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1월 14일부터 2월 20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어린이 건강체험스쿨’을 운영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올바른 건강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음주 폐해 예방, 영양, 구강관리, 신체활동 등 다양한 건강생활 실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동부보건센터와 호평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동부권역 내 지역아동센터 6개소에서 기관별 15명 내외의 아동이 참여했다. 참가 아동들은 4교시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치과 공중보건의사, 건강운동관리사 등 총 7명의 보건 전문 인력이 교육을 지도해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건강 교육을 제공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음주의 위험성 이해 및 음주 고글 체험 △균형 잡힌 식습관 교육 및 저염·저당 실습 △올바른 칫솔질 교육 및 구강검진 △놀이형 신체활동과 바른 자세 교육 등이 포함됐다. 교육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익히는 데 많은 도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오는 5월까지 내수읍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두뇌를 깨우는 난타교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분소인 내수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진행된다. 치매안심센터 이용 접근성이 낮은 내수읍 어르신들에게 치매예방 활동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난타는 박자에 맞춰 난타 연주를 하며 리듬과 동작을 인식하고 기억하는 과정에서 기억력, 집중력, 협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또한 스트레스 해소와 자신감 향상, 사회성 증진 등에도 효과가 있다. 프로그램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밖에도 내수분소에서는 치매조기검진, 치매검사비지원,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등 다양한 치매관리 및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접근성이 떨어지는 취약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상구보건소는 2월부터 장애인 특화차량을 이용하여 집과 보건소 연계한 재활운동교실을 실시한다. 관내 등록장애인 중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재활운동 교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이 대상자이며 중증장애인의 이동편의를 위해 보건소에서 지원하는 장애인특화차량을 이용한다. 개인별로 보건소 물리치료실에서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균형유지 운동, 보행 및 체중지지운동, 통증치료등 일상생활동작증진을 위한 개인별 맞춤형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의 목표는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나에게 알맞은 재활교육과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정민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from Door to Door 재활운동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더욱 활발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장애인들의 재활과 사회활동을 돕기위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곡성군은 모바일 걷기 앱을 활용한‘곡성군 굿모닝 워킹 워크온’참여자를 2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 모바일 앱(워크온)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모집한다고 전했다.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곡성군 굿모닝 워킹 워크온’은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모바일 기기를 통해 자발적이고 규칙적인 걷기 운동 활성화와 만성질환 예방 등에 기여하고 있다. ‘곡성군 굿모닝 워킹 워크온’은 곡성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일부터 10일까지 8만 보 달성을 목표로 진행된다. 기간 내 목표 달성자 중 50명을 무작위 추첨하여 모바일 심청상품권 10,000원을 지급한다. 현재까지 곡성군 커뮤니티는 누적 718명이 가입했으며, 3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곡성군 커뮤니티 참여 방법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곡성군 굿모닝 워킹 워크온’ 커뮤니티 가입 시 자동으로 참여하게 되며, 핸드폰을 소지하고 1일부터 10일까지 누적 8만 보 걷기를 달성하면 1만 원 상품권 당첨에 자동 응모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통영시는 시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3월 3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오는 24일 월요일부터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만 19세 이상의 통영시민 또는 통영시 소재 직장인으로 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 중 건강위험요인이 많은 대상자를 우선 선정한다. 다만,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진단받거나 해당질환으로 약물 치료 중인 경우에는 제외된다. 선정된 참여자는 6개월간 총 3번의 보건소 방문을 통해 건강검사(혈압측정, 혈액검사, 체성분 검사)를 받아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모바일 앱을 통해 지속적인 1:1 모니터링 및 맞춤형 상담을 받게 된다. 또한 다양한 건강콘텐츠와 건강미션 제공을 통해 지속적인 건강관리 습관 형성 및 참여 의지를 독려하고, 사업 종료 후 건강 개선도에 따라 우수한 참여자를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통영시보건소 관계자는“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간편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라며 “건강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우리나라에서 질병 부담이 크고 주요 사망원인으로 꼽히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심뇌혈관질환 조기발견 무료검사’를 실시한다. 심뇌혈관질환이란 심혈관질환(심근경색증 등), 심정지, 뇌혈관질환(뇌졸중 등)또는 그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총칭하는 질환이다. 1차 검사에서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의 검사와 함께 생활 습관, 동반 질환, 심뇌혈관질환 가족력, 혈액검사 소견 등의 심뇌혈관질환 위험도를 측정하고, 고위험자는 2차 검진으로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남도지부와 연계하여 관상동맥석회화 CT, 동맥경화도 검사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보건소 등록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안질환 합병증 예방을 위해 관내 ‘함안 성모안과 의원’ 및 마산 소재 ‘김안과 의원’과 협약을 체결하여 검사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관련 문의 사항은 함안군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당뇨병의 흔한 합병증인 망박병증은 실명에 이르는 아주 무서운 질환으로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심뇌혈관질환 조기발견검사와 더불어 적극적인 홍보활동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산시는 20일부터 치매 환자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헤아림 가족교실 ▲자조 모임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호자들이 치매와 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심리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돌봄 기술을 배우는 교육 과정으로, 치매 환자 가족들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또한, 온라인(도란도란 자조 모임)과 오프라인 자조 모임을 운영해 치매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돌봄 부담을 나누며 정서적 지지와 사회적 고립 예방을 지원할 예정이다. 힐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웰다잉 자서전’에서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함께 자서전을 작성하며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진다. 이 밖에도 ‘경산 치유의 숲’ 체험, 맨발 걷기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이번 치매 환자 가족 및 보호자 지원 사업이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보호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역량 강화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진군은 2월 20일부터 28일까지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환자 가족프로그램(가족교실 및 힐링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경도인지장애자의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돌봄 과정에서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며, 정서적 지지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효과적인 돌봄 방법을 제공하여 가족 내 소통과 공감을 증진시키고자 주 1회 2시간씩 8회기 운영 예정이다. ‘힐링프로그램’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과정에서 지친 보호자들이 나들이, 농업치유 프로그램 등 힐링 활동으로 긍정 에너지를 충전하고,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연 2회 운영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 및 문의는 울진군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지치지 않고, 건강한 돌봄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른 아침 분주한 발걸음이 오가는 양주역사 한편에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스며든 공간이 마련됐다. 양주시가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해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 및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과 손을 맞잡고 ‘민·관 합동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정신건강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신체 건강과 정신건강을 아우르는 통합적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일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민 중심의 건강 정책을 확대하며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도시 양주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20일 오전 관내 양주역에서 열린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 캠페인’에 참석해 건강한 양주를 위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강 시장은 시민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며 건강한 삶을 위한 작은 실천의 중요성과 스스로의 건강을 돌보는 것이 곧 가족과 이웃을 위한 길임을 강조했다. 행사장은 시민들이 손쉽게 우울증, 불안, 스트레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는 ‘금연도시 평택’ 조성을 위한 노력의 하나로 관내 고등학교와 학교 금연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20일에 송탄고등학교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의 흡연 예방과 금연 지원을 통한 건강증진을 목표로 하며, 학교와 보건소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와 학교는 학생 흡연 예방과 금연 지원을 위해 ▷흡연 예방 교육 ▷흡연 학생을 위한 금연 상담 지원 ▷학교 흡연 예방 캠페인 운영 등에 필요한 교육자료 및 홍보물 지원 등을 추진해 학교 금연 환경 조성과 실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송탄고등학교 신현수 교장은 “보건소와 협약을 계기로 보건소 금연 상담 프로그램과 금연 캠페인 등을 적극 연계하고 상호협력해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송탄보건소 조민수 소장은 “학생들이 학교 내에서 금연을 실천하면 흡연을 참는 습관이 길러져 흡연 욕구가 생기더라도 자제하는 경험이 반복되고 금연에 성공할 확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관내 고등학교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