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시범 프로그램 '별의학교: 천문과 예술이 만나다'가 지난 10월 11일, 아르코공연연습센터@영월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자율성 강화를 위해 도내 기초문화재단과의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영월의 지역 자원을 반영한 영월형 문화예술교육 시범모델 발굴을 목표로 기획됐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10가구를 대상으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천문과 예술을 융합한 가족 체험형 교육 콘텐츠로 구성되어, 참여 가족들이 상상력과 감성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특별한 하루를 제공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우주여권 제작 ▲나만의 별자리 만들기 ▲별자리 드로잉 ▲야광스틱을 활용한 ‘별빛 행성 무브먼트’ 퍼포먼스 ▲별자리 여행 테마 보드게임 등이 진행됐다. 특히, 몸에 야광스틱을 부착하고 별이 되어 움직이는 ‘별빛 행성 무브먼트’는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예술적 몰입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했다. 이번 시범운영은 지역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기반 마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이 14일 오후 영월군청 상황실에서 상동고등학교 야구부 육성을 위해 1천 5백만 원을 쾌척했다. 전달식에는 최명서 영월군수, 전윤재 영월지역기금관리위원장, 한승용 상동고등학교 교장, 백재호 상동고등학교 야구부 감독, 이운식 영월상동야구고등학교추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023년 1억 원, 2024년 1억 원, 2025년 1천 5백만 원으로 3년간 총 2억 1천 5백만 원을 후원하며 상동고 야구부 발전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 동네상권발전소 시범 프로젝트, 덕포리 일원에서 10월 25일~26일 30팀 한정 모집 참가비 100% ‘영월사랑상품권’ 환급, ‘착한 소비형 캠핑’으로 지역과 상생 은하수 투어부터 드론 아카데미, 메밀 미식회까지 ‘스쳐가는 관광지’에서 ‘머무는 상권’으로 ‘가치 소비’ 입힌 로컬 체류 관광 제시 깊어지는 가을, 강원도 영월 덕포리의 청정 자연 속에서 낭만적인 하룻밤을 보내고, 동시에 지역 골목 상권도 살리는 특별한 ‘가치 소비형’ 캠핑 축제가 열린다. 참가비(4만 원) 전액을 지역화폐로 되돌려주는 파격적인 혜택으로 ‘착한 여행’을 꿈꾸는 캠퍼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영월역 인근에 있는 덕포리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원하는 ‘동네상권발전소’와 ‘지역상권활력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로컬 중심의 혁신과 변화를 시도 중이다. 이번 ‘별 헤는 밤, 덕포리 '별빛따라 가을 캠핑 페스타'’는 그 시범 사업으로, 오는 2025년 10월 25일(토)부터 26일(일)까지 1박 2일간 영월읍 덕포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 주관사에서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와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9월, 가뭄사태로 연기됐던 ‘2025 경포 트레일런’대회를 오는 11월 8일, 강릉 경포호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최근 강릉을 강타한 기록적인 가뭄 재난 사태를 이겨낸 강릉시민을 응원하고 강원 스포츠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회복과 활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포호 일대와 아리바우길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달릴 수 있는 이번 대회는, 11km 단일 코스로 진행되며 러너들의 즐거움을 더할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대회 참가 신청은 러너블 앱을 통해 진행되며, 대회 코스와 참가 방법 등 상세 정보는 경포 아리바우길 트레일런 공식 누리집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트레일런 행사가 지역 재난 극복의 희망을 나누고, 강릉의 매력을 알리는 스포츠 관광의 성공적인 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강원 걷기 여행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오감트레킹’행사를 10월 25일, 철원한탄강 은하수교 일원에서 700여 명의 참가자와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감트레킹’은 ‘보고, 듣고, 맡고, 맛보고, 느끼는’ 오감(五感)을 걷기 코스에 자연스럽게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철원 행사에서는 한탄강 물윗길과 주상절리길을 따라 철원의 주요 관광 명소를 둘러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행사가 열리는 한탄강 은하수교는 횃불전망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명소로, 2020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참가자들은 산과 계곡이 어우러진 길을 따라 걸으며, 절경을 눈으로 감상하고 계곡 물소리를 듣고, 신선한 바람을 맡고, 지역 먹거리를 맛보며, 절벽과 허공 사이를 걷는 짜릿한 감각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행사 전에는 배낭, 모자 등 다양한 경품추첨 이벤트가 진행되며, 철원의 대표적인 가을 명소인 ‘고석정 꽃밭’ 무료 입장 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참가자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역 현안 해결과 혁신을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할 『지역위기대응 공동연구소 G-Lab 주민 참여단 서포터즈』를 10월 1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참여단 운영은 대학과 지역사회가 하나되어 지역의 난제를 해결하고, 생동감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단순한 홍보를 넘어 참여단 구성원이 프로그램 기획 및 토론에 직접 참여하며,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 솔루션을 함께 고민하는 ‘협업형 참여 모델’을 지향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민참여단은 약 3개월간(’25.10월~12월) 강원도립대학교 RISE사업의 주요 활동을 소개하는 영상·카드뉴스 제작과 관련 소식을 개인 SNS를 통해 홍보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또한 단순한 온라인 홍보에 그치지 않고, 워크숍과 성과공유회 등 오프라인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구성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워크숍에서는 참여단의 활동에 대한 피드백과 효과적인 홍보 전략을 함께 기획하고, 활동 종료 시 성과공유회를 통해 3개월간의 활동 결과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화천군 사내면에서 경기도 포천시를 연결하는 광덕터널 건설공사 실시설계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광덕터널은 화천군 사내면과 포천시를 잇는 유일한 관통도로인 ‘광덕고개’ 구간에 설치된다. 해당 구간은 급경사와 급커브가 많아 전국 지방도 평균 대비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8배, 부상자 수는 13배에 달하는 등 안전성 확보가 시급한 지역이었다. 도는 이러한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오랜 기간 광덕터널 건설을 추진해왔으며, 경제성 지표(B/C)가 0.25로 낮아 사업 반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광덕터널의 특수성과 지역적 당위성을 집중 부각시켜 평가위원회의 공감을 얻어냈다. 그 결과, 최종 평가(B/C) 0.55로 지난 3월 기획재정부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함으로써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광덕터널 건설공사는 2025년 10월 15일 실시설계 용역 사업자 선정 후, 2026년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7년 상반기 착공,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실시설계 단계에서는 지반 조사, 교통량 분석, 안전성 검토 등 기술적 검증과 더불어 친환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15일, 22일, 29일 세 차례에 걸쳐 평창 진부초등학교 늘봄학교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7월 8일 강원특별자치도와 도교육청이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후속사업으로, 도내 늘봄교실 운영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추진되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주민참여예산제 이해 교육을 위해 전문 강사를 현장에 파견해 단기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춘천 동부초등학교와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각각 1회씩 시범 운영한 바 있으며, 올해는 그 대상을 확대하여 추진한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을 대상으로 한 참여예산 교육을 통해 안전, 교육, 문화 등 생활 밀착형 정책 아이디어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낼 수 있어 교육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열 강원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은 “어린이 참여예산학교가 미래세대의 정책 참여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우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도는 교육청 및 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고, 참여 결과가 실제 정책에 반영
시민행정신문 기자 |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9월 이달의 태백 봉사왕’으로 예순해 씨를 선정하고, 지난 29일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예순해 씨는 카지노 노숙자 무료급식, 장애인 수영장 이용 지원 및 샤워 보조, 태백탄탄밥상 밑반찬 만들기, 아동급식지원 ‘주말엔 집밥’, 장성동 경로잔치 행사 지원, 태백전국며느리가요제 안내·정리, 우리동네 환경정화 ‘월간 플로깅’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8월 한 달 동안 총 33회, 124시간의 봉사활동을 기록했다. 특히 예순해 씨는 2003년부터 현재까지 총 3,068회, 10,654시간에 달하는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이웃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매월 활동 실적이 우수한 자원봉사자를 ‘이달의 태백봉사왕’으로 선정하고 시상함으로써 봉사자의 노고를 인정하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소외이웃을 위한 송편 나눔 활동, '함께 빚는 정·나누는 마음' 연합활동을 지난 9월 29~30일 이틀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활동에는 관내 20개 자원봉사단체에서 총 40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정성껏 송편을 빚고 도시락을 준비했다. 준비된 송편은 사랑의도시락 120개, 태백나눔도시락 120개로, 지역 내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됐다.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단체 간 협력을 강화하고,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전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봉사자들은 “함께 송편을 빚으며 나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권순주 태백시자원봉사센터소장은 “많은 봉사자와 단체들이 힘을 모아 정성껏 준비한 송편 나눔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전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 돌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송편 나눔 활동을 비롯해 연중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