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좋은열매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정성껏 모은 성금 37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좋은열매어린이집 원아들과 관계자들이 평소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하기 위해 저금통 모으기 활동 등을 통해 마련한 것이다. 특히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린이들은 노래와 율동을 선보이며 기탁식 현장에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조태희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을 통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키우길 바라는 뜻에서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박은수 생연2동장은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성금이라 더욱 뜻깊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겨울철 강설과 결빙으로 인한 주민 낙상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상습 결빙 구간에 제설제를 비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면도로와 경사로, 버스정류장 주변 등 겨울철 결빙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됐으며, 기존에 설치된 제설함에 대한 점검과 함께 제설함이 없는 구간에도 주민들이 필요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좋은 장소에 제설제를 추가로 비치했다. 특히 어르신과 어린이 등 보행 약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낙상 위험이 큰 구간을 사전 점검하고, 통장 추천 장소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대상지를 선정했다. 한편,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겨울철 대설과 한파에 대비해 취약 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주민 불편 사항을 신속히 처리하는 등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2일 동두천 자연휴양림 어울림 세미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내부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직원들의 소진 예방과 조직 활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구성해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워크숍에서는 회계 담당자가 진행한 회계 교육을 통해 실무 이해도를 높였으며,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스트레스 예방과 관리를 주제로 한 CS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고객 중심 서비스 마인드 함양에 중점을 뒀다. 또한 이사장과 각 팀의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2026년 공단 운영 방향과 주요 추진 사업을 공유했으며, 직원들은 공단의 목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조직 구성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목공예 체험과 ESG 퀴즈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원 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했으며, 청렴 서약서 작성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에 대한 의지도 다졌다. 이 밖에도 ▲우수사원 시상 ▲동혁제(동두천시 시설관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두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월 22일 동두천 자연휴양림 세미나실에서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하고,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공단의 경영 철학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이번 선포식은 공단 전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관리하고, 전 직원이 참여하는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기관의 방향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안전보건경영방침 발표를 시작으로 최고경영자의 서명과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공단 임직원들은 안전보건 활동에 대한 실천 의지를 함께 다졌다. 이종진 이사장은 “이번 선포는 단순한 선언을 넘어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강력한 약속”이라며 “모든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보건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동두천시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선포를 계기로 사업장 위험 요인 점검을 강화하고, 안전보건 교육 확대와 실질적인 개선 과제 추진 등 현장 중심의 안전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2일 동두천 자연휴양림 세미나실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워크숍에서 인권경영 헌장 개정 및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권경영 헌장 개정은 공단의 경영전략 체계와 ESG 경영 방향에 부합하도록 내용을 보완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정된 헌장에는 인권 존중의 원칙을 보다 명확히 하고, 차별 없는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은 물론 인권 침해 예방과 구제 등 인권 존중 문화가 조직 전반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하는 공단의 의지가 담겼다. 공단은 이번 헌장 선포를 통해 인권경영이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모든 임직원이 일상 업무 속에서 실천해야 할 핵심 가치임을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종진 이사장은 “이번 헌장 개정을 통해 인권 존중 문화를 조직 전반에 더욱 공고히 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책임 있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2026년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강 신청은 오는 12월 29일부터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오는 2026년 1월 26일부터 29일까지는 ‘미술학원 대신 도서관 가자! 즐거운 그리기 교실’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12명을 대상으로 오후 4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책 읽기를 바탕으로 풍경화·정물화·명화 등을 수채 물감과 오일 파스텔로 표현해 보는 수업이다. 이를 통해 미술 교과 과정에 부합하는 다양한 표현 기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어 2월 2일부터 5일까지는 ‘그래비트랙스로 재미있게 과학 배우기’ 수업을 15명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운영한다. 그래비트랙스는 구슬 트랙 장난감을 활용해 다양한 물리 법칙을 체험하는 교육 도구로,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문제 해결 역량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겨울방학 특강이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는 것은 물론, 교과 학습
시민행정신문 기자 | 생연중학교는 지난 23일 교내에서 학생들의 열정과 창의력이 어우러진 학생자치축제 ‘이담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동두천시 2025년 학생자치축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기획 단계부터 홍보·운영까지 전 과정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자치 활동을 통해 주도성과 협업 능력을 키우며, 학생 중심 교육의 취지를 실천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전시 등 학급별 부스 활동이 운영됐으며, 2부에서는 밴드·댄스·노래 공연 등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살린 무대가 이어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한 이번 축제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주도성과 협동심을 기르는 소중한 교육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학생자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수련관 1층에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브 페스타’를 개최하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나누고, 즐겁고 안전한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크리스마스 스노우볼과 미니 트리 만들기 등 연말 분위기를 살린 체험 활동을 비롯해 만두·호빵·떡볶이와 음료를 제공하는 먹거리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로잉머신 체험, 공기놀이, 보드게임, 스톱워치 게임 등 다양한 체육·놀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참여하며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동두천시청소년수련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또래와 함께 체험하고 소통하며 연말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여가의 장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청소년활동 거점으로서 수련관이 지역 청소년을 위한 열린 공간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두천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자치기구 운영을 비롯해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이 관리·운영하는 동두천시민회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문예회관 공연예술 기획·제작 컨설팅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공연예술 전문 인력이 부족한 지역 문예회관을 대상으로, 공연 기획·제작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 컨설턴트를 파견하고 공연예술 기반을 활성화해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자 추진된다. 전국 문예회관을 대상으로 한 공모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이 이뤄졌으며, 동두천시민회관은 지역 문화 인프라 확충 노력과 향후 발전 가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선정에 따라 동두천시민회관에는 공연예술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 컨설턴트 1명이 최대 2년간 파견된다. 컨설턴트는 공연예술 환경 분석을 비롯해 맞춤형 공연 프로그램 기획, 관객 개발, 홍보·마케팅 전략 수립 등 공연 사업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동두천시민회관은 대관 중심 운영에서 기획 공연 중심 공연장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자생적 운영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도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공유재산 총조사 및 관리 분석·진단’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완도군은 기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용도 제고를 위해 ▲공유재산 총조사 이행 실적 ▲실태조사 및 후속 조치 노력 ▲재산 활용도 및 경영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군은 공유재산 대장과 실제 이용 현황을 일치시키기 위해 정밀한 실태 조사를 추진하고, 유휴 재산을 적극 발굴하여 대부 계약을 체결하는 등 공유재산의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국토정보공사(LX) 용역을 통한 정밀 실태 조사 도입, 무단 점유 변상금 부과 및 양성화, 보존 부적합 재산의 과감한 매각 추진 등을 통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했다. 군은 확보한 특별교부세 2천만 원을 공유재산 관리 시스템 고도화와 공유재산 실태 조사 후속 조치 등에 재투입하여 더욱 효율적인 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