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4일부터 스마트워치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건강위험 요인이 있는 대상자에게 스마트폰과 앱을 활용해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이 만성질환, 영양, 운동 등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20~64세 북구 주민 중 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복부비만 등의 건강 위험요인을 보유한 자로 고혈압, 당뇨 등 질환자 및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 참여신청은 포항시 북구보건소 통합건강증진실로 전화 접수 후 사전 건강 검진을 통해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블루투스 연동 활동량계를 제공받아 모바일앱으로 6개월간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혜택을 받으며, 동기부여를 위한 각종 미션수행에 따른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김숙향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만성질환을 예방하려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에서는 새 학기를 맞아 집단생활을 시작하는 학교, 유치원, 보육 시설 등을 대상으로 손 씻기 교육 기구 무상 대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미취학 아동과 학생 등을 주요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뷰박스’는 세균 역할을 하는 형광물질 로션을 손에 바른 뒤 손을 씻고 기구에 넣으면 남아있는 형광물질을 보여주는 기구로, 손 씻기 전후 위생 상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올바른 손 씻기 교육에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대여를 희망하는 기관에서는 안중보건지소/평택보건소/송탄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손 씻기는 각종 감염병 예방에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이며,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조기에 형성할 수 있도록 많은 신청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참여를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1일 안중전통시장 일대에서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을 권장하는 금연 캠페인과 쓰담 달리기(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금연도시 평택’을 알리고, 흡연의 폐해 및 공공장소 금연 구역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안중전통시장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공공장소 금연 문화 확산이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모두가 함께 만드는 금연 문화, 평택이 앞장섭니다.’라는 표어와 홍보 물품을 통해 흡연의 위험성에 대하여 다시 한번 알리고 금연을 실천하는 방법과 금연 클리닉 안내를 제공하여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특히, 담배꽁초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깨끗한 금연 환경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흡연 예방 및 금연 실천을 강조했다. 한편, 평택시는 매달 서부지역에서 금연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여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깨끗한 공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금연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담배
시민행정신문 기자 | 통영시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건수가 2022년 51건, 2023년 37건, 2024년 41건으로 감소세를 보였으나 최근 소폭 증가한 사실을 확인하고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관리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통상 봄철 농번기인 3~4월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지만, 2024년에는 11월과 12월에 전체 발생의 66%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후 변화와 겨울철 야외활동 증가가 감염병 발생 위험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감염병 관리 및 예방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등 주요 진드기 매개 질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협조를 통해 감염병 차단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대응을 위한 핵심 수칙으로는 ‘밝은 색상의 긴 옷 착용’이 제시된다. 긴 소매와 긴 바지를 입어 피부 노출을 줄이고 밝은 색 의류를 통해 진드기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풀밭에 앉거나 눕지 않도록 주의하며, 야외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합천군은 경제적 부담으로 치과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틀니 및 임플란트, 보철 시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합천군에 주소를 둔 40세 이상 ▲ 의료급여 수급권자, ▲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자, ▲ 저소득 위기가구원(가구주 포함), ▲ 건강보험료 하위 50%(2025년 1월 기준, 직장가입자 127,500원 이하, 지역가입자 57,000원 이하) 저소득층이 해당된다. 65세 이상 어르신 틀니(전부, 부분)의 경우 7년 이내에 건강보험 틀니를 제작한 적이 없어야 하며, 지대치 보철(편악 3개, 양악 6개), 임플란트(1인당 평생 2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40~64세 저소득층은 비급여 부분인 틀니, 보철, 임플란트를 일부 차등 지원하며 임플란트의 경우 대상자 자격 기준에 따라 70만원~100만원(최대 2개)까지 일부 지원한다. 신청자는 2월 26일부터 3월 7일까지 신분증과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주민등록등본 등 필요 서류를 갖추어 합천군보건소, 북부·초계·삼가보건지소로 직접 방문해야 한다. 방문 시 구강검진 및 상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어르신들을 찾아 통합건강증진 원스톱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4일 완주군에 따르면 통합건강증진 원스톱 건강서비스는 기동력이 낮은 어르신들을 위해 농한기에 건강하고 효율적인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방법들을 전달한다. 군은 내달까지 13개 읍·면 경로당 및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노인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의치 사용 관련 등의 실제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관절, 통증 호소 노인의 한의학적 적절한 자가관리 서비스 제공. 건강한 식습관 등을 안내한다. 기초 건강검사와 그에 따른 맞춤 건강상담도 실시한다. 완주군은 이번 지역순회 건강서비스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 문제 현황을 분석해 심화 과정의 프로그램을 개설, 지속적 건강증진 서비스를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자가 건강관리가 어려운 취약 계층의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해 적절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과 지속적인 관리를 해나가겠다”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외부 자원 발굴 및 연계를 통해, 보다 적극적인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 보건소는 봄 개학을 대비해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63개소에 대해 점검을 시행한다. 점검 대상은 학교 주변 200m 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의 학교 매점, 문구점, 분식점, 편의점,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이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학교와 학원가 주변의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유도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 구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무원 1명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4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조리시설·도구 위생 관리△식재료 보관 상태△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여부△냉동·냉장식품 보관 기준 준수 여부 등 식품의 위생적 취급 사항을 점검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 활동도 함께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식품인 만큼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전하게 식품이 조리·판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초·중학교 입학 예정자인 2018년, 2012년 출생자들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확인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새롭게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입학생들의 감염병 사전 예방 및 집단 면역 형성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올해 초·중학교 입학 예정인 2018년, 2012년도 출생자이다. 초등학교 입학 예정자는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 폴리오(IPV),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MMR), 일본뇌염 등 4종 백신을 맞아야 한다. 중학교 입학 예정자는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TdaP 또는 Td), 일본뇌염을 접종해야 하며, 여학생은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인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HPV)도 접종해야 한다. 감염병에 대한 면역이 약한 학령기 때의 단체생활은 감염병 확산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입학 전 또는 학령기의 필수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접종내역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고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무료로 접종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보건소 강북보건지소에서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하는‘장애인 파크골프 교실' 참가자를 오는 2월 24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파크골프 교실'은 장애인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 일정은 4월 7일부터 10월 27일까지 총 8주간, 주 1회씩 2기(1기당 8명)로 운영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대구 북구에 거주하는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은 전화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수업은 북구 구민운동장과 검단 파크골프장에서 이루어지며, 전문적인 파크골프 교육을 받은 특수교육 강사가 지도를 한다. 또한 기존에 진행했던 것과 달리 최첨단 스크린 파크골프를 이용한 교육을 추가하여 참여자들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장애인 파크골프 교실’은 장애인들이 도심 속에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활동으로, 사회적 교류를 활성화 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양군이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할 65세 이상 어르신 200명을 2월 24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어르신에게 건강상태에 따른 건강측정기기(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를 대여해주고, 스마트폰의 ‘오늘건강 앱(APP)’을 활용하여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허약‧만성질환 관리와 건강 습관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이다.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앱을 활용할 수 있는 경우가 우선적이나, 스마트폰이 없을 경우에는 화면형 AI스피커를 대여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단, △노인장기요양등급 1~5등급자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 참여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 관리 자가측정기기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우선 선정 순위는 △독거어르신, 기존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건강위험요인(혈압, 혈당, BMI)이 1개 이상인 어르신 △식생활·신체활동·투약관리 등의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이다. 신청을 원하는 어르신은 양양군보건소 건강관리과 방문보건팀에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