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계양구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7월 3일 오후 2시 계양 CGV에서 ‘치매공감 문화체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환자 및 가족들에게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전에는 치매파트너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치매 극복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영화 '소풍'을 무료 관람한다. 관람을 위해서는 사전 신청이 필요하며 신청 기간은 6월 17일 ~ 26일이다. 신청은 전화 또는 계양구 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로 가능하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민들이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계양구 동양노인문화센터는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일산 아쿠아플라넷을 방문해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체험 활동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간 친목 도모와 사기 증진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사회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해양생물 관찰, 생태공연 관람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동료들과 마음의 여유를 느끼는 힐링의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출발에 앞서 어르신들을 배웅하기 위해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들고 돌아오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소속감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발굴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역 문화사절단 역할을 수행할 구립예술단(풍물단, 여성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의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풍물단과 여성합창단은 20세 이상 64세 이하로, 계양구에 거주하거나 지역 소재 직장에 다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풍물단은 거주 요건을 인천시 전역으로 확대해 모집한다. 소년소녀합창단은 7세 이상 18세 이하로, 계양구 거주자 또는 지역 소재 초중고 재학생이 대상이다. 모집 기간은 6월 20일부터 7월 4일까지이며, 계양구청 문화체육관광과로 방문해 신청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전형은 1차 서류심사, 2차 실기 및 면접 심사로 진행되며, 실기 및 면접은 ▲여성합창단 7월 9일 오전 11시, ▲소년소녀합창단 7월 12일 오전 11시, ▲풍물단 7월 15일 오후 2시에 각각 실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 게시판 또는 공고사항란을 확인하거나, 계양구 문화체육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열정과 재능 있는 분들이 구립예술단원으로 활동하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7월 31일까지 ‘2026년 본예산 편성을 위한 계양구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집중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은 주민이 직접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이다. 계양구민, 관내 기관·단체 및 사업장 소속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대상은 구민 다수의 편익 향상을 위한 공공성 있는 사업이다. 단, 인건비 및 법정경비 등 경직성 경비, 특정 단체를 지원하는 사업, 선심성 사업 등은 제외된다. 공모 신청은 계양구 주민e참여 누리집, 우편, 팩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다. 접수된 사업은 사업 부서 검토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조정을 통해 최종 선정되며, 향후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주민의 의견이 구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6월 13일 카리스호텔에서 열린 계양구 경영자협의회 세미나에서 ‘계양의 변화와 미래 비전’을 주제로 정책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계양구경영자협의회와 서운산단 연합회 회원 등 100여 명의 기업인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윤환 구청장은 3기 신도시 계양테크노밸리의 첨단산업단지 전환과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소개하며, 지역 경제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계양테크노밸리를 첨단산업과 고부가가치 산업의 중심지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강조하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윤환 구청장은 계양~강화 고속도로 이화IC 설치, 지하철 대장홍대선 계양테크노밸리 연결 등 광역 교통 인프라 확충 계획을 소개하며, “편리한 교통망은 지역 발전의 필수 요건으로, 관련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 및 중앙정부와 지속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윤환 구청장은 “계양은 지금 새로운 도약을 위한 변화의 기로에 있다.”라며 “구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변화를 반드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7일, 구 본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사업소 등에서 ‘기부식품 나눔의 날’ 행사를 열고, 식품과 생필품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부식품 나눔의 날’은 구 전 직원과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가정 내 여유 식품과 생필품을 모아 저소득 이웃에게 전달함으로써, 일상 속에서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직원들이 출근길에 라면, 통조림 등 식료품과 휴지, 치약 등 생필품을 직접 가져왔고, 일부 직원들은 물품 대신 현금을 모금함에 기탁하며 뜻을 함께했다. 특히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롯데웰푸드 대전공장(공장장 정미혜) △롯데칠성음료 대전공장(공장장 이동신) △크라운제과 대전공장(공장장 이정현) 등 3개 기업에서는 총 327만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기탁, △미성씨앤씨(대표 김명희)에서는 현금 50만원을 기탁하며 저소득 가정 지원에 힘을 보탰다. 또한 대덕구 식품제조가공업협의회 소속 △농민식품(대표 김종성) △성경식품(대표 육현진) △팔도맛김치(대표 정정선)에서도 총 312만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7일 구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기 주민자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주요 내빈·주민자치회 위원 등 50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회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선언문 낭독·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나흠 주민자치회장은 “구즉동은 과학과 전통이 융합된 미래지향적 도시로 성장잠재력이 크다”라며 “행복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자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주민 스스로 주도하는 자치 문화가 발전하길 바란다”라며 “작은 변화들이 살기 좋고 활력 있는 마을로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즉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주민총회·마을 축제 개최하며 올해에는 구즉 돗자리 영화제·벽화마을 조성 등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사업들을 추진해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시가 지난 14일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고1을 대상으로 ‘1대1 진학 컨설팅’을 진행해 참여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진학 컨설팅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는 총 119명이었으며, 개인별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생기부, 세특 관리와 과목별 공부법 등 크게 와닿는 내용이었다”, “나의 진로와 연관된 활동을 적극적으로 계획하고 참여해야겠다”,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도록 전략을 세워 미리 관리해야겠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학부모들은 “아이에게 좋은 동기부여의 기회가 된 것 같다”, “현실적인 조언과 정확한 정보로 아이 스스로 무엇을 해야 할지 깨닫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수준 높은 컨설팅을 받아 운이 좋았다, 앞으로도 꼭 참여하고 싶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고1 학생과 학부모들이 가진 입시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녀와 소통하며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학에 대한 다양하고 최신화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시는 지난 13일 한영대학교에서 ‘전라남도 내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종사자 처우개선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의회 주최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센터 종사자들의 임금 불평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현장에서 겪는 고충과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이광일 전라남도의회 의원, 권장주 전라남도 보건복지국 식품의약과장, 고상희 여수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을 비롯한 전남 22개 시·군 센터장 및 종사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종사자 현황, 임금체계, 직무 만족도 및 이직률 등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고용 여건 불안, 신규 채용의 어려움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과 안정적 근무 환경 조성을 임금체계 개선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이광일 도의원은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개선 방법을 찾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행정기관과 집행부와 함께 조례를 제정하고, 전라남도가 앞장서 급식관리지원센터 종사자의 처우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고상희 여수시 센터장은 “식생활 안전관리 전문가라는 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시는 지난 16일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린 2025전국생활체육대축전 자원봉사자 해단식에 참가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남 지역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콘텐츠와 추진 상황을 안내하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섬박람회 소개 영상 송출, 홍보 전단 배부,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진행했으며, 자원봉사자들도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시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의 열정과 헌신이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성공으로 이끌었다”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또한 봉사자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도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내년 1월부터 3월 사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 함께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모집 대상, 활동 내용, 혜택 등 세부 사항은 여수시청 누리집과 공식 누리 소통망(SNS)을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