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목포시는 지난 26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소공연장에서 ‘2025년 목포시 청렴라이브(LIVE)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청렴교육 대상기관’에 목포시가 선정됨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공직자 대상 감성 콘텐츠 기반의 참여형 청렴 교육을 통해 공직사회 내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목포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퀴즈 ▲샌드아트 공연 ▲청렴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먼저 ‘청렴 골든벨’ 프로그램을 통해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관련 법령을 퀴즈 형식으로 풀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이어 청렴공모전 수상작을 바탕으로 제작된 샌드아트 공연이 공감을 더했다. 또한 실제 사례 중심의 행동강령 청렴 특강을 통해 공무원들의 청렴성 강화와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방안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목포를 만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7일 보성군 미력면 소재지부터 복내면까지 이어지는 10km 구간에 울창하게 뻗어 있는 메타세콰이어가 초록의 싱그러움을 자랑하고 있다. 1960년대 조성된 ‘보성군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길’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광을 선사한다. 특히, 여름이면 짙푸른 잎이 하늘을 가릴 듯 드리워져 시원한 초록 터널을 이루며 드라이브와 산책, 마라토너, 자전거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6일, 조성면이 자매결연도시인 울산광역시 남구 무거동과 자매결연 교류 행사를 개최하고 도농 간 상생과 협력을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 행사에는 정인숙 조성면장을 비롯해 직원들과 이장단협의회 등 24명이 울산 무거동을 방문해 지역 문화탐방 및 농특산물 홍보를 진행하고, 자매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행사에 참여한 전병현 조성면 이장단협의회장은 “오늘 교류를 통해 조성면에서 생산하는 쌀, 키위, 토마토 등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연결되는 판로를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돼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이 서로 협력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인숙 조성면장은 “이번 행사는 보성군을 알리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지속적인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해 상생 발전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송복순 무거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매의 정을 나누면서 서로의 지역과 문화를 존중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를 통해 함께 상생하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5일 벌교읍 징광문화에서 고독사 위험군 12명을 대상으로 ‘2025 마음을 잇는 행복한 일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고독사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 고립 해소와 관계망 형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앞서 보성군은 지난 2월 실태조사를 통해 고독사 위험 가구 42가구를 발굴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안부 꾸러미 지원, ▲저장 강박 주거환경 개선, ▲특수청소 및 유품 정리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고독사 위험자의 사회적 기능 회복과 자립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참여자들이 자조 모임 등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마음을 잇는 행복한 일상’ 프로그램을 오는 12월까지 총 5회에 걸쳐 다양한 체험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성군은 오는 7월 1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를 초청해 ‘청렴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렴콘서트’는 군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윤리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보성군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한 데 따른 청렴 문화 확산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 콘서트는 ‘행복은 청렴한 마음에서 온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김 교수는 심리학적 관점에서 청렴의 의미와 사회적 가치에 대해 쉽게 풀어내고,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청렴의 태도와 그것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김경일 교수는 tvN '어쩌다 어른', KBS '속 보이는 TV 인사이드' 등 방송을 통해 널리 알려진 심리학자로, 복잡한 인간 심리를 쉽고 유쾌하게 전달하는 강연으로 대중의 높은 호응을 받아왔다. 이날 강연 역시 청렴이라는 다소 딱딱한 주제를 유쾌하고 공감력 있게 풀어내며 참석자들의 공감과 소통을 이끄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통영문화도시센터는 오는 6월 30일 오후 3시 로컬스티치 2층에서 ‘지역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활용한 통영예술路행’을 주제로 문화자원의 관광자원화와 예술여행 콘텐츠 확장 가능성을 다각도로 조명하는 6월 통영예술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마을 단위 콘텐츠 기획과 운영 사례, 지역 자원의 상품화 과정, 지역 간 협업 모델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사례를 공유하고 문화예술과 관광의 연계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정은숙 빗자루탄마녀 대표의 ‘통영 봉숫골 마을 협업 및 관광 콘텐츠 사례’, △권두현 재미와느낌연구소 대표의 ‘안동 지역 문화자원의 관광자원 전환 사례’, △이광준 전 서귀포문화도시센터장의 ‘제주 서귀포문화도시의 마을 연계 콘텐츠 개발 및 여행 프로그램’을 주제로 발표한다. 발표 이후에는 토론과 다양한 관점의 의견 논의를 통해 통영의 예술여행 콘텐츠를 실질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연계 전략을 모색하고, 문화예술과 관광이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할 예정이다. 참가는 무료이며, 네이버 폼을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통영시는 경상남도 해양쓰레기 저감 중점 추진 대책 일환인 해양쓰레기 관리 사각지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산양읍 풍화리 이어 두 번째로 도산면 읍도, 연도를 포함한 도선리 일원에 어촌계, 수협, 환경단체 등 공공단체와 민간단체 합동으로 80여명이 참여해 장기간 유입 적치된 폐부표,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 5톤을 수거했다. 정화활동에 참석 한 어업인은 “바다에 띄웠던 부표가 시간이 지나 해양쓰레기로 돌아오는걸 보면 마음이 무겁다”며 “어업활동에 사용된 부표나 어구들이 바다로 흘러가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수거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통영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양 정화활동을 통해 청청바다 통영의 이미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6일 도천지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마을 주민 및 조합원을 대상으로 도천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음악마을 아트홀 조성사업 건축설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설계 공모 절차를 거쳐 설계용역을 맡게 된 광개토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 방향과 공간 구성안, 추진 일정 등을 주민들과 공유하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마을의 특성과 필요를 반영한 설계를 실현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향후 음악마을 아트홀 내에 조성될 마을카페를 운영하는 마을 협동조합원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며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통영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에서 거점시설은 주민의 삶을 담는 그릇이자 공동체 활동의 중심 역할을 할 것”이라며 “주민과 함께 기획하고 함께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지속 가능한 마을관리 모델을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전국낚시어선연합회 통영지회는 지난달 개최한 제4회 통영 이순신장군배 한치 낚시대회 수익금 300만 원을 인재육성기금에 써달라며 지난 26일 통영시에 기탁했다. (사)전국낚시어선연합회는 2017년 결성된 전국갈치낚시어선협회를 모태로 지난 2023년 2월 출범해 현재 통영지회는 160여 명의 회원이 소속되어 있는 단체이다. 낚시대회 개최, 바다정화활동 등을 통해 쾌적한 낚시환경 조성과 건전한 낚시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황현호 회장은“통영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이 보나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우리 시 학생들과 교육발전을 위해 기탁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꿈을 향해 매진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쓰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통영시는 올해 4월 전복 종자 방류를 시작으로 지난 26일 말쥐치 방류로 연안정착성 어·패류 6종(139만미, 460백만원) 올해 상반기 수산종자방류사업을 마무리했다. 수산종자방류사업은 '생물다양성협약' 및 기후변화에 대응한 효율적인 수산자원 증대를 위해 야생에 가까운 건강한 수산종자를 방류함으로써 어업생산력 증대를 통한 어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산양읍 풍화리 소재 종자생산 업체 한일씨월드에서 수산자원 조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감성돔 종자 5만미(17백만원) 무상 기증해 통영바다목장 해역에 방류했다. 유외진 대표는 “앞으로도 건강한 종자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통영시 관계자는 “매년 수산종자방류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수산자원의 회복, 관리 및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