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 주문진통합보건지소는 오는 3월부터 북부권(주문진읍, 연곡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기억튼튼 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실버 인지전문강사와 정신 건강 전문 인력이 놀이형 인지향상 훈련과 보건교육을 진행하며, 북부권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유지 및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총 4회기로 구성되며, 한 회기당 주 1회씩 8주 동안 운영된다. 전체 운영 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이며, 장소는 주문진통합보건지소 보건교육장이다. 1회기 수업은 3월 5일부터 4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2월 24일부터 2월 27일까지 주문진통합보건지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 가능하다. 서호영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건강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기억력 유지와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이어가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인지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성산 지역 경증 치매환자와 고위험군 등 15명 대상으로 치매 중증화 예방을 위하여 3월 12일부터 6월 13일까지 주 2회(수요일 14:00~17:00, 금요일 09:00~12:00)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혈압 등의 기본 건강상태 확인부터 ▲차와 명상의 시간 ▲신체활동 및 웃음치료 ▲인지 건강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체활동은 서귀포시 체육회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경증 치매환자인 경우,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또는 미이용자, 인지지원등급자는 신청 가능하며, 고위험군(인지저하, 경도인지장애) 경우도 신청 가능하다. 만약 모집 미달 시, 65세 이상 주민 참여까지 확대 예정이므로 참여 희망하시는 경우 대기자 신청을 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3월 7일 17:00까지 방문 또는 전화 접수하면 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치매 환자 등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는 우울 감소 및 치매 관리에 도움이 되므로 프로그램 운영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비만관리사업의 일환인 ‘튼튼제주 건강 3․6․9 프로젝트’참여자를 2월부터 5월까지 모집한다. 비만관리를 위해 해마다 운영중인 ‘튼튼제주 건강 369 프로젝트’는 체중 3kg 또는 허리둘레 3cm를 6개월동안 감소하고 9개월 유지하자는 프로젝트이다. 참여 대상은 19세 이상 지역주민으로 BMI(체질량지수) 23kg/㎡ 이상 또는 허리둘레 남성 90cm․여성 85cm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건강증진센터, 표선․성산보건지소, 동부지역 보건진료소(14개소)를 방문해 등록하면 된다. 참여자 등록 이후에는 건강한 체중감량을 위해 운동프로그램, 영양체험교실, 건강정보 제공 등 지원할 예정이며 등록 이후 3개월, 6개월 도래 시 재측정하여 영양·운동 상담관리를 실시한다. 또한 6개월 이후 3kg 감량 또는 허리둘레 3cm 감소 성공자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보건소 접근성이 낮은 직장인들을 위해‘찾아가는 튼튼제주 건강 369 프로젝트’를 운영해 보건소 전문인력(간호사, 영양사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정서적 지지를 강화하기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치매 돌봄 교육부터 심리적 치유까지 아우르는 이번 프로그램은 돌봄 부담을 줄이고 가족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 2월 18일에 시작된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 환자 돌봄 교육과 색채심리상담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치매에 대한 이해를 돕고 돌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가족들은 치매 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2월 20일에는 ‘힐링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돌봄으로 인해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가족들의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다양한 공예, 원예 작품 만들기, 옥상 텃밭 가꾸기 등이 있으며, 참여자들은 창작 활동과 자연을 접하며 정서적 위안을 얻을 수 있다. 구신숙 거제시치매안심센터장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들은 돌봄 부담을 줄이고, 보다 건강한 마음으로 환자를 돌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일부터 청주시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에서 이용자를 대상으로 ‘건강한 일상찾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건강측정과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운동프로그램을 비롯한 실생활에 필요한 건강교육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들의 혈압, 혈당과 체성분을 측정하는 점검은 월 1회 진행된다. 건강 이상 징후를 조기 발견해 병‧의원 연계함으로써 적절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고 사회적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생활체육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마다 운영한다. 심폐소생술 교육과 직업훈련 중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질환 예방교육 등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건강교육을 제공한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이번 서비스 중 생활체육프로그램은 청주시장애인체육회, 건강교육은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지원으로 진행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물적・인적 자원을 통한 다각적인 노력과 협조로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과 재활을 위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서구보건소는 금연 환경 조성과 절주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19일, 평소 금연 구역 내 흡연자 단속 등 민원이 많은 부산대학교병원 인근에서 금연, 절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금연 지도원, 부산대학교병원 관계자들과 함께 참여한 가운데, 병원 인근 골목길에서 흡연하는 병원 이용자, 인근 상가 이용자, 보행자 등을 대상으로 금연 클리닉, 절주에 대한 안내자료(리플렛)를 배부하며 금연, 절주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특히, 평소 흡연 단속에 대한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구역을 찾아 무단으로 설치해 놓은 재떨이를 제거하고, 흡연자 계도 및 금연 클리닉 안내 등 금연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진행했다. 서구보건소 금연 클리닉은 서구 가족복지센터 2층에 위치한 통합 건강 증진실 내에 있으며, 금연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서구 주민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방문하기 어려운 이들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도 운영 중이며, 올해부터는 흡연자의 금연 욕구 완화 및 금단증상을 감소시키기 위한 금연 이침 요법까지 시행하는 '찾아가는 이동 한방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20일 포항의료원과 함께 남구 연일읍 중단2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올해 포항시 남구 지역에 총 10회에 걸쳐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인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포항의료원과 남구보건소가 연계해 의료 취약계층 대상으로 이동 무료 검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동 검진 차량 1대, 안저 측정기, X-선 촬영기 등의 의료 장비 16종을 갖추고 운영하고 있다. 이날 포항의료원에서는 기초건강검진, 초음파, X-선 촬영, 심전도, 이화학적 검사 등을 실시했고 남구보건소에서는 치매 조기검진 서비스를 제공해 마을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지역 내 의료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 치매사업 이외에도 구강검진, 정신건강서비스 등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와 연계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9일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 담당자를 대상으로 쉼터 운영의 질적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치매관리서비스 제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보건진료소 중심 6개소 마을을 대상으로 3~10월까지 주1~2회, 총30회기 동안 인지 자극 프로그램과 보건소 연계 건강관리 실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사업 안내와 사업 운영에 대한 발전 방향 논의 및 애로사항 해결 방안 공유, 인지 자극 프로그램 실습 등으로 구성했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자의 역량 강화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인지 중재 프로그램 제공과 건강관리 교육으로 치매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BMW포항지사와 포항교도소를 방문해 6주간의 1대1 맞춤형 금연상담,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보조제 및 행동 강화용품을 지급하는 등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이동금연클리닉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흡연자 10명 이상인 사업장이나 기관을 금연 상담사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6주간 주1회 사업장을 방문해 기초 건강조사 및 1:1 맞춤 금연 상담으로 개인에 맞는 행동요법, 금연보조제를 지원하는 것으로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숙향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금연을 하고 싶어도 시간적, 환경적 제약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워 금연에 도전하지 못하는 직장인을 위해 찾아가는 금연 상담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는 올해부터 56세 국가건강검진 C형간염 항체 양성자 대상으로 확진검사비를 지원한다. C형간염은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C형간염 바이러스(HCV) 감염으로 발생하는 간 질환이다. 환자 대부분 증상이 없어 발견하기 어렵고, 감염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만성간염으로 진행돼 간경변증, 간암 등의 중증 간 질환을 초래할 수 있어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C형간염 항체 검사는 선별검사로써 과거에 감염됐다가 치료되어 현재는 환자가 아닌 경우에도 양성으로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검사 결과가 양성이라고 할지라도 ‘C형간염 환자’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므로 현재 감염 여부 확인을 위해서는 별도의 확진 검사가 필요하다. 확진검사비 지원대상은 56세(1969년생) 국가검진 수검자 중 C형간염 항체 양성 결과를 받고, 가까운 의료기관(의원, 병원)에서 확진 검사(HCV RNA 유전자 검출 검사)를 받은 사람으로 최초 1회에 한해 진찰료와 확진검사비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한다. 정부24 홈페이지 내 보조금24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