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밀양시가 오는 28일 유서 깊은 고택과 현대인의 감성을 결합한 특별한 힐링 체험 프로그램‘밀양 백년고택 힐링여정’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역사와 문화, 자연, 예술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문화관광 체험 프로그램으로, 조선 후기 금주 허채 선생과 삼대에 걸친 유학자의 학문 정신이 깃든 단장면의‘허씨고가’와 밀양의 대표 관광지인‘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를 연계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정통 인도 요가 특화 시설인 요가컬처타운의 힐링 요가 체험으로 시작된다. 이후 허씨고가로 이동해 서석림 자장치유 꽃차문화연구원장과 함께하는 맨발 걷기, 발효차 및 다식 체험, 작가 오서(‘내리실 역은 삼랑진역입니다’저자)와 함께하는 문학 소통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또한, 자연주의 도예가 김치준, 청년 현대미술가 윤우제, 지리산 전통부채 장인 김주용, 공예작가 이남희 등 다양한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가 함께 진행되며, 단장마을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텃밭 꾸러미를 선물로 나누며 밀양의 정과 온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김경란 관광진흥과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 봉덕3동 대한적십자사 봉사회(단장 김성숙)는 지난 14일 관내 경로당 10개소의 회장, 총무, 회원 어르신들을 초청해 따뜻한 식사로 함께 어우러진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관내 경로당 10개소의 회장과 총무, 회원 어르신 3명씩을 모시고 풍성하게 진행됐다. 식사로는 정성껏 준비한 수육, 무침회, 삼색떡, 수박 등 어르신들이 좋아하실 메뉴로 차려져 따뜻한 정을 더했다. 어르신들은 “이런 자리를 마련해줘서 정말 고맙다.”, “정말 맛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성숙 봉사회 단장은 “이 자리는 우리 봉사회가 마음을 담아 준비한 소박하지만 따뜻한 한 끼”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과 자주 소통하며 정이 넘치는 봉덕3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는 어르신이 존중받는 복지 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마을세무사가 상담해 주는 세무상담실을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남구는 전문성을 겸비하고 있는 8명의 마을세무사가 재능기부에 나서 국세와 지방세 등 다양한 세무 정보를 제공하고 남구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을 포함한 주민들이 궁금해하고 어려워하는 세금에 대해 ‘세무상담실’을 운영한다. 6월 세무상담실은 6. 26.에 운영할 예정이며, 이용을 원하는 구민들은 남구청 홈페이지또는 남구청 세무1과로 상담 신청이 가능하다. 6월, 9월, 10월은 구청 종합민원실에서 운영하고, 8월, 11월은 ‘찾아가는 세무상담실’로 관내 전통시장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세무상담실 운영이 주민분들의 국세와 지방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복잡한 세금으로 인한 어려움을 덜어드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아울러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재능기부로 소중한 상담을 제공해 주고 계신 마을세무사분들에게도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하절기 무더위와 장마가 본격화 될 것을 대비하여 72개소 스마트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식중독 예방을 위해 6월부터 10월까지 전국 최초로 『스마트경로당 식중독 제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에 지난해 구축된 스마트경로당은 ICT기반 디지털 소통 플랫폼을 도입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식중독 예방사업에 활용된다. 특히, 지난 16일 시행된 식중독 특별 예방 교육에는 조재구 남구청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관내 스마트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양방향 화상 플랫폼을 활용한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실시하여 교육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에 더 취약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식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전달했다. 또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수칙을 잊지 않도록 오는 10월까지 지속적으로 스마트경로당 식중독 예방 홍보를 이어 갈 예정이다. 조재구 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시 수성구 내 국공립어린이집 6개소가 ‘가족행복축제’를 통해 조성한 수익금 전액을 지난 16일 수성구청에 전달해 따뜻한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이번 기부금은 ▲힐스테이트범어, ▲만촌자이르네, ▲범어숲, ▲수성레이크푸르지오, ▲캐슬수성, ▲포레스트 6개 국공립어린이집이 함께 마련한 ‘가족행복축제’의 바자회와 체험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총 250만 원이 모였다. 기부금은 수성구청을 통해 늘사랑청소년센터와 희망수성천사계좌에 기탁되어,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 및 아동을 위한 복지사업에 투명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린이집의 자발적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지난 11일 민원담당공무원 120명을 대상으로 특이민원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는 특이민원인의 위법 행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방문 민원인의 안전을 보호하는 한편 민원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시됐으며, △특이민원 발생 유형 △유형별 응대 요령 △최근 법령 개정 내용 등을 중심으로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대응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직접 참석한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대민 업무에 종사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전 직원이 안전한 근무환경에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특이민원인의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기관 차원의 대응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스트레스 관리와 마음 건강 유지에 대한 조언을 건네며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수성구는 악성 민원인의 위협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전담 안전요원을 채용해 구청 종합민원실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하고 있으며, 민원응대공무원 보호위원회를 통해 특이민원인에 대한 고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병희)는 지난 16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선풍기 171개(1,000만 원 상당)를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대구지방변호사회는 매년 대구시 지자체에 돌아가며 하절기에는 선풍기, 동절기에는 전기장판 등을 후원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여러 법무법인과 소속 변호사들이 뜻을 모아 수성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선풍기를 기부했다. 이번에 기탁된 선풍기는 지역의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구지방변호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선풍기는 도움이 절실한 분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무안군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1일과 28일,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 문화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모싯잎송편 빚기, 삼색 수제비 만들기, 한옥 구조 학습 및 미니어처 조립 등 청소년의 흥미를 고려한 다채로운 전통문화 체험으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직접 전통 음식을 만들며 조상의 지혜를 체감하고, 한옥의 아름다움과 구조적 특징을 배우는 시간을 통해 창의력과 문화적 감수성을 함께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전통문화는 청소년의 감성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체험활동이 청소년들에게 우리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7월 25일까지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무안군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무안군 규제개선에 관심 있는 국민, 기업,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무안군 누리집에서 내용을 확인하여 우편·이메일로 접수하거나 무안군청 기획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공모과제는 ▲국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등 총 4개 분야로, 군민 생활과 밀접한 모든 규제를 대상으로 한다. 단, 세금 부과·징수와 관련된 건의, 단순 민원, 이미 제출된 제안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접수된 제안은 효과성·실현가능성·참신성·확산가능성을 기준으로 소관부서 검토와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최우수상 1명(40만원) ▲우수상 2명(각 30만원) ▲장려상 3명(각 20만원) ▲노력상 4명(각 10만원) 등 총 1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오는 9월 중 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선정된 제안 중 자치법규와 관련된 과제는 해당 부서 검토를 거쳐 자치법규를 개정하여 군정에 반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흥군은 13일 장흥군 전산교육장에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울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세외수입 부과·징수·독촉을 비롯한 체납관리 절차 전반에 사용되는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 실무교육이다. 단순 전산시스템 교육이 아닌 세입전반에 관한 내용에 대한 설명, 납부자에게 부과 시 유의할 점, 과태료 담당자들이 유의할 점 등을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진행했다. 세외수입은 과태료, 사용료, 수수료 등 200여 개의 개별 법령에 따라 부과되며 군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세금에 비해 납부 저항이 크다. 하지만 지방세와 함께 지방재정을 구성하는 핵심 자주재원으로, 체계적인 부과·징수관리가 중요하다. 장흥군에서는 세외수입이 매년 관련 법령의 다양성과 복잡성이 커지고 있어,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와 안정적인 세외수입 업무를 위해 하반기에도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 추가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실제 시스템을 사용한 교육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