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건소와 뜻깊은 상호 교류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간 연대와 균형 발전을 위한 제도로, 기부자가 자신이 거주하지 않는 타 지역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고 있다. 광양시보건소 공직자들은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 번영을 목표로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했으며, 이에 대한 화답으로 순천시 보건소 공직자들도 기부에 동참하면서, 지역 간 상생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허정량 광양시 보건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방소멸을 방지하기 위한 중요한 제도”라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더 많은 시민이 이 제도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보건 분야를 비롯해 다양한 영역에서 순천시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는 올해 56세(69년생)인 국가건강검진 대상자 중 C형간염 항체 검사 결과가 양성인 시민에게 C형간염 확진 검사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C형간염은 주로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감염되며, 대부분 별다른 증상이 없어 만성 간염으로 진행된 후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조기 발견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간경변증이나 간암으로 악화될 수 있어 선별검사와 신속한 확진 검사가 필수적이지만 올해부터 도입한 국가건강검진에서 시행하는 C형간염 항체검사는 선별검사로, 검사 결과가 양성이라고 할지라도 현재 감염 여부 확인을 위해 별도의 확진(RNA) 검사가 필요하다. 이번 사업은 조기 발견이 중요한 C형간염의 특성을 고려해 시행된다. 광양시는 올해 기준 56세(1969년생) 국가건강검진 수검자 중 C형간염 항체 양성 결과를 받고, 병·의원(상급, 종합병원 제외)에서 확진 검사를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최초 1회에 한해 진찰료와 확진 검사비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기한은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다음 해 3월 31일까지다. 신청 방법은 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산시는 의료기기 유통 질서 강화를 위한 판촉영업자 신고제를 지난 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보건복지부에서 신고제 도입을 명시한 개정 의료기기법의 시행으로 판촉영업자 신고 기준과 절차 등을 ‘의료기기 유통 및 판매질서 유지에 관한 규칙’개정안을 7일 공포하여 규정했기 때문이다. 의료기기 판촉영업자란 의료기기 제조업자, 수입업자, 판매업자, 임대업자로부터 의료기기의 판매 또는 임대 촉진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려는 자를 말한다. 의료기기 판촉영업자 신고 절차는 의료기기 판촉영업자 신고서와 의료기기 판촉영업에 필요한 사항에 관한 안내를 받았다는 확인증, 의료기기 판촉영업자 신고 요건 점검표를 가지고 서산시 보건소에 제출하여야 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 서구는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내달 25일부터 청년 대상 ‘서일삼씨 마음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일삼씨 마음건강’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그림 그리기 활동으로 심리적 회복 탄력성을 기르는 교육이다. 3월부터 9월까지 이어지는 프로그램은 직접 그린 그림과 함께, 서로의 마음을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3월에는 투사 그림 검사를 받으며 스스로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다. 5월에는 엽서 그리기와 작업 노트를 작성하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7월에는 선과 색을 활용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법을 배운다. 마지막 과정인 9월, '내가 보는 나'와 '타인이 보는 나'를 비교하여 자신에 대한 인식을 정리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청년센터 서구1939 관계자는 "청년들이 정신 건강 문제를 드러내고 도움받을 수 있는 곳이 많지 않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이해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서구 청년은 서구1939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1일 장준영 보건소장 주재로 보건소 4개 부서(20개 팀) 부서장과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각 팀 간 추진사업과 현안사항을 공유하는 ‘업무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업무소통 간담회’는 새해를 맞아 부서별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문제점과 향후계획을 논의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매월 1회 업무소통 간담회를 열어 보건소 4개 부서의 추진사업과 현안을 월간 점검하고 부서간 협업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 달 21일 개최된 간담회에서는 ▲달빛어린이병원 재지정에 관한 사항 ▲2025년도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확대 실시에 관한 사항 ▲2025년 인천서구 걷기 발대식 관련 및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사항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 등의 보고 안건들이 논의됐다. 장준영 보건소장은 “한정된 인원과 재원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부서 간, 직원 간 협업과 소통·연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딱딱한 보고형식이 아닌 상호 소통하고 정보공유를 하는 의미에서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 서구보건소는 지난 20일 외부에서 근무하는 관내 노인일자리 어르신 16명을 대상으로 ‘가정·신현원창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만성질환 건강상담 및 시니어 스트레칭 교실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센터에서는 겨울철 외부에서 근무하는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의 부상을 예방할 수 있는 간단한 스트레칭 교육이 이뤄졌다. 소도구를 이용한 유연성 강화 운동 교육과 함께 올바른 보행방법과 자세교정 등 운동 상담이 진행됐다. 또한 기초건강검사(혈압·혈당측정) 및 건강 상담을 실시하여 지역주민의 건강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가정·신현원창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건강상담으로 관내 지역주민들이 자신의 혈압·혈당 수치를 인지하고 건강 위험신호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밀착형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구보건소는 현재 완정, 석남, 가좌, 검단, 가재울, 가정·신현원창 등 6개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가정·신현원창 구민들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건강서비스 및 프로그램 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임실군이 경로당 노인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2월부터 5월까지 상반기‘경로당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의 추천과 마을 자체 신청의 방법으로 선정된 관내 12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주 2회씩(총 20회) 전문 운동 강사가 경로당에 찾아 신나는 노래에 맞춰 스트레칭, 근력운동 등 신체활동 위주의 운동을 진행한다. 또한, 보건의료원 내 건강증진팀과 연계하여 흡연 예방, 음주 폐해 예방, 영양 관리, 노인 구강 관리 등을 주제로 한 건강생활실천 교육도 진행된다. 군은 올해 하반기에도 12개소 경로당을 선정하여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경로당 노인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도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1일 강진읍 월남마을을 대상으로 2025년 첫 번째 ‘찾아가는 다누리 행복마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해의 성과를 이어 올해도 다누리 행복마을 사업은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올해 다누리 행복마을 사업에는 보건소 물리치료버스 혈당 ・혈압 체크, 천연손수건 만들기, 노인 레크레이션 등 더욱 풍성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월남마을 찾아가는 다누리 행복마을 행사에서는 노인 레크레이션으로 즐거운 분위기와 떡, 치킨, 과일 등의 다과도 함께 제공돼 풍족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도자기와 천연손수건 만들기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서로 소통하며 마을 주민들 간의 유대감을 더욱 깊게 형성했다. 이민석 월남마을 이장은 “ 마을에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많은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민들을 돌봐주는 직원들게 정말 감사하다”며 말했다. 강진읍지사협은 앞으로도 지역 내 문화 및 여가 활동을 확대해 문화 소외지역의 어르신들이 더 많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뇌졸중(중풍)예방을 위해 21일부터 찾아가는 짬짬이 운동 교육을 진행한다. 대상자는 신체균형 능력이 부족한 노약자 등이며 짬짬이 운동은 유산소·유연성 운동과 근력운동으로 강원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 개발했다. 교육은 ▲대상자 의뢰 ▲일정 협의 ▲방문 서비스 제공으로 진행되며 횡성군청 가족복지과 통합돌봄팀에서 대상자를 선정한다. 김영대 소장은 “최소한의 움직임이라도 꾸준한 실천으로 뇌졸중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며 “취약계층 건강수명 연장 목표를 향해 다각도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9일 부천세종병원과 함께 필수의료강화 및 공공보건의료 협력 강화를 위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부천세종병원은 보건복지부 공모를 통해 2024년 8월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출범했다. 부천진료권(부천·광명) 내 필수의료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보건의료기관 등과 협력하며, 의료서비스 연계·조정 등의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부천세종병원은 지난해 사업 결과로 ▲부천권 필수보건의료 기초조사 실시 ▲세종심혈관 네트워크 개발 및 활성화 ▲원내·외 협의체 구성 등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또한, 부천진료권 내 의료기관장, 의사회장, 소방서 관계자 등과 함께 두 차례에 걸쳐 원외 대표협의체를 운영했으며, 퇴원 환자를 위한 지역사회 연계 서비스도 제공했다. 이창하 공공의료본부장(진료부원장)은 “2025년에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부천진료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지역의료자원 연계사업 추진 절차에 대해 질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의료공백 장기화에 따른 중증 응급환자 이송,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