입국 안내 ▲준비물 점검 ▲유의사항 안내 등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주요 방문 예정 기관·대학·기업에 대한 상세 소개를 통해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여, 보다 알찬 해외 연수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전병일 교육장은 “이번 국외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와 글로벌 리더십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다양한 문화와 경험을 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혁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25일 호계비둘기유치원에서 장애인식개선 및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북구보건소는 이날 찾아가는 교육을 시작으로 다음달 19일까지 사전접수를 받은 6개 유치원 및 어린이집 22학급 476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울산장애인인권센터 소속 강사가 직접 방문해 진행하며, 장애의 개념과 특성을 쉽고 올바르게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우리나라 등록 장애인의 80%가 사고 및 질환 등 후천적요인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유아기 때 부터 꾸준한 교육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전문강사 교육을 통해 장애발생률 저감과 함께 비장애·장애인이 함께 하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은 8월 23일,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에서 여름방학 특집 청소년 자치기구 기획프로그램'Ghost School'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 자치기구가 아이디어 발굴부터 기획·운영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체험형 공포 프로그램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공포 분위기가 연출된 다양한 공간을 체험하며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색다른 경험을 즐겼으며, 약 1,240여명의 지역 청소년 및 가족이 함께했다. 축제를 기획한 동아리 청소년은 “공포를 주제로 친구들과 함께 부스를 기획하고 준비하는 과정이 즐거웠고, 서로 협동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참가자들이 재밌게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했다”고 전했다.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 강미선 관장은“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축제여서 더욱 창의적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대현 의원(국민의힘, 화천)은 25일 화천정보 산업고등학교의 ‘강원특별자치도형 마이스터고’ 지정에 대한 환영의 뜻을 밝히고, 지역 내 혁신교육의 발전과 미래인재의 양성, 인구문제 대응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강원특별자치도형 마이스터고’는 2023년 한국항공고(태백), 한국국방과학고(철원), 한국세무금융고(태백), 강원산림과학고(인제)의 4개 교가 지정된 이래 올해 1개교가 추가로 지정됐다. 향후 화천정보산업고는 ‘강원인공지능고(가칭)’로 교명을 변경해 2027년 개교를 목표로 △ 소수정예 기술인재 육성 △ 타시도 학생 유치를 위한 기숙사 신축 △ 최첨단 실습실 환경 조성 등을 위해 교육부 마이스터고에 준하는 행ㆍ재정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박 의원은 “화천정보산업고의 강원특별자치도형 마이스터고 지정은 강원 북부 지역의 교육과 산업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이며, 지역 청년들이 첨단 기술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토대가 될 것” 이라며 “특히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적극 확대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도 크게 강화될 것”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대현 의원(국민의힘, 화천)은 현역 군 장병의 소비쿠폰 사용지역의 확대 조치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표했다. 또한 군 장병의 소비쿠폰 사용지역 확대를 위해 노력해주신 한기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김진태 도지사와 행정안전부 등 관계 당국에도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박대현 의원은 지난달 29일 입장자료를 통해 “소비쿠폰의 도입 취지 달성을 위해 군 장병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지역을 복무지역까지 확대해 줄 것”을 촉구한 바 있다. 박 의원은 당시 입장자료를 통해 “1차 소비쿠폰의 경우 주민등록 주소지로 사용이 제한되어 복무지에 주소를 두지 않은 현역 군 장병은 군마트(PX)이외에 복무지역에서 사용할 수 없다”며 “현역 군 장병의 경우 실제 해당 지역에서 복무하고 소비활동을 하고 있어 사실상 지역 주민과 유사한 역할을 해왔기 때문에 이러한 제한 조치로 소비쿠폰의 사용취지가 퇴색될 수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에 정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범정부TF」를 통해 9월부터 지급되는 2차 소비쿠폰부터 복무지에서의 소비쿠폰 사용을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소비쿠폰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중국제교류협회 방문단은 오는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지린성 일원을 방문하여 동북아 지역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한 공식 일정을 진행한다. 이번 방문에는 한중국제교류협회 원제용 회장과 엄윤순 부회장을 비롯한 회원 10명(도의원)이 참가하며, 제4회 동북아시아지방협력원탁회의와 제15회 동북아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한·중 지방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대표단은 26일 장춘에서 열리는 원탁회의에 참석하여 “협력과 교류의 힘으로 함께 만드는 동북아의 미래”를 주제로 논의에 참여하고, 지린성 인민대표대회 주최 환영회에도 공식 초청 받았다. 이어 27일에는 장춘국제박람센터에서 개최되는 동북아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경제·문화 교류의 장을 함께한다. 28일에는 연변조선족자치주를 방문해 현지 관계자들과 교류회를 갖고,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연길 서시장을 둘러본 뒤 귀국길에 오른다. 이번 방문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와 지린성 간의 우호 협력 강화, 나아가 동북아 지방 간 실질적 교류 확대에 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읍행정복지센터는 25일 횡성읍사무소 1층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복지소통꿈연구소 김헌 대표를 초청해“횡성군-디지털 시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아는 것이 힘”라는 주제로 횡성읍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2023년 6월 발대식 이후 현재까지 1인 중장년 취약위기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대상자와 1:1 매칭을 통해 정기적·지속적으로 안부 확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횡성읍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횡성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이장, 주민자치회 위원, 마을주민 등 평소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갖고 활동하고 있는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보건복지부에서 2018년부터 운영 중인 제도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반장,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 자원봉사자, 배달원·집배원·검침원 등 주민밀착 직종 종사자로서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주민으로 구성되어 고위험 위기가구에 대한 주기적 안부 확인 활동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하는 무보직·명예직 봉사활동이다. 김명기 횡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가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막고자 농업용수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강릉시는 매년 농업재해 예방 장비(스프링클러, 양수기)와 소형·중형 관정을 지원해 가뭄에 대응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농업용수 부족 상황이 장기화 됨에 따라 사업비 12억 2,000만 원(도비 64,000만 원, 시비 6억 5,400만 원, 자부담 5억 200만 원)을 추가로 확보해 농업인들에게 스프링클러 2,231조, 양수기 142대, 소형관정 171공, 중형관정 27공을 지원했다. 또한, 농업 분야 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현장에도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6월 말부터 읍면동에 굴착기 등 장비를 지원해 물막이 공사, 송정동 하평뜰 취수보 양수 작업(수중모터 설치), 왕산면 안반데기 임시 취수보 설치 및 양수기 설치를 추진했으며, 강동면 안인진리 임시 취수보 설치, 옥계면 하상굴착 장비 지원 및 대형 관정 41건을 보수하는 등 지하수 활용을 극대화하여 농업용수 공급의 안정성을 높였다. 시는 7억 원(국비 4억 6,000만 원, 도비 5,700만 원, 시비 1억 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