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26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지방자치단체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성과대회는 2024년 추진된 구강보건사업을 대상으로 ▲추진 노력도 ▲타당성 ▲우수사례 ▲목표 달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기관을 발굴·격려하고, 구강보건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생애주기별 체계적인 구강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사회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임산부, 영·유아, 아동·청소년, 중·장년층, 노인 등 전 연령층과 더불어 장애인·거동불편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구축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구강건강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요구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구강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올바른 구강건강 생활습관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해시는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를 앞두고 고위험군의 건강 보호와 지역사회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오는 9월 29일부터 시작되며,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의 동시 유행에 대비해 같은 날 접종 부위를 달리하여 두 백신을 동시에 접종하는 것도 가능하다. 시는 관내 40개 병·의원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과 동해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의료기관 명단을 안내하고 있다. 이 중 23개 의료기관에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도 함께 받을 수 있으며,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해당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대상별 접종 기간을 확인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진주시는 오는 10월 15일부터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독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국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은 ▲10월 15일부터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22일부터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생후 6개월 이상 ~ 9세 미만 중 처음 접종) 예방접종 시행 중이며, 29일부터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 및 임신부 접종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접종은 ▲10월 15일부터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한다. 특히 시는 올해 코로나19 유행이 늦게까지 이어지면서 인플루엔자와 동시 유행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감염병 확산 차단과 중증 피해 예방을 위해 접종 참여를 적극 권고한다. 질병관리청에서 운영 중인 병원급 의료기관의 급성호흡기감염증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올해 26주차(6.22.~6.28.) 63명 이후 코로나19 입원환자가 11주 연속 증가했으며, 37주차(9.7.~9.13.)에는 460명으로 증가하였다. &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는 ‘2025년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달(9월)을 맞이하여, 9월 한 달간 김해시민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29일 밝혔다. 레드서클(Red Circle)이란 건강한 혈관을 의미하며,'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은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여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취지로, 질환에 대한 인지율과 경각심을 제고하고자 기획됐다.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협심증·심부전증 등 심장질환과 뇌졸중·뇌경색 등 뇌혈관질환,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 선행질환을 총칭하는 말로 2023년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통계를 보면 2위 심장질환, 4위 뇌혈관질환, 7위 당뇨병, 8위 고혈압성 질환으로 나타나 심뇌혈관질환에 따른 사회경제적 부담은 가중될 전망이다. 이에 김해시에서는 9월 1일부터 10일간 7만보 걷고, 혈압 또는 혈당 측정 후 결과사진을 인증하면 무작위 추첨 후 500명에게 상품권을 지급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의달 기념, 사진 인증 챌린지’를 실시했고, 참여자는 3,050여명으로 김해시민의 혈관 건강에 대한 많은 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 활천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2025년 상·하반기에 걸쳐 총 4회 운영된 ‘건강백세교실’이 관내 어르신들의 큰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음악치료 ▲원예요법 ▲웃음치료 ▲미술치료 등 다양한 체험형 치유 활동을 통해 신체 건강은 물론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각 회기마다 20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총 80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건강 증진에 힘썼다. 특히,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비롯해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 김해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개별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참여 어르신들이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건강까지 함께 돌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삼정동에 거주하시는 길0순 어르신은 “다양한 체험을 하고, 보건소 전문가들의 건강 상담까지 받아 도움이 됐고 예쁜 타일트레이까지 가져갈수 있어 너무 좋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삼성 활천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활천동이 건강하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오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해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는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열흘간 7만 보 달성을 목표로 한다. 하루 최대 1만 보를 인정하며, 걸음 수 달성 후 산모와 태아에게 전하는 응원 한마디를 댓글로 남긴 420명에게 추첨을 통해 김해사랑상품권 5천원권을 제공한다. 이번 챌린지는 저출산 시대를 맞아 임신과 출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 및 임산부를 배려·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챌린지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워크온 앱 설치 후 ▲김해시 공식 커뮤니티 ‘건강도시 김해’ 가입 ▲챌린지 화면에서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를 누른 후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고은정 서부보건소장은 “이번 챌린지가 임산부들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도록 도울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김해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시 및 군·구 보건소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고, 응급의료기관·병의원·약국 등을 중심으로 비상 진료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응급의료기관(21개소), 응급의료시설(5개소),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2개소)의 응급실은 연휴 기간에도 24시간 정상 운영된다. 또한 닥터헬기와 닥터-카를 상시 대기시켜 응급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응급실 혼잡을 완화하고 경증 환자도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달빛어린이병원 7곳과 공공심야약국 34곳이 정상 운영된다. 갑작스러운 응급 상황이나 의료 상담이 필요할 경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전문적인 응급의료 상담도 가능하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포털 ‘e-gen’, 인천시청 및 각 군·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120 미추홀콜센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129 보건복지상담센터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추석 연휴 동안 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보건소가 지난 26일, 치매안심센터 쉼터 프로그램인 ‘기억튼튼 청춘학교’ 수료식을 열고 참여 어르신들의 배움과 성장을 함께 축하했다. ‘기억튼튼 청춘학교’ 쉼터는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진행을 늦추고 일상 속 활력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낮 동안 인지 재활 활동과 돌봄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했으며,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가족들도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치매안심센터 본소(보건소)는 주 3회, 60회 5개월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분소(해리통합보건지소)에서는 주 2회, 50회 6개월 동안 운영하고 있다. ▲인지훈련 교재·교구 활동 ▲원예 ▲노래 ▲기공체조 ▲전래놀이 등 다양한 활동과 국립고창치유의숲·정신건강복지센터·자원봉사센터 등과의 협력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송영서비스 지원까지 더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어르신들의 프로그램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지난 추억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수료증 전달과 기념 촬영으로 의미를 더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오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9월 29일부터 10월 17일까지 군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온라인 캠페인 '감정 바라보기'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SNS를 통해 누구나 쉽게 정신건강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참여자가 최근 느낀 감정을 선택하고 원인을 기록하는 과정을 통해 긍정적 감정은 강화하고, 부정적 감정은 원인과 해결 방법을 모색하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군민들이 스스로 감정을 인식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는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인스타그램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서준호 센터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자신의 감정을 올바르게 인식·이해하고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정신건강 자가관리 역량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이 2024년 구강보건사업 세부‧시행계획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사업 목표 달성도 ▲추진 노력도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가운데 횡성군과 원주시가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횡성군은 생애주기별로 정기적인 기초 구강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 형성과 구강건강 위험행태 개선을 이끌었다. 또한 횡성군 치과의사회와의 협력 및 내부·외부 연계를 통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구강건강 서비스를 확대, 의료 불평등 해소와 보건의료 접근성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함께 힘써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평생 구강건강관리와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구강건강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