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질병관리청, 한양대학교와 함께 공동으로 실시하는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수행할 조사원을 2월 28일부터 3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여주시민의 주요 건강상태 및 만성질환 관리상태를 파악하고 건강통계 생산을 통해 지역보건사업의 계획, 실행, 평가의 근거자료로 활용된다. 모집인원은 6명이며, 20세 이상 컴퓨터,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조사지역(여주시) 거주자이며, 지역실정에 밝고 업무 경력자인 경우 우대조건이 주어진다.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을 실시하며 컴퓨터 활용능력 평가, 책임감 및 의욕적인 자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조사원은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여주시 관내 19세 이상이 조사 대상이며 선정된 가구를 방문해 태블릿PC를 이용한 1:1 면접조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간 건강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덕양구보건소는 ㈜경향신문으로부터 기탁받은 AI스피커의 후원 종료 후에도 (재)행복커넥트와 업무 계약을 체결해 자체예산으로 건강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인공지능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덕양구보건소는 대상자 선정 및 인공지능 돌봄사업에 필요한 각종 행정사항 및 인력을 지원하고 (재)행복커넥트는 관리자교육 및 관리시스템 운영 등 서비스 제공을 지원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오는 3월부터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계층 10가구를 선정해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응급상황 대응능력을 높이고 건강관리를 도모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AI스피커 돌봄사업이 독거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의 외로움을 해소하고, 더 나은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관리와 통증 완화를 위해 오는 3월 5일부터 매주 수요일 가좌보건지소(고양시 일산서구 가좌3로 16, 1층)에서 한의진료를 시작한다. 일산서구보건소는 송포동 및 가좌동 일부 농경지 및 공단지역에 거주하는 의료취약 주민의 의료 서비스 이용에 도움을 주고자 가좌보건지소에서 한의진료를 진행한다. 가좌보건지소 운영 한의 진료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로 고양시 주민은 신분증 지참 후 방문하면 한의학 건강상담 및 한의치료를 받을 수 있다. 진료를 맡은 보건소 한의사는 “근골격계 질환, 퇴행성 관절염, 신경통 등 농촌 어르신에게 흔한 질환에 대한 맞춤형 진료가 이루어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는 3월 각급 학교의 개학을 앞두고 단체생활로 확산될 수 있는 호흡기 감염병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등의 예방을 당부했다. 호흡기 감염병 중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환자가 기침할 때 분비되는 비말,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로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매년 4~6월 발생이 증가한다. 특히 학교·학원 등 단체생활을 하는 9세 이하 연령층에서 발생이 높고, 봄철에 발생이 증가하므로 개학 전 어린이의 예방접종기록을 확인해 표준일정에 따라 접종하고, 누락된 접종이 있으면 완료해야 한다. 감염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 전염 기간 동안 등원·등교를 하지 않도록 학교와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백일해의 경우 주로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튀어나온 비말로 전파되며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해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되는 특징이 있다. 면역력이 없는 집단에서는 1명이 12명에서 17명을 감염시킬 만큼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은 1세 미만 영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 진영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사산복지회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실(100세까지 고고당!)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화 사회에 맞춰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강상담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문화 공연으로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북돋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가야뜰봉사단 진영지구는 지역사회를 위해 오랜 기간 봉사 활동을 펼쳐 온 단체로, 이번 프로그램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전통장구를 각색한 흥겨운 고고(gogo)장구 공연과 색소폰 연주도 선보이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진영읍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혈압 및 당뇨 측정 등 건강상담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 발굴 및 복지 상담을 진행하여 복지 자원을 연계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가야뜰봉사단 진영지구 필승기획이벤트 대표 허영애는 “어르신들에게 정서적으로 활력을 드렸다는 점에서 매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노후가 행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 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진영읍장은 “가야뜰봉사단 허영애 대표 및 회원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양군보건소는 지역주민들의 ‘1일 30분 이상, 주 5일 이상’ 걷기 실천을 위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워크온(WalkOn)’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걷기 챌린지는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매 회차 2개월간 35만 걸음 달성 시(하루 7,000걸음 까지 인정) 선착순 700명에게 온누리 상품권 1만원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양양군에 주소지를 둔 20세 이상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스마트폰에 ‘워크온’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양양군 커뮤니티에 가입하여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참여자들이 챌린지 기간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앱을 통해 자동으로 걸음 수가 기록된다. 양양군보건소 관계자는 “걷기 챌린지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걷기 습관을 형성하고, 신체활동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 보건소는 오는 3월 4일부터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참여할 시민 60명을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24주간 모바일 앱을 활용해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 보건소 전문인력이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는 개인별 건강 상태에 맞춘 체계적인 관리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건강위험요인(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 5가지 중 1개 이상을 보유한 만 19세에서 64세의 거제시 거주자 및 직장인이다. 단, 해당 질환을 진단받았거나 약물을 복용중인 사람은 제외된다. 모집기간은 2025년 3월 4일부터 3월 21일까지이며, 신청은 네이버폼(QR코드) 또는 거제시 보건소 전화 접수로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총 60명(예비대상자 포함70명)이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거제시 보건소를 방문해 3회의 신체계측 및 혈액검사를 받게 되며, 모바일 앱을 활용한 비대면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 받는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는 오는 3월부터 남구치매안심센터 온마을 사랑방 쉼터에서 경증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북아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증 치매 어르신 북아트 프로그램'은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되어 대명어울림도서관과 남구치매안심센터가 협업하여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경증 치매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10회와 하반기 10회, 총 20회로 운영되며 사서와 전문 강사가 선정한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정서 안정을 돕고 인지 기능 향상과 소근육 발달을 위한 독후활동을 함께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식정보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는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상반기 체납세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하여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지방세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 대구 남구는 체납세 일제정리기간 동안 체납세 납부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여 자진 납부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는 디자인을 전면 개편하여 50대 이상 납세자에게는‘큰 글씨 체납고지서’를 발송하여 쉽게 볼 수 있게 하고, 카카오톡 활용에 능숙한 청·장년층 납세자에게는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를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전담공무원을 일대일로 배정하여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추진한다. 또한, 납부 의지가 있으나 일시적으로 자금이 부족하거나 생계가 곤란한 납세자 등에 대해서는 각종 제재 유예 등의 맞춤형 징수 활동도 실시한다. 지방세 체납액은 남구 세무2과로 문의 또는 인터넷 위택스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 이체 및 신용카드 결제를 통해서도 납부 가능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최근 경기침체로 세수 확보에 어려움이 있으나, 자주재원 확보 및 건전한 재정 확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보건소는 오는 3월 4일부터 14일까지 지역주민의 효과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2025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신규참여자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채움건강’ 스마트폰 어플과 손목형 활동량계(스마트밴드)를 활용하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 전문인력이 대상자의 생활 습관을 분석하고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비대면·양방향 건강관리 서비스이다. 모집 대상은 20세 이상 스마트폰을 소지한 남구 주민 또는 관내 직장인으로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 위험 요인이 많은 대상자가 우선 선정된다. 단, 고혈압·당뇨·고지혈증을 진단받고 약물을 복용 중이거나, 2024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참여했던 대상자는 제한된다. 사업에 선정된 대상자는 24주간 총 3회(최초·중간·최종) 보건소에 방문하여 무료 건강검진 및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우수 참여자에게는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QR코드를 스캔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남구보건소 건강관리실로 전화 또는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