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서울시가 발표한 녩년 서울서베이’조사 결과 서대문구가 25개 자치구 가운데 ‘생활환경 만족도’에서 2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 조사는 서울시민 2만 가구(15세 이상 가구원 34,184명), 시민 5,000명, 서울 거주 외국인 2,5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8∼9월 실시됐다. ‘생활환경 만족도’는 삶의 질을 측정하는 서울 서베이의 주요 지표로 주거 환경, 경제 환경, 사회 환경, 교육 환경, 문화·여가 환경 등 5개 항목에 대한 조사 결과를 종합 반영한다. 서대문구는 교육과 경제 분야 1위, 문화·여가 분야 2위, 주거·사회 분야 3위 등 전 지표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서울시 전체 평균 생활환경 만족도 6.37점보다 높은 7.01점을 기록했다. 또한 '10년 이후에도 현재 자치구에서 살고 싶은지’를 묻는 항목에서 ‘거주 의향률 83.1%’로 전체 자치구에 가운데 가장 높은 긍정 응답률을 얻었다. 이는 서울시 평균 62.1%과 지난 2021년 서대문구 58.8%의 거주 의향률을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지역의 미래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고성군은 급수관 노후로 내부가 부식되어 녹물 출수 등으로 인한 수돗물 사용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세대에 옥내급수관 개량공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사용승인 후 20년이 경과된 130제곱미터 이하의 주거용 건축물로서 주택 내 급수관이 아연도강관 등 비내식성 재질로 녹물이 출수하거나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등이다. 군은 예산의 범위 내에서 주택의 면적·유형에 따라 총공사비의 95%에서 50%까지 최대 150만 원의 공사비를 지원한다. 다만, 5년 이내 지원받았거나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사업 등에 의한 사업승인 인가를 받은 주택, 주거급여법 수선유지비 지급 대상 세대, 장기수선충당금 적립이 의무화 되어 있는 사용승인 후 40년이 경과하지 않은 공동주택은 제외한다. 옥내급수관 개량공사(세척·갱생·교체)를 희망하는 세대는 상하수도사업소 및 읍·면사무소를 방문 또는 전자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신청은 고성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지원 승인을 받은 신청인이 업체를 선정해 개량공사를 완료한 뒤 관련 서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제정림)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하여 의령군과 고향사랑기부금을 서로 기부했다. 이번 기부에는 고성군 상하수도사업소와 의령군 상하수도과 직원이 각각 10명씩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지자체 간 상호 협력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했다. 특히 군민 생활과 직결된 상하수도 시설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 공직자들이 상호 응원의 의미를 담아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할 수 있다. 제정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올해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기부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각 지역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고성군과 의령군이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적용되며,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기부자는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해당 지역 특산물 등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실화를 바탕으로 한 여성 인권 영화 ‘47년 7개월, 어느 여교수의 외출’이 제작발표회를 통해 처음 공개되며 관객들과의 만남을 예고했다. 한명구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지난 6월 30일 서울 중구 한국의집 민속극장에서 제작발표회를 열고 영화의 제작 배경과 메시지를 공식적으로 소개했다. 영화는 어린 시절 가정 내 성폭력 피해 이후 사회로부터 단절된 삶을 살아야 했던 한 여성의 비극적인 생애를 통해, 범죄와 인간 존엄, 그리고 사회적 책임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영화의 주인공 송봉순은 13세 때 친오빠에게 성폭력을 당한 뒤 가출하게 되고, 생존을 위해 절도와 소매치기 등 범죄의 길로 내몰린다. 이후 교도소에서 범죄 기술을 배우며 악순환에 빠지고, 결국 28차례 구속과 총 47년 7개월의 수감 생활을 이어가게 된다. 정상적인 삶의 기회를 단 한 번도 제대로 부여받지 못한 채 대부분의 생애를 감옥에서 보낸 한 여성의 삶이 영화의 중심 서사다. 한명구 감독은 제작발표회에서 “송봉순의 이야기는 단순한 범죄 기록이 아니라 사회가 외면해 온 구조적 상처의 기록”이라며 “범죄자를 비난하기 전에 그 사람이 어떤 환경에서 삶을 시작했는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봄철을 맞아 고성읍 남산공원 일원 공원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노후 시설물을 개선하고 수목 생육환경을 정비하여 공원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행락철 증가하는 이용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행된다. 주요 정비사항은 △무장애나눔길(L=550m) 목재데크 오일스테인 도색 △수종 갱신을 위한 편백 식재 △수목 고사지 제거 △맨발길(L=600m) 황토 보충 △노후 파고라 철거△노후 휴게데크 바닥 교체 △어린이놀이시설 노후 목재시설 교체 등이다. 특히 군은 2025년 하반기 경상남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여 참나무 껍질을 활용한 430m 길이의 코르크바닥재를 추가 설치하여 코르크–톱밥–황토길로 이어지는 순환형 맨발코스를 조성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무장애나눔길에 설치한 무인계측시스템 분석 결과, 2월 일평균 이용객 수는 약 330명으로 1월 대비 약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따뜻한 기온과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며, 향후 이용객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김주화 녹지공원과장은 “남산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장기적인 경기 침체와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사용료‧대부료) 한시적 감면 조치를 1년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역 내 민생경제 회복을 돕기 위한 것으로, 공유재산 사용료 및 대부료 요율을 지난해와 동일하게 적용한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은 기존 5%에서 1%로, 중소기업은 5%에서 3%로 각각 인하되어 최대 80%까지 임대료가 경감된다. 또한, 임대료를 이미 납부한 경우에도 인하된 요율을 소급 적용하여 환급받을 수 있도록 해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 지원 대상은 공유재산을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이 경영하는 업종에 직접 사용하는 경우이며,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사용분 임대료에 적용된다. 감면을 희망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공유재산 사용허가 또는 대부계약을 체결한 해당 부서에 감면 신청서와 소상공인‧중소기업 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소상공인‧중소기업 확인서는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오은겸 재무과장은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해 지난 3일 '2026년 상반기 신속집행 성화향상 보고회'를 개최하고 상반기 신속집행과 1분기 소비투자 집행 추진사항을 점검하며 집행률을 높이기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군청 중회의실에서 부군수 주재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주요 사업의 집행 현황과 부진 사유를 점검하고 집행의 어려운 점에 대해 해소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고성군은 2026년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률을 정부 목표를 웃도는 61%로 정하고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 운영을 통해 △집행이 용이한 통계목의 신속한 협약, 협의로 최대 집행 △선금·기성금 신속 지급 △10억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 공정 및 집행상황 집중 관리 등 실효적이고 체계적인 집행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신속집행은 단순한 예산 집행률 제고가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과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한 중요한 정책수단”이라며,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집행률을 최대한 끌어올려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마중물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행정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5년 합계출산율(잠정) 결과, 고성군의 합계출산율이 0.70을 기록하여 전년 대비 10.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증가율(7.0%)과 경상남도 증가율(7.3%)을 모두 상회하는 수치로, 2년 연속 반등 흐름을 이어간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가임기간(15세~49세)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의미하는 것으로 대표적인 출산력 지표이다. 고성군은 2023년 0.62로 최저점을 기록한 이후, 2024년 0.63, 2025년 0.70으로 상승하며 점진적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5년의 상승 폭은 최근 몇 년 사이 가장 큰 증가폭으로, 단순한 수치 개선을 넘어 구조적 변화 가능성을 보여주는 신호로 평가된다. 이번 합계출산율 상승은 인구 감소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도 실질적 출산연령층인 30대 초반 여성 인구의 감소 폭이 완화된 점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는 청년 정착과 생활 안정 기반 조성 정책이 일정 부분 효과를 내고 있음을 시사하며, 단순히 출생아 수 증가에 그치지 않고, 출산 가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봄철 산불 위험기를 맞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시행하고 총력 대응에 나섰다. 동구는 특별대책 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시간을 확대해 운영했으며, 팔공산 일원 산림 내 사각지대에서 이뤄지는 촛불 켜기나 분향 등 무속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밀착 감시했다. 또, 지난 3일 팔공산 갓바위 등산로 입구에서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했다. 윤석준 구청장은 “삼일절 연휴와 정월대보름이 겹치는 이 시기는 사소한 불씨 하나가 우리의 소중한 자산인 팔공산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시기다.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3일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 담당자와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사례 관리 업무 담당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박석란(대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강사가 ‘누군가를 돕는다는 것, 그리고 사례관리’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돕는다는 행위의 본질과 사례관리자의 역할을 되짚고, 선제적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민·관 협력 자원 연계 강화, 동 복지서비스 인프라 확충 등 통합사례관리의 실천 방향 등을 제시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주민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는 사례관리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현장 대응력과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