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탄생 85주년 기념 첫 3D 극장판 '톰과 제리: 황금나침반 대소동'이 주요 장면이 담긴 2차 보도스틸을 공개했다.[수입: ㈜더콘텐츠온, ㈜빅웨이브시네마 | 제공/배급: ㈜더콘텐츠온] '톰과 제리: 황금나침반 대소동'은 톰과 제리 최초의 3D 애니메이션으로, 세기의 콤비 톰과 제리가 황금나침반을 통해 차원이동을 하며 벌어지는 대소동을 그린 영화다. 톰과 제리의 활약을 예고했던 1차 보도스틸에 이어 이번에 공개된 2차 보도스틸에서는 톰과 제리 뿐만 아니라 이번 영화 속 주요 캐릭터 3인방 (봉황사부 & 릴피니, 제이드)의 모습도 함께 공개됐다. 특히 톰과 제리가 차원이동을 하는 모습부터 황금나침반을 둘러싼 에피소드까지 스펙터클한 액션과 볼거리를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먼저, 박물관 경비원으로 등장하는 톰이 입구에서 제리를 필사적으로 막아서는 스틸은 두 캐릭터 특유의 티키타카를 3D로 재현하며 팬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한다. 이어 톰과 제리가 황금나침반을 깨우는 장면을 포착한 스틸은 신비로운 빛과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하며 본격적인 차원 모험의 시작을 예감하게 한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트라맨이 한국 팬들에게 역대급 선물을 준비했다. 오는 12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AGF 2025(애니메이션×게임 페스티벌)에서 울트라맨이 한국 최초·역대 최다 울트라 히어로를 한자리에 전시한다. 행사장 C04 부스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단순 전시를 넘어 팬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부스에서는 스탬프 랠리, 숨겨진 힌트로 다음 방송 울트라맨 시리즈를 맞히는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미션이 진행되며, 참여만 해도 추점을 통해 울트라맨 한정 굿즈, 피규어, 카드게임 팩 등 기대해도 좋을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동시 개최되는 울트라맨 미니 팝업스토어에는 울트라맨 공식 굿즈 M78과 블로키즈, 제이디토이, 로콜라보, 드림토이, 드림토이 UCG, 반다이 남코 코리아 등 주요 파트너가 총출동해 AGF 한정 굿즈와 신상품을 공개한다. 울트라맨 국내 독점 파트너사 에스엘피(SLP)는 AGF 2025는 2026년 울트라맨 60주년을 앞둔 대규모 오프라인 활동의 신호탄이라며, 내년에는 전국 단위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 전주 베스트웨스턴플러스 호텔에서 도내 직업계고 진로 미결정 학생 및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2025 직업계고 일찾고·일잡고 캠프’를 개최했다. 도내 직업계고 진로미결정 학생 35명이 참여한 이 캠프는 취업목표 설정과 진로 설계 기회 제공, 전문가 취업특강 및 직무체험 활동을 통한 취업마인드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진로 결정이 어려운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적성과 역량을 탐색하고, 미래 직업을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직업계고 선배와 함께하는 성공 시나리오 토크쇼 △실전 면접 30초 챌린지 △직무 이해를 돕는 직장 OX 생존 퀴즈 △3초 자기 PR 미션 △‘신입사원 1일차·3개월 차’ 직장체험 레크레이션 등이었다. 학생들은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준비 전략과 직장 생활의 실제 모습을 체험하며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 이후에도 학생 개인의 진로 수준에 맞춘 상담·컨설팅 등 사후 관리 체계 운영과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개선해 학생들이 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급여 수급자 중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바우처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방문신청 접수’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교육급여는 2023학년도부터 온라인 바우처 방식으로 전환됐으며, 한국장학재단 바우처 신청 사이트(e-voucher.kosaf.go.kr)를 통해 신청 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온라인 접근성이 낮은 수급가정의 신청 누락 방지를 위해 12월 2일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 방문신청 창구를 한시적으로 운영, 현장 지원을 강화한다. 신청 대상은 교육급여 수급자 중 바우처 미신청자다. 신청은 학생 본인(만 14세 이상) 또는 보호자(교육급여 신청인, 세대주·성인 세대원)가 할 수 있다. 보호시설 거주 학생은 시설장이 신청 가능하다. 고·특수학교 및 학력인정평생교육시설 학생은 도교육청에서, 초·중학교 학생은 각 학교 소재 관할 교육지원청에서 접수받는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신분증과 교육급여 바우처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접수처를 방문하면 된다. 보호자 신청 시에는 주민등록표 등본이 필요하며, 외국인은 외국인등록사실증명 등 추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들의 ESG 기부 활동을 장려하고,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전북에듀페이 기부 참여 기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전북에듀페이 기부는 학생들이 학습 및 진로 활동에 사용하고 남은 1,000원 미만의 소액 바우처를 전북에듀페이앱을 통해 기부하는 행사다. 기부 참여 기간은 오는 12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다. 학생들이 기부한 금액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사랑의 장학회에 전달, 다시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 전북에듀페이는 모든 학생과 학교밖청소년 17만3,000여 명에게 340억 원 규모가 지급됐으며, 11월 기준 약 98%의 신청과 지급이 완료됐다. 또, 전북에듀페이(학습 및 진로 지원비) 바우처 사용처 분석 결과 서점에서의 사용률이 27.9%로 가장 높았고, 문구점(17.9%), 안경점(16.2%), 독서실 및 스터디카페(11.3%)가 뒤를 이었다. 장경단 학교안전과장은 “전북에듀페이를 통해 작은 기부가 큰 나눔으로 확산되는 문화가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북에듀페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 두 번째 IB 월드스쿨이 탄생했다. 1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익산의 영만초등학교(교장 노태호)가 국제바칼로레아 본부(IBO)로부터 PYP(초등학교 과정) IB 월드스쿨로 최종 인증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 3월 IB 관심학교·10월 IB 후보학교로 지정된 이후 학교의 모든 구성원이 교육과정 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다. 영만초는 그동안 개념 기반 탐구 수업 및 평가 운영,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 운영 등 IB 프로그램의 핵심 요소들을 학교 현장에서 체계적으로 구현해 왔다. 특히 학교 구성원 간 협력 문화가 안착하며, IB 프로그램의 철학이 자연스럽게 뿌리내릴 수 있었다. 이번 월드스쿨 인증으로 영만초는 IBO의 정기 컨설팅과 국제표준자료를 기반으로 한 학교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정기적 자체 평가 및 외부 점검 등을 통해 수업·평가 품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전북교육청은 영만초의 월드스쿨 인증을 계기로 IB 교육이 단일 학교의 성과를 넘어 도내 전반의 수업혁신 문화를 강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IB의 탐구 중심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세종화랑협회, (주)찰스와 함께 만드는 협업 전시 ‘반짝 미술장_집들이’를 12월 1일부터 7일까지 찰스퍼니처 세종 쇼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집’을 주제로 한 공간형 전시이자, 지역 시각예술을 생활공간 속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하도록 기획된 미술시장형 프로그램이다. ‘반짝 미술장_집들이’에는 세종화랑협회 소속 지역 6개 갤러리와 충청권 청년작가가 참여해 총 23점의 회화작품을 선보인다. 찰스퍼니처 세종 쇼룸 곳곳에 작품을 배치해 관람객은 실제 생활공간에 놓인 예술작품을 바라보듯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메세나형 사업이다. 재단–지역 갤러리–기업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유통 방식과 민간 협력 모델을 실험하고, 예술과 생활을 잇는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 구축을 모색한다. 갤러리는 작품 큐레이션과 전시 참여, 기업은 쇼룸 공간 및 운영 협력을 맡아 지역 문화생태계의 새로운 협력구조를 만들었다. 전시 기간 동안에는 재단의 도슨트 양성과정을 이수한 도슨트들의 작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배움의 시기를 잃어버린 지역주민들에게 만학의 꿈을 지켜온 단양야간학교(교장 이상곤)가 단양야간학교 통합교실에서 지난 11월 27일에 값진 스물다섯 번째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2025년 1차 및 2차 검정고시에 합격한 졸업생 8명과 가족들, 야간학교 교사, 김문근 단양군수, 이상훈 단양군의회의장, 오영탁 충청북도의원 등 40여명 참석해 뜻깊은 졸업의 기쁨을 함께했다. 금년도 고등과정 검정고시에 합격하여 영예로운 졸업장을 받은 이 모씨(63세)는 “바쁜 일상으로 포기하고 싶은 순간들도 정말 많았지만, 선생님들의 애정 어린 가르침과 같이 배움을 함께한 학우들의 열정에 힘입어 오늘 의미있는 졸업장을 받을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2000년에 처음 문을 연 단양야간학교는 25년의 세월 동안 변함없이 자리를 지키며 배움에 목마른 주민들의 갈증을 해소하고, 더 높은 길로 인도하는 평생학습의 등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왔다. 야간학교 자원봉사자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 금년도 졸업생을 포함하여 누적 졸업생이 200명(총 201명)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30일, 자립준비청년의 문화적 갈증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청년, 익스트림 문화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구에 거주하는 자립준비청년들과 내년 자립을 앞둔 예비 청년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사회로의 첫발을 내디디며 겪을 수 있는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 관람을 통해 새로운 자극과 자기효능감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태양의 서커스 ‘쿠자(Kooza)’를 관람하며 압도적인 예술적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서울 성수동으로 이동해 문화해설사와 함께 최신 트렌드와 지역 콘텐츠 현장을 탐방하며 견문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단순한 관람을 넘어, 일상 속 활력을 되찾고 세상과 소통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서적 지지 체계를 강화하는 중구만의 차별화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2024년부터 자립준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중구는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연말맞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확대하고 중구의 우수한 답례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고향사랑e음 또는 농협을 통해 대전 중구에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를 할 경우 자동으로 이벤트에 참여되며, 기부자에게는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초과분 16.5%)와 함께, 기부금의 30% 상당에 해당하는 지역 답례품이 제공된다. 여기에 더해 기부 순번이 5의 배수에 해당하는 300명에게 답례품이 추가로 증정된다. 추가 답례품은 올해 신규로 입점한 지역 업체인 경화제면소와 사리원푸드의 1만 5천원 상당의 제품으로, 기부자들이 중구의 새로운 지역 상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특별한 혜택을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