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양군은 관내 주택 및 건축물, 선박 2만 2,508건에 대한 정기분 재산세24억 1,900만 원을 부과했다. 부과 대상은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선박 소유자이며, 이번 달에는 주택(1기분)과 건축물, 선박 재산세과 부과되고, 오는 9월에 나머지 주택분(2기분)과 토지분이 부과될 예정이다. 단. 주택분 재산 세액이 20만 원 이하일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위택스(wetax), 가상계좌 이체, 신용(현금)카드, 신용카드 포인트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양군은 최근 기상이변 급 무더위가 이어지며 온열질환 재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군민과 현업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2025년 폭염 안전 5대 수칙’ 준수 여부 및 사업장 현장 점검을 7월 9일부터 본격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안전총괄과 중대재해담당을 중심으로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등 4명이 팀을 이뤄 진행하고 있으며, 군청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사무소 등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안전 점검과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 등을 함께 펼치고 있다. 특히 ▲전광판 ▲버스 정류장 ▲군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폭염 대응 동영상과 문자를 송출하고 있으며, 현장에 투입된 옥외 근로자를 대상으로 혈압 측정 및 건강 상담, 얼음물·물티슈·넥쿨러 등 보냉 용품 지급 등 실질적인 건강 보호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낮 시간대 활동 중인 어르신들에게도 얼음물 등을 나눠드리며, 폭염 건강 수칙과 응급 대응 요령에 대한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함양군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우리 군은 군민과 현업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무더위 속에서도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양군은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30일 오후 7시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내 정상급 마술사 최형배가 출연하는 ‘최형배 원더풀 매직쇼’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화려한 무대 마술과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 레이저 쇼 등이 어우러진 가족 친화형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다. 특히 최형배 마술사의 재치 있는 입담과 관객과의 유쾌한 소통, 그리고 눈을 사로잡는 시각적 효과는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공연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과학 원리도 교육적인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원더풀 매직쇼’는 매 회차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전국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인기 공연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 티켓 예매는 7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인터파크 및 함양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과 현장(문화예술회관 1층)에서 가능하며, 7월 30일 공연 시작 전까지 구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1층 기준 5,000원이며, 4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수군의회는 지난 14일 제3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미국산 사과 수입 검토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의결했다. 이번 결의안은 최근 정부가 한미 통상협상 과정에서 미국산 사과 수입 검토를 지시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역 농민의 생존권과 국산 과일 산업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사과 수입 검토 중단을 결의하기 위한 것이다. 장수군의회는 지역 농민의 생존권과 국산 과일 산업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혔다. 장수군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정부는 미국산 사과 수입 검토를 즉각 중단하고, 공식적으로 철회하라”고 강력히 요구하며, “통상정책은 국가 간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과정이지만, 국민의 생존과 직결된 농업을 희생시켜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수군의회 의원 일동은 “장수군의회는 지역 농민들과 뜻을 함께하며, 미국산 사과 수입 검토 철회를 위한 목소리를 결집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정부는 더 이상 농민을 통상협상의 희생양으로 삼지 말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며 농민의 생존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수군의회는 14일부터 28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7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 청취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사 등이 진행된다. 14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유경자 의원의 ‘장수군 인구문제 해소를 위한 다자녀 공직자 지원 방안 제안’, 김남수 의원의 ‘필수농자재 지원방안 마련 촉구’, 최한주 의장의 ‘인구소멸지역 지역화폐 사용처 확대 촉구’ 등 의원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이어, 초고압 송전선로 대책 특별위원회가 구성됐으며, 위원 선임이 이뤄졌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이종섭의원, 부위원장으로 장정복의원을 선임 했으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한국희의원, 부위원장으로 김남수의원을 선임 했다. 이번 회기 동안 군의회는 연초 수립된 군정 주요 사업들의 추진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중·장기 계획의 이행 상황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은 오는 19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수군은 지난 11일 장수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인형극 ‘깨끗한 것은 싫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이 주최하고, 극단 푸른숲(대표 김정표)과 장수군이 공동 주관했으며, 아이들에게 위생교육과 문화예술 체험을 동시에 제공하고자 마련된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공연은 탈인형과 막대인형을 활용해 시각적 몰입도를 높였고, 손 씻기의 중요성과 세균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주제인 ‘깨끗한 것은 싫어’는 위생에 소홀한 행동이 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알기 쉽게 표현해 아이들의 이해를 도왔다. 장수군은 앞으로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창의력과 상상력,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넓혀나갈 방침이다. 유흥열 문화체육과장은 “아이들에게 유익하고 유쾌한 공연을 선보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문화예술 프로그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수군은 탄소중립 실천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하반기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군의 전기차 총 보급 규모는 95대로 하반기에는 승용 12대, 화물 18대를 포함한 총 30대에 대한 지원 신청을 받는다. 하반기 물량 접수기한은 오는 12월 5일까지이며 예산이 소진되면 접수는 자동 종료된다. 보조금은 전기승용차의 경우 최대 1,210만 원, 전기화물차 최대 1,750만 원까지 차종별로 차등 지원된다. 특히 올해는 전기택시·택배용 차량·소상공인·농업인·다자녀가구·청년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차상위 이하 계층 등 다양한 우선지원 대상자에게 보조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1개월 이상 장수군에 주소를 둔 군민과 장수군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 및 기업이다. 신청은 전기차 판매대리점을 방문해 계약 후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보조금은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지원대상이 결정되며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청 홈페이지 또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점은 장수군 환경과로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장수군이 14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천천면에 위치한 장수국제승마장에서 ‘제1회 경기도체육회장배 전국승마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승마협회가 주관하고 대한승마협회로부터 전 종목 공인을 받은 전국 규모의 대회로 마장마술·장애물 2개 종목 총 25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에는 전국 초등부에서 일반부까지 약 500명의 선수와 400두의 마필이 참가해 수준 높은 기량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세부 종목으로 KEF 공인종목인 마장마술 A, B, C, D, F, S-1 Class와 장애물 80~145 Class까지 다양한 레벨로 구성됐고 특히 이번 대회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선발전’을 겸해 더욱 치열한 경쟁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 대표 선발을 겸한 전국 승마인들의 실력 대결의 장인 만큼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적을 내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수군이 승마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승마산업 발전과 대회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수군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담양군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이정국 신임 부군수 주재로 부서별 업무보고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7월 1일 부임한 이정국 부군수가 신속한 군정 파악과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각 실·과·소장과 팀장이 참석해 부서별 주요 현안과 핵심사업을 공유했다. 보고회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현안 보고와 함께 핵심사업, 역점 시책 등을 꼼꼼히 짚어보며 향후 업무 추진 방향과 문제점 등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정국 부군수는 “군정 방향을 공유하고 문제해결 방안을 함께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겠다”며 “여름철 폭염 등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군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현장 중심의 점검 및 실질적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부군수는 15일부터 군정 주요 현안 사업장과 직속 기관, 사업소와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담양에서 지난 11일 전남 북부권 4-H연합회(담양·함평·영광·장성) 소속 청년 농업인들이 참여한 ‘제2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담양군4-H연합회가 주관하고 4개 군 연합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청년 농업인과 지역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간 교류와 세대 간 공감의 폭을 넓혔다. 행사는 담양리조트에서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개회식에는 정철원 담양군수, 장명영 담양군의회 의장, 이개호 국회의원, 박종원·이규현 전남도의원, 군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청년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어 각 군 연합회의 활동 사례 발표와 4-H 활동 영상 상영, 귀농귀촌협의회의 색소폰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2부 체육대회는 담양파라다이스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레크레이션, 수상 스포츠, 에어바운스 슬라이딩 퍼포먼스, 족구 등 활기찬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단순한 경쟁을 넘어 웃음과 협동, 친목이 어우러진 현장에서 회원들은 서로 교감하며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다음 날인 12일에는 담양 우수 청년농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