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양군보건소는 지역주민들의 ‘1일 30분 이상, 주 5일 이상’ 걷기 실천을 위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워크온(WalkOn)’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걷기 챌린지는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매 회차 2개월간 35만 걸음 달성 시(하루 7,000걸음 까지 인정) 선착순 700명에게 온누리 상품권 1만원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양양군에 주소지를 둔 20세 이상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스마트폰에 ‘워크온’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양양군 커뮤니티에 가입하여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참여자들이 챌린지 기간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앱을 통해 자동으로 걸음 수가 기록된다. 양양군보건소 관계자는 “걷기 챌린지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걷기 습관을 형성하고, 신체활동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 보건소는 오는 3월 4일부터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참여할 시민 60명을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24주간 모바일 앱을 활용해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 보건소 전문인력이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는 개인별 건강 상태에 맞춘 체계적인 관리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건강위험요인(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 5가지 중 1개 이상을 보유한 만 19세에서 64세의 거제시 거주자 및 직장인이다. 단, 해당 질환을 진단받았거나 약물을 복용중인 사람은 제외된다. 모집기간은 2025년 3월 4일부터 3월 21일까지이며, 신청은 네이버폼(QR코드) 또는 거제시 보건소 전화 접수로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총 60명(예비대상자 포함70명)이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거제시 보건소를 방문해 3회의 신체계측 및 혈액검사를 받게 되며, 모바일 앱을 활용한 비대면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 받는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는 오는 3월부터 남구치매안심센터 온마을 사랑방 쉼터에서 경증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북아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증 치매 어르신 북아트 프로그램'은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되어 대명어울림도서관과 남구치매안심센터가 협업하여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경증 치매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10회와 하반기 10회, 총 20회로 운영되며 사서와 전문 강사가 선정한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정서 안정을 돕고 인지 기능 향상과 소근육 발달을 위한 독후활동을 함께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식정보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는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상반기 체납세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하여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지방세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 대구 남구는 체납세 일제정리기간 동안 체납세 납부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여 자진 납부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는 디자인을 전면 개편하여 50대 이상 납세자에게는‘큰 글씨 체납고지서’를 발송하여 쉽게 볼 수 있게 하고, 카카오톡 활용에 능숙한 청·장년층 납세자에게는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를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전담공무원을 일대일로 배정하여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추진한다. 또한, 납부 의지가 있으나 일시적으로 자금이 부족하거나 생계가 곤란한 납세자 등에 대해서는 각종 제재 유예 등의 맞춤형 징수 활동도 실시한다. 지방세 체납액은 남구 세무2과로 문의 또는 인터넷 위택스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 이체 및 신용카드 결제를 통해서도 납부 가능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최근 경기침체로 세수 확보에 어려움이 있으나, 자주재원 확보 및 건전한 재정 확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보건소는 오는 3월 4일부터 14일까지 지역주민의 효과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2025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신규참여자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채움건강’ 스마트폰 어플과 손목형 활동량계(스마트밴드)를 활용하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 전문인력이 대상자의 생활 습관을 분석하고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비대면·양방향 건강관리 서비스이다. 모집 대상은 20세 이상 스마트폰을 소지한 남구 주민 또는 관내 직장인으로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 위험 요인이 많은 대상자가 우선 선정된다. 단, 고혈압·당뇨·고지혈증을 진단받고 약물을 복용 중이거나, 2024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참여했던 대상자는 제한된다. 사업에 선정된 대상자는 24주간 총 3회(최초·중간·최종) 보건소에 방문하여 무료 건강검진 및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우수 참여자에게는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QR코드를 스캔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남구보건소 건강관리실로 전화 또는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연제구는 2월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동 복지사무장, 찾아가는 보건복지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우수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 날 성과공유회에서는 동 단위에서 추진된 △문화체험을 통한 고독사 예방 프로그램 '두드림(Do Dream) 행복마을 만들기' △1인 가구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해맞이마을 동네 한 바퀴' △미래꿈나무 키우기 프로젝트 '어린이 기부문화 체험' △해충 방역 및 정리 수납 서비스 '우리 집, 클린 앤 클리어' 등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들이 소개됐다. 향후 연제구 전체로 확대하면 의미 있을 사업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지사협 위원들에게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증을 전달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에 대한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동별로 추진되는 우수사업에 대해 공유하며 서로를 배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성과공유회를 마련했다"라며 "오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2월 26일 2025년 남원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사업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감염병관리지원단과 협력체계 강화”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남원시 감염병 발생 현황(2020~2024년)을 철저히 분석하고, 그에 대한 대책과 사업 추진 방향을 설정하여 남원시 감염병 체계를 재구축하며, 전북도-시군 감염 관리 부분으로 현장 중심의 지자체 감염병 대응 추진 성과 및 감염병 콘퍼런스 지방자치단체 평가 사전 대응 등의 14개 항목과 전북 감염병관리지원단의 감시 자료 환류, 역학 조사 지원 및 감염병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 신종 재출현 감염병 위기 관리 대응 훈련 등 5개 항목으로 이루어졌다. 남원시보건소는 결핵, 한센병, 장티푸스, 진드기 매개 질환 등 감염병 환자 발견을 위한 진단 검사 및 손 씻기, 기침 예절, 개인 위생 관리 홍보와 교육에도 경로당, 어린이집, 노인 일자리 등 현장 중심의 예방 사업을 하고 있으며, 또한 방역 대응반 체계를 재정비 계획 수립하고 고위험군 감염 취약 시설 집단 발생 유무 등 상시 모니터링을 운영하여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세종-포천 고속도로 건설 현장 붕괴 사고 피해 유가족, 생존자, 목격자, 시민 등을 대상으로 심리지원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내용으로는 ▲대면‧비대면 심리 상담 ▲정신건강 평가 및 고위험군 선별 ▲정신과 전문의 심층상담 ▲정신의료기관 치료 연계 ▲24시간 정신건강 위기상담 전화 운영 등이다. 시 관계자는 "심리지원을 통해 사고 유가족 및 피해자들이 심리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심리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은 주저 말고 24시간 정신건강 위기 상담 전화 또는 안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금산군은 기생충 감염 예방 및 퇴치를 통한 군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료 검사 및 치료를 지원한다. 이번 검사는 3월 4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강가 유역 거주자 및 민물고기를 자주 섭취하는 군민 100명을 대상으로 한다. 검사를 희망하는 군민은 이 기간 금산군 보건소를 방문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지난해 진행된 무료 기생충 검사에서는 총 515명 중 3명이 양성 반응을 보이며 감염률 0.6%를 기록했다. 이에 군은 감염 예방과 치료를 위해 지속적인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기생충 감염자에게는 치료제가 제공되며 3개월 후 재검사를 시행해 치료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필수 대상자로 지정해 지속적인 관리도 병행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2009년 장내기생충 12종 중 식품매개기생충의 감염경로를 발표했으며 간흡충을 담도암, 담관암을 유발하는 발암물질로 지정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생충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민물고기를 날로 섭취하지 않고 조리 기구를 반드시 끓는 물에 30초 이상 가열해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보건소는 올해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을 위한 방문재활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지역사회 내 장애인 맞춤형 보건의료 지원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방문재활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해 외출하지 못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전문요원이 주 1회 가정방문을 통해 재활운동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시는 지난해 34명이었던 대상자 수를 올해 64명으로 2배 가까이 늘려 일상생활 활동 능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방문재활서비스는 상·하반기로 나뉘어 진행되며, 신청 및 일상생활기능 평가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시민들은 재활전문의(대자인병원)의 재활 처방을 받은 후 작업치료사와 물리치료사가 자택을 방문해 관절가동범위운동과 근력강화, 기능훈련, 체위변경 등 1:1 재활운동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방문재활서비스 대상자는 △심뇌혈관 예방법 △구강관리법 △낙상예방교육 등 포괄적인 건강관리를 받게 되며, 시는 가옥 내 낙상 발생 위험 공간이 있는 경우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로 연계해 가옥수정 서비스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