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뇌졸중(중풍)예방을 위해 21일부터 찾아가는 짬짬이 운동 교육을 진행한다. 대상자는 신체균형 능력이 부족한 노약자 등이며 짬짬이 운동은 유산소·유연성 운동과 근력운동으로 강원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 개발했다. 교육은 ▲대상자 의뢰 ▲일정 협의 ▲방문 서비스 제공으로 진행되며 횡성군청 가족복지과 통합돌봄팀에서 대상자를 선정한다. 김영대 소장은 “최소한의 움직임이라도 꾸준한 실천으로 뇌졸중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며 “취약계층 건강수명 연장 목표를 향해 다각도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7일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지도원 6명을 위촉했다. 이날 금연지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관련 법과 업무 활동 범위 등 금연 업무 전반에 대한 직무 교육과 지도원으로서 기본 함양을 위한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무안군은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전문 상담사가 개인별 니코틴 의존도를 평가하고 6개월간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며 금연 성공과 체계적인 관리를 돕고 있으며, 6개월 금연 성공 시에는 소정의 선물도 지원하고 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금연지도원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금연 문화가 정착되고 군민들의 간접흡연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연 환경 조성으로 군민들을 보호하고 지속적인 계도와 금연 지도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건강한 무안군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1일 김성철 무안군 보건소장이 (재)무안군 승달장학회에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평소 지역 인재 육성에 관심을 갖고 지금까지 총 11회, 900여 만원에 달하는 금액을 승달장학회에 기탁했다. 1992년 공직에 입문한 김성철 무안군 보건소장은 34년간 투철한 사명감과 친절, 봉사, 연구하는 자세로 건강증진과장, 전남도 장애인재활팀장, 국무총리비서실 파견근무 등 주요보직을 거치며 군민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젊은 세대가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필요한 인재를 지원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군민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뿐만 아니라 지역인재 양성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모습은 군민들의 귀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재단법인 승달장학회는 2025년 상반기 승달장학생 선발 신청을 오는 2월 28일까지 접수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통영시는 2월 21일부터 12월 말까지 65세이상 경제활동 인구 중 집단시설 종사자 1,5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교육 및 결핵검진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핵은 코로나19를 제외하고 우리나라 법정감염병(제2급) 중 사망자 수가 가장 많고, 막대한 질병부담을 초래하는 질병으로 65세 이상 노인들이 결핵환자 발생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지역특화사업으로 65세 이상 노인일자리 대상자에게 결핵예방교육을 실시해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 및 행동변화 유도,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와 협업으로 현장에서 흉부 X선 검진 및 객담검사를 통해 결핵환자 조기발견, 발견된 유소견자 및 유증상자에 대해 추가 검사를 시행한 후 치료 및 관리에 들어간다. 찾아가는 결핵 원스톱 서비스는 연중, 상시 실시할 계획이며, 결핵 원스톱서비스를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통영시보건소 결핵관리실로 신청하면 된다. 김영재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결핵 원스톱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잠재된 결핵환자에 대한 선제적 조치를 통해 건강한 통영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천시는 최근 5년간 전국적으로 환절기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등 식중독이 증가하고 있으며, 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관내 집단급식소 등 시설 감염관리 점검에 나섰다.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를 비롯한 수인성 및 식품 매개 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를 통한 간접 전파로 사람에게 감염이 되고, 현재 유행 중인 노로바이러스는 직접적인 환자와 접촉 및 환자의 구토나 분변으로 오염된 환경에서 2차 감염이 흔히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영천시는 집단생활을 하는 학교, 유치원 등 집단급식소가 있는 시설에 감염관리 강화를 위해 식중독 예방수칙 및 개인위생 관리를 홍보하고, 올바른 손 씻기 강조를 통해 감염병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의 자료에 따르면 손 씻기는 설사 질환을 최대 40%까지 감소시키고, 호흡기 질환을 최대 21%까지 감소시키는 효과를 주어 셀프 백신으로 언급할 만큼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올바른 손 씻기를 강조하고 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최근 환절기에 각종 식중독의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암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암 극복 웰빙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일정은 3월부터 12월까지 보건소 3층 보건교육장에서 매주 수·금요일 오전 10~12시까지 심화반, 오후 2시~4시까지 기초반으로 운영되며 각 반당 20명씩 총 4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프로그램은 경락봉 운동, 밸런스 워킹 및 힐링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암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2월 26일까지 함안군보건소 2층 보건행정과 진료담당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암 극복 웰빙 프로그램으로 암환자와 가족들의 신체적, 정신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과 관련해 궁금하신 점은 군 보건소 보건행정과 진료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서구보건소는 2월 19일부터 2월 28일까지 '밤마실 건강 걷기'실외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서구 주민을 모집한다. '밤마실 건강 걷기'프로그램은 저녁 시간을 이용하여 강사와 함께 신나는 음악에 맞춰 걸으며 체조하는 운동 프로그램으로 3월 10일부터 6월 26일까지 4개월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두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하고, ‘중리권’은 이현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앞에서 주 2회(월, 수요일), ‘비산권’은 달서천 자전거 대여소 앞 만남의광장에서 주 2회(화, 목요일), 저녁 7시부터 1시간 진행하며, 참여자는 참여 전·후 체성분 및 혈압·혈당 검사, 바르게 걷기 자세 교육 등의 건강 서비스도 제공받는다. 모집인원은 권역별 25명씩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2월 28일까지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보건소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시 동부보건센터는 척추측만증 유소견자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동안 ‘The 바른 자세, The 나은 건강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신체활동 감소와 조기 성장 발달로 인한 척추측만증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부터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 조기검진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척추측만증 조기검진에서 유소견자로 판별된 22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바른 자세와 일상 운동의 중요성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1월 15일부터 2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 학생들은 바른 자세 유지 및 척추 건강 증진을 위한 체계적인 운동과 이론 교육을 병행하며 척추측만증 예방과 관리 방법을 익혔다. 교육 내용은 △전신 스트레칭 및 코어 근육 강화 운동 △일상 속 올바른 자세 교육 △척추기립근 강화 운동 등 실습으로 구성됐다. 또한 시청각 자료와 퀴즈를 활용한 이론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척추 건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학부모들은 “척추측만증 유소견 판정을 받고 걱정이 많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보건소 동부보건센터는 3월 4일 세계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장려하기 위한 ‘건강한 식생활 실천 챌린지’참여자를 24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챌린지는 남양주시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KHEPI)과 협력해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비만 예방 관리에 관심이 있는 남양주시 호평·평내·화도·수동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챌린지는 3월 3일부터 3월 7일까지 5일간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신청은 2월 24일부터 2월 27일까지 홍보물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챌린지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걷기 △물 마시기 △나트륨 줄이기 등의 습관을 실천하며, 비만 예방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또한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온라인을 통해 자신의 실천을 기록하고 공유하며 더욱 효과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 챌린지 기간 동안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한 참여자에게는 챌린지 종료 후 기념품이 제공된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세계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들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서구는 2월 20일부터 3월 28일까지 19세 이상 성인 10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 앱(APP)을 통한 건강관리 서비스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구민들에게 비대면으로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 등 다양한 전문 인력들이 일상 속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자는 최대 3회(최초, 중간, 최종) 무료 건강검진(혈액검사, 신체 계측 등)을 받을 수 있으며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활동량계(워치)가 지급된다. 또한 개인별 맞춤 상담 서비스, 미션 성공 인센티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대상자 모집은 2. 20. 부터 3. 28.까지이며, 사업은 3월부터 9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된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성인의 만성질환 예방 및 지역사회 만성질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