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남도와 15개 시군 보건소장들이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도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더 따뜻한 공공보건·의료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도는 2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성만제 도 보건복지국장과 보건소장,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보건소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도 보건정책과와 건강증진식품과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 내용 보고에 이어 시군 현안 보고 및 의견 수렴 등을 통해 보건·의료 분야 정책 방향을 살폈다. 보건정책과는 △공중보건의사 감소 대응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 △제3기 병상수급계획 시행관련 의료기관 개설허가 변경 안내 △응급의료체계 강화 △지역책임의료기관과 보건진료소 진료협력체계 구축 △전공무원 대상 감염병 교육 의무화 등을 추진한다. 건강증진식품과는 △충남형 ‘The 안심식당’ 및 음식점 위생등급제 신규 지정 확대 △자살 급증지역 사후대응 지원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컨설팅 적극 활용 △식중독 예방 및 위생점검‧집중관리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도는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 사례 증가 및 중국 내 호흡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양군보건소는 지난 2월 18일과 20일 양일간,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 실천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길거리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흡연자들이 금연을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함양읍 주요 거리와 흡연 다발 구역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흡연의 위험성과 간접흡연 피해를 안내하고, 길거리 흡연자들이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계도하는 한편, 금연을 장려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흡연 다발 구역 인근 상가 이용자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병행됐다. 함양군보건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만큼, 2월 중 총 5회를 목표로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은 개인의 건강을 넘어 지역 사회 전체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금연 캠페인과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금연 분위기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양시는 혈액 수급 불황 타개를 위해 21일 동안구청 후문에서 안양시 공무원과 유관기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단체 헌혈을 진행했다. 저출산 고령화에 따라 헌혈 가능 인구(만16~69세)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반면, 50대 이상 만성질환자의 헌혈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혈액 수급 불균형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안정적인 혈액 수급 및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동안구보건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안양시 공무원 ▲안양동안경찰서 ▲안양우체국 ▲KT 경기서부지사 등 근처 유관기관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헌혈 참여자들에게 헌혈증서, 영화관람권, 편의점 교환권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됐다. 특히, 이번 단체헌혈 행사에는 김성배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장이 직접 방문했다. 김 원장은 헌혈 장려 대시민홍보 및 헌혈사업 유공 포상 등의 안양시의 꾸준한 헌혈 장려사업과 단체 헌혈 활성화를 위한 다방면의 노력에 격려와 감사를 표했다. 현장에 직접 방문한 최대호 안양시장은“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가장 가치 있는 나눔으로, 동참한 공무원과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령에 따른 맞춤형 마음건강교육을 지원한다. 센터는 지난해 고양시 아동・청소년 10,800명에게 교육을 제공했으며 올해는 약 11,000명에게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으로는‘다다다 괜찮아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다다다 괜찮아 프로젝트'는 e-Book, 노래 및 율동배우기, 만들기, 가정 연계 활동(부모님과 함께하는 스티커 북) 등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에 관심을 갖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마음이 힘들 때 주변 어른들에게 편견 없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건강한 문화를 만들기 위한 교육이다.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는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개발하고 인증받은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 ‘희망품교실’을 진행한다. ‘희망품교실'은 평화롭고 안전한 학급 문화를 만들기 위해 학생들이 ‘방관자’ 대신 ‘방어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서로의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는 공감 연습과 친구를 칭찬하기 등 사회기술 향상 교육으로 이뤄진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는 가좌동, 덕이동, 송포동 에 거주하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1기 신체활동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중장년층 1기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3월 10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연령대에 맞는 운동방법 터득해 운동습관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30~64세 중년층을 대상으로는 체력 향상 및 혈행 개선 운동을 진행하고, 65세 이상 장년층을 대상으로는 근감소증 방지 및 낙상 예방 운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중장년층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신체에 맞는 운동 방법을 터득하고 운동 습관을 길러 만성질환을 예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장년층 신체활동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기간은 3월 4일부터 3월 7일까지이며,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에서는 유아기 올바른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2025년 쑥쑥이 건강교실 참여기관을 2월 24일부터 모집한다. 2025년 쑥쑥이 건강교실은 건강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유아기에 손 씻기, 음주폐해예방, 영양, 신체활동 교육 등 다양한 건강 체험의 장을 제공해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고 건강한 유아기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음주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음주폐해 예방교육 △채소·과일과 친해지기 위한 영양교육 △뷰박스를 활용한 손 씻기 교육 △ 건강 체조 따라 하기 등이 있다. 쑥쑥이 건강교실에 관심 있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은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누리집(홈페이지)을 참고하거나 일산동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명시가 지역 내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비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오는 2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업소당 최대 70만 원의 청소비를 선착순 지원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음식점 위생 상태를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의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관내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중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업소이며 신청일 기준 최종 지정일로부터 1년이 지난 업소가 해당된다. 시는 총 15개 업소를 선정해 주방과 객석 등의 청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이번 청소비 지원사업이 음식점 운영자들의 위생 관리 부담을 줄이고 위생 수준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업소가 참여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앞으로도 ‘위생등급제 재지정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명시는 오는 24일부터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참여할 조사원을 모집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주민의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을 조사해 지역별 보건사업을 수립하는 데 활용한다. 조사원은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가구를 방문해 총 19개 영역, 169개 건강 관련 지표를 조사한다. 조사 완료 후에는 소정의 수당을 지급한다. 모집 인원은 총 5명이며 2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접수한다. 광명시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조사 수행기관인 아주대학교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고문과 응시원서는 광명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면접전형을 진행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진군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8회기(회당 최소 50분 이상, 대면)를 제공하는‘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제공한다. 대상은 울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의료기관, 위(Wee)센터·클래스, 청소년 상담 복지센터 등에서 심리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또는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 건강 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사람 등이다. 심리상담을 원하는 대상자는 증빙자료를 준비해 읍·면 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누리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신청자는 주소지 관계없이 이용이 편리한 제공기관(전문심리상담센터)을 선택해 상담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홈페이지 내‘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참고하거나 읍·면 사무소 및 보건소로 전화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곡성군은 2025년도 보건사업 업무 추진 간담회를 지난 20일 보건의료원 2층 건강마루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김형진 곡성군 보건의료원장의 주재로 보건의료원과 보건지소 및 진료소 직원 50여 명이 참석하여 2025년도 보건사업 업무 추진 방향과 51개 주요 사업 내용에 대한 공유와 건의 사항 및 질의 답변 시간을 가졌다. 새로운 곡성, 희망찬 군민 곡성의 군정 목표에 맞추어 보건의료원 주요 사업별로 2024년도 주요 성과와 2025년도 추진 방향 및 주요 내용과 달라지는 제도에 대해 안내했다. 업무 추진 시 발생한 문제점 및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으며, 상호 간에 깊이 있는 업무협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군정 홍보, 복무교육, 청렴교육 및 잦은 민원 발생에 대한 효과적 대처 방안과 주민들에게 친절한 안내 및 다양한 보건사업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하도록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의료원장은 “의료 취약지역인 농촌지역에서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군민들의 대부분이 고령자이므로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장들 간의 업무 공유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