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연수구는 일상에서 흔히 발생하는 통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일상생활 통증 예방을 위한 쾌통 재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생활 속 발생할 수 있는 허리, 어깨, 목, 무릎 통증을 방치해 만성통증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고, 꾸준히 발병률이 증가하는 관절염, 디스크 질환을 예방,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쾌통 재활교실’은 인천적십자병원과 나사렛병원, 인하대병원 재활 분야 전문 의료진을 강사로 초빙해 통증별·질환별 실생활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법 등에 대한 교육을 총 6회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허리통증예방 운동법, ▲어깨통증예방 운동법, ▲목 통증예방 운동법, ▲무릎통증 예방 운동법, ▲관절염 예방 운동법, ▲디스크 예방 운동법 등으로 구성됐다. ‘쾌통 재활교실’은 연수구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연수문화포털 또는 전화로 1회부터 4회차 프로그램은 이달 말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재활교실 프로그램 회차별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7일 보건소 3층 소회의실에서 노인의료·돌봄 통합판정체계 조기 도입에 따른 보건의료 대상자 재조사 간담회를 진행했다. 2025년 보건복지부 의료·돌봄 통합지원 방침에 따르면 노인뿐만 아니라 장애인도 사업 대상자로 포함되고 의료·돌봄 필요도를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통합판정체계가 도입될 예정이다. 군은 3월 통합판정체계 조기 도입으로 의료·돌봄 필요도 경중에 따라 대상자를 적정 서비스군(전문의료/요양병원/장기요양/지자체돌봄) 으로 분류·매칭하여 보다 실효성 있는 개인별 지원계획을 수립할 것으로 기대한다. 다만, 필요도 사전평가 시 의사 소견서가 필수인 점을 고려할 때 신규 대상자의 진입에 어려움이 있을거라 판단했다. 이에, 보건소 건강돌봄팀은 돌봄 기이용자 중 보건의료 미이용자 287명(우선돌봄 대상자 1~3등급·퇴원환자 204명, 보건의료 서비스 종결자 83명)에 대한 1차 검토를 실시했고 그 결과 보건의료가 필요한 대상자 59명에 대한 심층 분석을 위한 간담회가 소집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보건소장, 건강증진과장, 방문보건팀장을 비롯하여 의과·한의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용인특례시는 3개구 보건소가 2025년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처인ㆍ기흥ㆍ수지구보건소 별 180명이다. 모집은 선착순이며, 관할 보건소 건강증진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건강검진을 받은 용인시민 중 복부비만 등 대사증후군 위험 요인을 지닌 시민이 2019년 5만 6302명에서 2023년 7만 6139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건강관리를 적극 도우려는 것이다. 시는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채움건강’ 앱과 스마트워치를 활용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으로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돕기로 했다. 참여자에겐 24주 동안 운동, 영양, 간호 등 각 분야의 보건소 전문 인력이 일대일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고, 건강 목표 설정과 생활 습관 개선을 독려한다. 매달 건강 미션으로 참여를 유도하고,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에겐 모바일 상품권 등을 인센티브로 지급한다. 지난해 용인시 헬스케어 참여자의 건강행태 개선율은 57.8%로 전국 평균인 53.8%를 웃도는 성과를 거뒀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천군보건소는 오는 2월 26일 영양플러스사업 수혜 대상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5년 영양플러스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보건소 주민건강센터 2층에서 열리며, △2025년 영양플러스사업 주요 변경 사항 안내 △영양지원 서비스 소개 △대상자별 식품 패키지 종류 및 보관법 등을 포함해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중 영양 위험 요인이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6개월에서 최대 1년간 맞춤형 영양교육 및 상담을 제공하고 필수 영양소가 풍부한 보충 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와 영유아는 영양 측면에서 고위험 집단으로, 이 시기의 영양 관리는 평생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며 “적극적인 교육과 상담 지원을 통해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한 ‘까페시모 우만점(경수대로656번길 37-22)’, ‘카페프로스(갓매산로25번길 7-2)’, ‘경인고무(매산로 16)’에 20일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안심가맹점 사업은 개인 사업장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해 치매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 환자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동반자로서 ▲어르신에게 치매 관련된 정보 전달 ▲치매 검진 보건소 안내 ▲가맹점 주변 배회하는 치매 어르신 경찰서로 연계 등 역할을 한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개인 사업장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치매친화적 공동체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21일 치매 예방을 돕는‘혈당 조절을 통한 치매 예방 프로젝트’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5년 신규 사업으로, 혈당 관리가 필요한 지역 주민에게 건강 상담과 교육을 제공해 치매 예방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의 대상자는 치매 고위험군이면서 당뇨 또는 당뇨 전단계에 해당하는 주민으로, 치매 선별검사에서 인지 저하가 나타나거나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은 경우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3월 14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치매안심센터에 개별 신청하면 된다. 이 사업은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총 8회 운영되며,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인지 기능 강화 및 자가 혈당 관리 능력 향상 교육, ▲치매 예방과 인지 기능 관리(기억짝꿍 교재 배부), ▲연속혈당측정기 적용 및 혈당 기록일지 작성 등이 포함된다. 이영섭 치매재활과장은 “혈당 조절이 치매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고 치매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주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2025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 사업은 친환경농산물 소비 촉진과 임산부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임산부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영주시 거주하면서 임신 중이거나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이다. 단,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 중인 임산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 지원 규모는 231명으로, 지원을 희망하는 임산부는 오는 3월 4일 오전 9시부터 3월 12일 23시 59분까지 경북 저출생극복 통합접수 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후 자격검정을 거쳐 선착순으로 대상자가 확정된다. 사업대상자로 확정된 임산부는 지정된 쇼핑몰에 회원 가입 후 연간 48만 원(보조 80%, 자부담 20%)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지원 품목은 유기·무농약농산물, 유기축산물, 유기수산물, 유기가공식품, 무농약원료가공식품, 동물복지인증품(한우, 돼지고기, 유정란의 경우 무항생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2월 25일부터 4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남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지역주민 15명을 대상으로 『더 건강한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더 건강한 요리교실』은 남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영양교육실에서 영양사의 영양 교육과 요리 실습을 겸한 강의로 6회에 거쳐 진행된다. 고령인구 증가로 인한 영양 불균형 및 식생활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영양 교육과 요리 실습으로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비만과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저염·저열량의 더 건강한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비만,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더 건강한 요리교실』의 영양교육을 통해 식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함으로써 만성질환의 예방과 더불어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 편의 증대를 위해 보건소 3층 건강상담실에 체성분 자가측정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번 서비스는 바쁜 일상 속 체성분 관리를 원하는 지역 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체성분만 측정하려는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별도 상담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체성분 분석기와 신장계를 구비하고 있으며, 사용법 안내문을 게시해 이용자가 스스로 기기를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체성분 자가측정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20일 지역사회 정신건강지킴이 ‘희망디딤돌’ 지역협의체 1차 간담회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장, 주민자치위원, 봉사단 등으로 구성된 ‘희망디딤돌’은 지역사회 내 정신질환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의뢰,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 인식개선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해 조기정신증과 조현병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사업 방향과 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피드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마음 건강한 울주군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고 울주군민의 정신건강지킴이 역할을 열심히 해주시는 희망디딤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의미 있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