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고, 함께 걷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2025년 혼디모영 걷기 챌린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혼디모영 걷기 챌린지’는 친구, 직장동료, 학생, 동호회 등 5인 이상 서귀포시민으로 구성된 단체가 참여 가능하다. 본격적인 걷기 챌린지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모바일 앱(워크온)을 통해 누적 걸음 수를 측정하고 단체 걷기 활동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단체는 챌린지 종료 후 ▲3개월간 637,000보(1일 7천 보 기준) 달성 인원 수 ▲단체 걷기활동 횟수 ▲참여자 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게 되며,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단체 6개팀(최우수 1, 우수 2, 장려 3)을 선정해 시상과 함께 인센티브로 탐나는전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3월 4일부터 3월 14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거주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여 단체신청서와 참여자 명단을 제출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가깝고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소중한 추억도 쌓는 기회가 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보건소는 3월 신학기 학교 개학을 맞아 단체 생활로 확산될 수 있는 수두, 백일해 등 감염병 예방에 대하여 주의를 당부했다. 수두는 매년 4월~7월에 유행하며 주로 7~9세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환자의 비말,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이다. 백일해는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하여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주로 기침할 때 공기중으로 튀어나온 비말을 통하여 전파하며, 가족 내 2차 발병률이 80%에 달할 만큼 전염력이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떄문에 학교, 학원 등에서 집단생활을 하는 학령대를 중심으로 유행이 확산하고 있다. 이와 같은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개학 전 어린이의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하여 누락된 접종이 있으면 완료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 일상생활에서 손 씻기, 기침예절 등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신학기가 시작되면 단체생활로 감염병이 유행 할 수 있으므로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감염병 의심증상이 발생한 경우 의료기관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과천시는 올해 3월부터 ‘한방난임치료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가운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과천시한의사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5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오상근 과천시보건소장과 고희정 과천시한의사회장이 참석했다. 과천시 한방난임치료 지원사업은 난임으로 진단을 받은 부부에게 한의학적 치료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난임 극복과 출산율 제고를 목표로 한다. 과천시는 난임 부부가 보조생식술 치료 외에도 다양한 치료를 선택할 수 있게 하려고 해당 사업의 추진에 나섰으며, 이를 위해 지난해 ‘과천시 한방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과천시 보건소는 한방난임치료 지원사업 운영을 담당하며, 대상자 모집과 사업 참여 의료기관 연계, 치료 종결 대상자의 한방치료비를 지원한다. 치료비는 1인당 최대 180만 원까지 지원된다. 관내 5개 한의원에서는 대상자에게 3개월간 한방치료를 진행하고, 치료 후 3개월간 사후관리를 통해 건강증진과 성공적인 임신을 돕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오산시에서는 예비 엄마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임신·출산·육아를 돕기 위해 '행복더하기 태교·출산준비교실'을 3월부터 운영한다. 아기의 정서적·인지적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치는 태교를 위해 오감을 자극하는 꽃바구니 만들기, 애착 인형 만들기 강의가 준비되어 있으며, 출산에 대한 올바른 준비 방법과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임신주수별 건강관리 및 신생아 육아 상식, 수면 및 영아 돌연사 예방, 응급상황 대처법 등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강의가 마련되어 있다. '2025년 행복더하기 태교·출산준비교실'은 오산시 거주 임산부를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총 12기(1기당 4회)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전화접수 또는 오산시 교육 포털을 통해서 접수하면 된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2025년 행복더하기 태교·출산준비교실'을 통해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부모에게 올바른 정보와 준비 방법을 제공할 것이다. 오산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창군 치매안심센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의치매예방사업을 실시하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치매 위험이 높은 경도인지장애와 인지 저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의학적 치료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순창군한의사회와 협력해 운영된다. 사업 모집 대상은 순창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 중 경도인지장애자(1순위)와 인지저하자(2순위)이며,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 우선 선정된다. 선정된 어르신들은 지정된 한의원에서 한약과 침구 치료를 주 2회, 4개월간 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70만 원의 치료비가 지원된다. 신청을 원하는 어르신은 사전 예약 후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야 하며, 치매선별검사와 신경심리검사를 포함한 약 1시간가량의 검사를 받아야 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24일부터, 정원이 충원될 때까지 진행된다. 신청과 문의는 순창군 치매안심센터(순창의료원 2층) 방문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지정 한의원은 순창읍에 위치한 누가한의원, 은혜한의원, 원광한의원, 우리한의원, 순창한의원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임실군이 오는 26일부터 관촌 전원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뼈튼튼 키쑥쑥 아동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5개소의 아동 100여 명에게 실시할 예정이다. 아동 건강교실은 1개소당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하며, 상반기에는 체성분(인바디) 측정을 통한 체지방 분석, 비만 진단, 개인별 맞춤 상담과 체력 증진을 위한 운동 방법, 스트레칭 등 신체활동 교육으로 운영한다. 하반기에는 각 분야의 전문 인력이 참여하여 △비만 예방과 신체활동 교육 △음주 폐해 예방 교육 △올바른 칫솔질 방법 △건강한 식습관 교육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앞으로도 우리 지역 아동들이 뼈튼튼 키쑥쑥 건강교실을 통해 편식을 예방하고 올바른 신체활동을 하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령군은 지역주민의 건강 체중 유지와 체력 향상을 돕기 위해 보건소 체력증진실 ’탄! 튼! 프로젝트‘ 참여자를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탄! 튼! 프로젝트‘는 보건소 체력증진실(치매안심센터 3층)에서 매주 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진행한다. 엑서핏(기초체력측정기)을 이용해 기초체력을 측정하고 결과에 따라 3개월간 개인별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여 전후 혈압, 혈당, 체질량지수(BMI) 측정을 통해 건강 목표 달성 시 성공 기념품도 지급한다. 군은 지속 가능한 건강 관리 습관을 유지하기 위하여 건강 위험요인(비만, 흡연자 등)이 있는 참가자는 보건소 내외 프로그램(25만보 걷기 챌린지, 금연클리닉센터 등)을 연계하여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참여 신청은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의령군보건소 홈페이지 새소식을 참고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옹진군은 다음달 21일까지 지역사회 만성질환 이환율 감소 및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2025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대상자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란 혈압, 혈당 등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성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손목형 스마트워치(활동량계)를 이용해 6개월간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받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손목형 스마트 워치가 무상으로 제공되고, 6개월의 기간 중 2~3번의 검진과 운동・영양・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성인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으면서, 건강위험요인(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낮은 HDL-콜레스테롤)을 1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관내 주민 또는 직장인이며(단, 고혈압·당뇨병 등 약 복용자는 제외된다), 옹진군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예약 상담전화 후, 검진 일정에 따라 참여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옹진군민 및 관내 직장인들의 건강생활실천으로 건강 수준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시는 난임 부부가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임신을 계획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정관․난관 복원 시술비 지원사업’과 ‘영구적 불임 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관․난관 복원 시술비 지원사업’은 도내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55세 이하 남성 또는 49세 이하 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요양급여 비용 중 본인부담금을 정관복원은 최대 50만 원, 난관복원은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영구적 불임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사업’은 생식 건강 손상 등 향후 임신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사람의 생식세포(정자·난자) 냉동과 초기 보관(1년)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성은 최대 30만 원, 여성은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기존에 시행하고 있는 ‘정부형·전남형 난임시술비 지원사업’은 소득, 연령제한 등을 폐지했으며, ‘난자 냉동 시술비’는 시술 비용의 50%, 최대 200만 원을,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은 부부당 2회, 최대 200만 원을 지급하는 등 지원을 확대했다. 난임시술비 지원은 연중 신청이 가능하며, 구비서류 등 기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창녕군보건소는 지난 24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합천군보건소와 상호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이어지고 있으며, 두 지자체가 서로의 지역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추진됐다. 창녕군보건소 직원 46명과 합천군보건소 직원 46명이 참여해 총 46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각 지자체에 기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응원했다. 권석규 보건소장은 “올해도 합천군보건소와 함께 상호 기부를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상생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갖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