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에서 복분자, 수박, 장어를 테마로 한 ‘제22회 풍천장어와 함께하는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가 열린다. 축제는 오는 6월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싱그러운 신록으로 물든 고창군 선운산도립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수박 빨리 먹기, 수박 빨리 나르기, 장애물 3종경기, 장어잡기가 진행된다. 올해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DJ와 함께하는 물총 싸움과 어린이 풀장이 운영되며 관광객과 한바탕 물싸움이 펼쳐질 예정이다. 어린아이에서부터 어른까지 신나는 음악과 함께 서로에게 물총을 쏘아대며, 때 이른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린다. 또 장어잡기 행사때 장어를 잡으면 그 자리에서 즉시 손질된 장어로 교환해주며, 백호장어를 잡을 시 추가 경품 증정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고창 농·특산품 판매장에서는 해풍을 맞고 황토에서 자라 맛과 향이 우수한 고창의 맛좋은 복분자와 수박을 구매할 수 있다. 올해는 관광객이 복분자와 수박을 구입해 손쉽게 가져갈 수 있도록 주차장에 판매장이 마련됐다. 김용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울주군이 군민의 독서 활동 지원과 도서관 이용자 편의 제공을 위해 17일부터 군립도서관에서 도서 대출기간 연장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기존 14일인 도서 대출기간을 최대 21일까지 확대한다. 대출한 도서의 반납예정일 3일 전부터 1회에 한해 도서관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서 연장 신청이 가능하다. 단, 대출한 도서가 예약된 경우와 상호대차 도서는 연장할 수 없고, 연체 중인 이용자는 연장 이용이 제한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울주군 도서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도서 대출 기간 연장에 대한 이용자의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독서 진흥을 위해 군립도서관 대출기간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 생활화를 위해 도서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 청년센터가 국무조정실과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2025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울주군 청년센터는 국비 1천500만원을 확보해 이달부터 ‘울주 청년 힐링캠프’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울주 청년 힐링캠프는 지역 청년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위한 청년 특화 힐링 프로그램이다. 울주군의 풍부한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청년 간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지역 청년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28일부터 10월 25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울주군 전역에서 운영된다. 회차별로 청년 20명씩 총 22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울주군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만 18세에서 39세 청년이며, 울주군 청년센터 SNS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주요 내용은 △울주 청년 숲 공감캠프 △울주 청년 바다 힐링캠프 △인생선배와 이음캠프 등 3개 주제로 구성된다. ‘울주 청년 숲 공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CCTV통합관제센터가 실시간 모니터링과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로 음주운전자와 검거와 치매 어르신 발견에 기여하면서 24시간 군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7일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새벽 울주군 언양읍 소재 시장에서 한 남성이 탁자 위에 누워있다가 일어나 차량을 운전했다.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현장을 확인한 관제 요원은 음주운전을 의심해 112상황실에 신고했고, 경찰이 추적 끝에 해당 남성을 검거했다. 경찰 음주 측정 결과 이 남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48%로 면허 취소 수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달 19일 저녁에는 삼남읍 인근 치매 어르신 미귀가 신고가 접수됐다. 센터는 울주경찰서 상황실과 연결된 핫라인으로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고, CCTV 집중 관제로 치매 어르신 조기 발견 및 귀가에 기여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CCTV통합관제센터는 숙달된 관제요원의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범죄와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범죄취약지역 CCTV 신규 설치와 지능형 관제 시스템을 활용한 효율적인 관제로 안전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4일 억지춘양시장 일원에서 ‘2025 고향시장 행복어울림마당’사업의 일환으로 ‘억지춘양 힐링캠프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고향시장 행복어울림마당 사업은 경상북도 내 전통시장․상점가를 대상으로 소규모 축제 및 이벤트, 문화공연, 전통시장 체험프로그램 등을 지원함으로써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억지춘양 힐링캠프 페스티벌은 ‘시장아~ 함께 놀자!’라는 슬로건 아래 캠핑을 즐기는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6일 사전참가 접수를 받았으며, 경북도내뿐만 아니라 대구, 서울, 경기도 등 다양한 지역에서 20개 팀이 참가해 높은 열기를 보였다. 참가팀에게 장보기 쿠폰을 지급해 시장 내 점포에서 장보기 체험과 다양한 문화공연, 체험행사 등을 진행해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최근 캠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억지춘양시장이 캠핑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시장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권민기 새마을경제과장은 “이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6일 물야면 북지3리 마을회관에서 ‘숫골소하천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사업대상지인 북지3리 이장 및 마을 주민들이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과 보상 절차 및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기공승낙서 협조 및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숫골 소하천 정비사업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과 안전하고 쾌적한 친수공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교통편의, 재해예방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수렴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봉화군은 경상북도 도립공원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안)가 도출됨에 따라 오는 6월 25일 오후 3시 명호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도립공원 타당성 조사 2차 주민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청량산도립공원 관리계획 수립 과정에서 지역 주민과 이해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사전에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와 봉화군은 향후 관련 법령에 따른 공청회를 별도로 실시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지역 주민, 토지 소유자 등 이해관계자, 경상북도 도립공원 업무 담당자, 용역 수행사가 참석하며, △ 공원구역 편입·해제를 포함한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안) 설명 △ 향후 과업 진행계획 안내 △ 질의·응답과 의견 수렴, 당부사항 전달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량산도립공원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법적 공청회에 앞서 주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한 자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2일 NH농협 봉화군지부와 영양군지부가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하고 기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개 군의 NH농협 봉화군지부와 영양군지부 간 상호기부는 2024년부터 올해로 2번째를 맞이했으며, 올해는 각각 500만원의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 간 상호협력과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권오규 봉화군지부장은 “고향사랑 상호기부는 단순히 기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 간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성장해 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NH농협 봉화군지부와 영양군지부가 2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상호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지역 간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영동군 소재 전기설비 전문기업 세광전력 주식회사가 17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진석봉 대표는 “영동군민으로서 국악엑스포가 꼭 성공하길 바라는 마음에 후원을 결심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의 ‘커피올래’가 17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 300만원어치를 사전 구매했다. 기탁식은 영동군청에서 진행됐으며, 김하윤 대표는 “작지만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담아 입장권을 구매했다”며 “지역의 큰 행사인 만큼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