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365일 24시간 상담 및 예방사업을 펼친다. 특히 야간휴일 연중무휴로 전화 상담을 제공하고 무료로 마음검진 및 뇌파 스트레스 검사, 1:1 대면상담 서비스를 운영하며 위기상황 현장 출동을 통한 신속개입으로 치료에 도움주고 있다. 우울증 주요 증상을 살펴보면, 항상 우울하거나 슬프고, 뭘 해도 재미가 없고, 예전 활동보다 흥미가 떨어지며, 피로 누적 및 의욕저하 친구나 가족을 피하거나 식욕이 없고 반대로 과식하는 등 이런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꼭 받아야 한다. 우울증을 방치하며 위험이 높아지는 질환인 만큼 정신과 치료를 받으면 훨씬 호전된다.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문석우 센터장“ 은 불안, 우울 등‧정서적 어려움이 있을때 언제든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올해 기준 56세(1969년생) 국가건강검진에 새롭게 도입되는 C형 간염 항체 검사 양성자를 대상으로 최초 1회에 한해 확진 검사비 본인부담금을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확진 검사비 지원 대상은 56세(1969년생) 국가건강검진에서 C형간염 항체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아 (상급)종합병원을 제외한 병의원을 통해 C형간염 확진 검사(HCV RNA 검사)를 시행한 시민이다. C형간염은 제3급 감염병으로 주사기 공동 또는 재사용, 수혈, 혈액투석, 성접촉, 모자간 수직 감염 등 주로 혈액 매개로 전파하는 감염병으로 적시에 치료하지 않으면 중증 간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국가건강검진에 도입된 C형간염 선별검사에서 검사 결과가 양성이라 할지라도‘C형간염 환자’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므로, 현재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확진 검사가 필요하다. 신청 방법은 정부24 홈페이지-보조금24-전체혜택-‘C형간염확진검사비지원’으로 검색하여 신청하거나 김제시보건소 감염병대응관리팀에 방문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한은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연도의 다음 연도 3월 31일까지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9일부터 11월 14일까지 과역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13개소 총 396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꿈나무 튼튼 통합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미취학 아동의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건강증진을 위해 영양, 운동 습관 형성, 흡연 예방, 구강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치과 공중보건의사가 어린이와 1:1로 올바른 칫솔질 실습을 진행하고, 책자와 동영상을 활용한 영상교육과 운동처방사와 함께하는 운동 놀이 등 어린이의 흥미를 유발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이 어릴 때부터 건강의 중요성을 배우고,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평구 보건소가 오는 12월 말까지 갈산동에 위치한 인천테크노파크 U1 센터에서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은 금연 의지가 있으나 바쁜 일상으로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근무지에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금연 상담 서비스다. 보건소는 부평구문화재단과 협업을 통해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U1 센터 내 문화공간인 ‘시소’에 금연 상담 전문요원을 파견한다. 금연 클리닉에 찾아온 사람은 금연서비스종합정보시스템 등록카드를 작성하고, 니코틴 의존도 평가를 받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전문요원과 일대일 상담 후 니코틴 패치 등 금연보조제를 지급 받는다. 금연보조제 이외에도 금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금연 도우미 소책자와 구강 청결제, 근력밴드, 악력기 등 물품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상담 이후에는 금연서비스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6개월 동안 지속적인 상담및 전화·문자 메시지 등으로 다양한 금연 관련 정보도 받을 수 있다. 보건소는 6개월 금연에 성공한 사람에게 수료증 및 성공 기념품(혈압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보건소가 2월부터 본격적으로 거동이 불편한 재가장애시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재활서비스』를 실시한다. 찾아가는 방문재활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하여 외출하지 못하는 예비 장애 및 장애시민 대상으로 재활전문요원(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이 월 2회 가정으로 직접 방문하여 재활운동 서비스 및 관절구축예방교육, 일상생활동작훈련, 정서지원 등 폭넓은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4년에는 15명 대상으로 109회를 의료기관 퇴원환자, 읍면동, 복지기관 등에 의뢰, 재활 사각지대(뇌병변 등)에 놓인 장애시민을 발굴하고, 재활 평가 및 사례회의 결과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여 방문재활서비스를 실시했고, 서비스 수혜자로부터 90% 이상의 만족도를 얻었다. 또한, 지역사회재활협의체를 통하여 지역 보건의료-복지 자원의 효율적 운영과 남원의료원, 전북장애인보건의료센터, 장애인체육회, 장애인복지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지역사회자원 연계하여 장애시민을 위한 건강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시키고 장애별 맞춤형, 포괄적인 재활사업 추진에 주력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건의료 취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담배로부터 안전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흡연 예방 및 금연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금연 관련 법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원시는 2024년 지역사회 건강 조사 결과 현재흡연율(조율) 16.6%로 전국(17.7%)보다 좋고 전북(16.7%)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남자 현재흡연율(조율)은 전국(32.1%), 전북(30.7%) 대비 좋은 수준이며 2019년 40.2%에서 2024년 30.7%로 9.5%P 개선됐지만 여자 현재흡연율(조율)은 3.3%로 전북(2.8%)보다 나쁘고 전국(3.3%)과는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현재흡연자의 금연시도율과 현재흡연자의 1개월 내 금연계획율은 전국·전북 대비 좋은 수준이며 비흡연자의 직장 실내 간접흡연 노출률(조율)은 12.9%로 전국(7.6%), 전북(7.2%) 대비 큰 격차로 나쁜 수준이고 비흡연자의 가정 실내 노출률(조율) 또한 전국·전북 대비 나쁜 수준으로 조사됐다. 또한 2024년 청소년 건강행태 조사에서는 전국 중1 학생의 중학교 입학 전 흡연 경험률은 1.1%이며 처음 흡연 경험 연령도 13.2세로, 연령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보건소는 다양한 이유로 인해 마음의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위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대화 기반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대상자의 힘들고 지친 마음을 돌보고, 나아가 자살 예방 및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을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해 7월 첫 시행 이후 현재까지 599명의 시민이 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보건소 마음치유센터, 정신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Wee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의뢰서 또는 소견서를 발급받은 자 △국가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자립 준비 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 등이다. 단, 서비스의 특성상 대화가 아직 원활하지 않은 저연령 아동과 약물·알코올중독, 중증 정신질환, 심각한 심리적 문제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우선 요구되는 경우에는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와 관련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총 8회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흡연 예방 및 금연 지원 사업을 추진, 흡연율을 역대 최저로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2024년 지역 사회 건강조사 통계에 따르면, 미추홀구의 현재 흡연율은 22%로 전년도 26% 대비 4% 감소해 전국 순위 14위에서 48위로 낮아지는 성과를 얻었다. 한때 전국에서 흡연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알려졌던 구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금연 클리닉 운영과 다각적인 금연 환경조성에 주력했으며, 이러한 노력이 열매를 맺었다. 보건소는 지난해 44,730건의 금연 상담을 진행했고, 금연 클리닉 등록자 수는 2,721명에 달했으며 그중 1,000여 명이 금연에 성공했다. 또한, 도시공원,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공동주택 등 311개소를 신규 금연 구역으로 지정해 금연 환경을 강화했다. 이외에도 보건소는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금연 관련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정보무늬(큐알코드)를 제작해 금연 표지판에 등록, 금연 편의성을 크게 향상했다. 흡연 지도단속 중에는 단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3월부터 '우리 춤 테라피 건강 동아리'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무용을 접목한 운동 활동으로 신체의 유연성을 강화하고, 불안과 긴장 해소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소모임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 공동체 유대감을 형성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19세 이상 평화동·인화동·동산동·마동 주민으로,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신분증을 가지고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목천로 326)에 방문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우리 춤 테라피 건강 동아리는 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성취감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천군 보건소는 지난 19일 보건소 및 지소·진료소 사업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제3차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증상 인지와 대응 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학습하고, 이를 주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충남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센터장 안순기 교수가 진행했으며, 협심증·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과 뇌경색·뇌출혈 등 뇌혈관질환의 증상과 예방·관리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지영미 건강증진과장은 “보건소 직원들의 전문성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핵심”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에게 효과적으로 건강 정보를 전달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향후 보건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직원 교육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질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