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고향사랑기부제와 지역관광을 연계한 체험형 답례품 개발에 나선다. 함평군은 17일 “신광면 보전마을이 최근 전남도에서 주관하는 ‘전남 고향사랑마을 활성화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남 고향사랑마을 활성화 사업은 기부자에게 마을 고유의 특색을 담은 체험형 기부제 답례품을 제공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는 동시에 지역관광에도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된다. 보전마을은 마을 캐릭터 ‘보구리’를 활용한 브랜딩 전략과 특화 자원인 시금치를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안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마을 인근에는 일강김철선생기념관, 돌머리해수욕장 등 군 주요 관광자원이 있어 관광객에게 더욱 다양한 체험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보전마을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마을 캐릭터 ‘보구리’와 시금치 체험, 노호 동산 트래킹 등 지역 자원을 발전시켜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된 답례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에 대한 관심과 인구 유입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임실군 애향장학회(이사장 심민)가 지난 16일 지역인재 육성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임실군 애향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케이워터기술(주) 섬진강댐사업소(소장 정해두)가 150만원, 농촌지도자회 임실군연합회(회장 김성권)가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이남재 前 임실군 행정문화국장도 최근 300만원을 기부하여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건강하고 깨끗한 양질의 물 서비스를 제공하는 케이워터기술(주) 섬진강댐사업소는 지난 2023년부터 3년간 매해 꾸준히 애향장학금을 기탁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에도 힘쓰고 있다. 정해두 소장은“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태게 됐다”고 전했다. 농촌지도자회 임실군연합회는 올해로 7년째 매년 1백만원을 기탁하며 농업 발전 선도와 친환경 농업의 선구자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화합에 앞장서고 있다. 회원들은 폐농약‧폐비닐을 수거하여 지역 환경 보전에 기여하고, 여기서 발생한 수익금을 모아 장학 기부금을 마련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임실군이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6월 한 달간 답례품 후기 이벤트를 진행 중인 가운데 기부자들의 반응이 뜨거워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6월 4일부터 30일까지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임실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신청한 후 후기를 작성하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응모된다. 선착순 100명에게는 1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추가 제공되며, 당첨자는 7월 첫째 주 중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이벤트 시작과 동시에 기부자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임실군 답례품을 경험한 기부자들의 진솔한 후기가 누적되면서 지역 특산물에 대한 신뢰도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4일부터 진행된 이벤트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호응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총 80여 개의 댓글이 올라온 가운데“치즈 구성이 좋아요”,“답례품 잘 받아봤어요”,“배송 빠르고 신선해요”,“역시 치즈는 임실치즈”, “임실치즈 맛있어요”,“임실군의 인심에 엄지척”등의 반응들이 쏟아지고 있다. 임실군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4일 충청남도와 15개 시·군 자원봉사자들이 차여한 ‘자원봉사 공동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계룡시 자원봉사자들 100여 명이 참여하여 자원봉사 참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자원봉사 외에도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원봉사, 우리가 함께하는 더 나은 내일의 시작’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 지례면에서는 16일 지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낙호 김천시장과 주민 40여 명이 함께하는 ‘2025년 지례면 소통‧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김천시의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배낙호 시장이 주민들과 직접 마주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국민의례 ▲내빈 소개 ▲시장 인사 말씀 ▲시정 운영 방향 설명 ▲주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민들은 지역 현안과 건의 사항을 직접 전달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보였다. 배낙호 시장은 “지례면민들의 의견 하나하나가 시정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방향이 된다.”라며, “오늘 주신 소중한 제안들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부항댐 산내들 사계절공원 조성 사업 추진 ▲감천 하상 정비 ▲여배2리 증산교차로 회전 교차로 설치 ▲거물리 제설차 운영 건의 등 9건의 건의 사항이 제시됐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는 ‘2025년 제7기 시민정원사 양성 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양성과정은 평생학습과와의 부서 협업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총 12주 동안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충주시민 20명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교육을 들으며 정원기초와 조성에 대한 실질적인 역량을 키웠다. 교육 기간 중 완성된 실습정원은 평생학습관 외부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마련됐으며, 교육생들이 함께 디자인하고 직접 식재한 정원으로써 남다른 의미를 담아 인근 주민들에게 새로운 쉼터를 제공했다. 교육생들은 이날 수료식에서 수료인증서를 받았으며, 정원도시 충주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 파트너의 역할과 지역사회 변화를 이끄는 녹색 리더로의 성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향후 수료생들이 자율적으로 시민정원사회에서 지역 녹색자원봉사 활동과 정원 관련 심화 교육,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전문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0월 준공하는 시민의 숲에서 예정된 정원축제에 시민정원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현풍읍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14일 포산공원에서 열린 ‘제6회 비슬 청소년 어울림축제’에 청소년 및 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는 현풍·유가 지역 학교 및 청소년 기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체험부스와 청소년들이 직접 꾸민 무대공연 등으로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했다. 또한, 달성소방서와 연계한 심폐소생술체험 등 유익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심규룡 위원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비슬 청소년 어울림축제에 많은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올해도 지역의 학교와 기관들이 함께하여 더욱 풍성한 축제를 만들 수 있었고, 청소년들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마을교육나눔 사업을 더욱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성군이 지난 16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달성군청 소속 6급 이하 공무원 260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모두가 안전하고 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젠더발전소 허지원 대표가 강사로 초빙되어, ‘모두가 편하게 느끼는 성인지적 스몰토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허 강사는 공감형 소통 방식으로 강의를 이끌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내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성인지 감수성이 더욱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은 앞으로도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성평등한 공직사회 구현에 힘쓸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지속가능발전센터(센터장 김영철 회계세무학부 교수)는 6월 14일 오전 칠암캠퍼스 공학 1호관 멀티미디어실에서 ‘2025년 진주 기후생태대학’을 개설했다. 이날 기후생태대학 첫 강의는 지속가능발전센터장과 진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의 인사말, 센터장 ESG 특강, 2024년 수료생의 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2025년 진주 기후생태대학’은 기후 위기 심화에 따라 지역특화형 생태 소양 교육을 통해 지역 내 기후생태 전문가를 양성하고 지역민의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 확산을 위해 개설됐다. 진주시민 40명을 대상으로 12회차의 교육을 제공한다. ‘2025년 진주 기후생태대학’은 진주시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진주시 건강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설됐다. 경상국립대학교 지속가능발전센터는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건강도시 조성사업의 위탁사업자로 선정되어 환경보전과 건강증진에 대한 지역민의 인식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지속가능발전센터 김영철 센터장은 “기후생태 분야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교육을 통해 환경보전을 위한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나아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이미숙)는 17일, 오전 10시 횡성군 이모빌리티 지식산업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2025년 횡성군 사회적경제 창업스타트업(START-UP)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사회적경제의 이해 △소셜미션·사회적경제의 바로 알기 △사회적경제기업의 사례 및 체험 등을 다루며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에 있어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군은 오는 7월 6일까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업사이클링, 교육, 문화, 의료 등 지역사회 문제에 기반한 다양한 아이템을 가진 3팀을 모집할 계획이다. 대상자에게는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비 600만 원, 창업 전문교육과 상시 멘토링 등이 제공되며, 이번 창업스타트업(START-UP)교육 수료생은 우대할 예정이다. 최성희 군 경제정책과장은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관심 있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