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호평동 애향기동대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수해 대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기후 변화로 인한 예측 불가능한 폭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으며, 민간 자율방재조직의 역할 강화를 통해 실질적인 주민 안전 확보를 목표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애향기동대원 50여 명이 참여해 △하천변 배수로 정비 △마을 인근 배수구 청소 △방재용 모래주머니 1,500개 제작 및 배치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저지대 주택가와 침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하며 주민들에게 수해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실질적인 예방 활동에 힘썼다. 함봉주 재난방재단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예측이 어려운 폭우가 잦아지고 있는 만큼,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복선 호평동 행정복지센터 생활자치과장은 “매년 반복되는 자연재난에 맞서 민간 자율조직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지역 사회와 함께 협력해 재해 없는 안전한 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조안면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6일 마을공동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새마을운동중앙회 및 경기도새마을회와 함께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현장에는 새마을운동중앙회의 진선임 자문위원과 이남경 조직운영과장, 경기도새마을회의 정경희 과장이 참석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효과적인 사업 운영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지역공동체 회복과 주민 간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마을공동체’ 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실무적인 조언과 방향 제시를 받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안면새마을부녀회와 삼봉2리노인회의 사업 참여자들은 적극적으로 질의응답에 나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지춘자 조안면새마을부녀회장은 “중앙회와 도회에서 직접 현장을 찾아주신 만큼, 사업의 취지를 제대로 살려 주민 중심의 공동체 활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조안면새마을부녀회는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조안면 삼봉2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새마을회가 지난 26일 마을공동회관 4층 대강당에서 관내 하천정화사업의 일환으로 ‘EM흙공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하천정화 캠페인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지도자 및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7월 10일로 예정된 왕숙천 EM흙공 던지기 행사에 앞서 1차로 흙공을 제작하는 활동으로 이뤄졌다. EM흙공은 유익한 미생물(EM·Effective Micro-organisms)을 활용해 수질을 개선하고 하천의 자정능력을 높이는 친환경 정화 방법으로, 매년 꾸준히 추진되고 있다. 남양주시새마을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보호 실천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2차 EM흙공 만들기 행사는 6월 27일에 진행되며, 완성된 흙공은 7월 10일 왕숙천 일원에 던질 예정이다. 이덕우 남양주시새마을회장은 “EM흙공은 단순한 환경정화 도구를 넘어 지역주민들이 함께 환경보호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매개체”라며 “앞으로도 새마을회는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와부읍 도곡리 일원에서 상반기 불법 자동차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불법 자동차 운행으로 인한 교통사고 및 소음 발생을 예방하고자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남양주남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했다. 주요 단속 내용은 △불법 튜닝(소음기, 전조등 임의개조) △안전기준 위반(등화장치 임의개조 및 설치) △등록번호판 미부착 또는 훼손·가림 등이다.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안전기준을 위반한 차량 소유자는 점검·정비·검사 또는 원상복구 명령과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특히 불법 튜닝을 한 차량 소유자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이날 합동단속반은 총 22여 대를 점검해 안전기준 위반 차량 1건을 적발했으며, 시는 차량 소유자에게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장종기 자동차관리과장은 “앞으로도 불법 자동차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합동단속을 통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와부읍 도곡리 일대에서 과도한 차량 소음을 유발하는 운행차량에 대해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운행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소음과 불법 구조변경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조용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단속은 시 기후에너지과와 와부읍 환경팀을 중심으로 남양주 남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가 협업해 진행했다. 각 기관은 전문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소음 측정, 차량 구조 변경 여부 확인, 교통법규 위반 단속 등을 동시에 실시했다. 현장 단속은 특히 야간 시간대 고질적인 민원이 제기된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총 20여 대 차량을 점검한 결과, 소음 기준치 초과차량에 대해 행정처분 및 과태료 부과 절차가 안내됐다. 시는 향후에도 민원 발생 빈도와 단속 필요성을 종합 고려해 정기적인 불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민관경이 협업하는 상시 점검 체계를 구축해 운행차 소음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진상범 와부읍 도시건축과장은 “야간에 발생하는 차량 소음은 주거지역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와부읍 농촌지도자회가 40여 명의 회원들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도곡리 888 일원에서 감자(10kg) 100박스를 수확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지난 3월에 씨감자를 파종하고, 정성껏 가꿔온 결실로 지역 주민들의 협력과 정성이 모여 풍성한 수확을 이뤄냈다. 참여자들은 직접 감자를 캐며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직접 감자 수확에 나선 이우영 회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수확에 참여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농촌사랑, 이웃사랑을 실천해 더 풍요롭고 활기찬 농촌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읍장은 “감자 수확을 통해 공동체의 정을 느끼고, 농업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선도적인 단체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와부읍 농촌지도자회는 농업ㆍ농촌 발전을 위한 지역의 핵심 지도자로서 6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27일 시청 다산홀에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민원담당공무원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앞으로 민원처리에 더욱 발빠르게 움직여야 할 신규 공직자 및 저연차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민원담당공무원의 민원처리 역량과 시스템 활용 능력을 높여 민원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새올행정공통시스템 민원행정을 담당하는 김진범 강사는 ‘민원처리 절차 실무 교육’을 주제로 △민원 접수 △보완 △처리기간 연장 △결과처리까지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민원담당관에서는 ‘민원 처리 시 주의사항’을 주제로 △민원 지연처리 방지를 위한 업무 절차 △담당자의 유의사항 등을 공유하며, 민원 처리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확보해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민원처리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주요 법령 해설과 실무 내용을 담은 업무 참고용 책자를 제작해 배부했다. 김선미 민원담당관은 “민원 현장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으며, 그만큼 담당자의 직무 전문성과 대응 능력이 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다산홀에서 6급 중간관리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중간관리자(6급) 청렴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직급별 맞춤형 대면 교육으로 기획됐다. 중간관리자인 6급 직원을 시작으로 7월에는 7급 이하 직원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맞춤형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 이선형 노무사는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법령 주요 내용과 함께 갑질·부당한 업무지시 등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중간관리자의 역할과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막연하게 알고 있던 청탁금지법이나 갑질의 기준에 대해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중간관리자로서 말과 행동 하나하나가 조직 분위기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는 올해 종합청렴도 2등급 목표달성을 위해 청렴캠페인, 다산청렴알리미, 공렴추진단 운영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도시텃밭 자원봉사자 26명이 감자를 경작하여 동구동행정복지센터 차상위 계층 등 어려운 이웃과 지역 내 16개소 복지관 및 경로식당 등에 감자 수확물 160박스를 나누어 주었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에 315㎡ 규모의 경작지에 감자를 재배하여 수확한 도시텃밭 자원봉사단은 하반기에는 들깨를 재배, 깻잎을 수확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예정이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서로가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이 깃든 생산물을 전달하는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유휴지 등을 활용해 농작물을 재배하고 이를 나누는 활동은 물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활동 또한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7일 갈매동 551번지에서 '갈매동 D1블럭 경로당 건립공사'의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착공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주요 내빈과 관내 경로당 회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여, 경로당 공사의 시작을 축하했다. 총사업비 13억이 투입되는 갈매동 D1블럭 경로당은 지상 1층 건축 규모로, 공공디자인 심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예비인증, 건축허가 협의 등 행정절차를 완료한 후 지난 5월 시공사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11월 중 공사를 완료해 12월에 정식 개관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동 D1블럭 경로당 건립은 갈매동 단독주택 지역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이렇게 결실을 보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어르신들이 밝고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는 경로당이 하루빨리 개관할 수 있도록 공사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