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보건소와 함께하는 3월 ‘건강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3월 1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원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방법은 ‘워크온(Walkon)’ 앱을 설치하고 ‘원주시보건소 워크온 커뮤니티’에 가입해 ‘건강 걷기 챌린지’를 신청하면 된다. 단, 챌린지 신청 시 휴대전화 위치가 원주시 내에 있어야 참여가 가능하다.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자신의 걸음 수를 확인하고 커뮤니티 회원과 소통하며 일상 속 걷기운동을 더 즐겁게 실천할 수 있다. 하루 걸음 수는 최대 1만 보까지 인정되며, 챌린지 기간 17만 보를 완보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개인의 건강 수준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시민의 건강을 위해 보다 나은 걷기 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며, “매월 1일 시작하는 건강 걷기 챌린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아동부터 성인까지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운영한다. 특히 아동, 노인 등 감염병에 취약한 주민을 대상으로 한 ‘올바른 손 씻기 체험교실’과 농업인을 위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바른 손 씻기 체험교실은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손 씻기 실천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학교·지역아동센터·감염취약시설 등을 대상으로 3월에서 12월까지 운영한다. 뷰박스(손 씻기 교육장비) 대여 및 교육자료(워크북 등) 제공을 통해 기관별 자율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신학기를 맞아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 아동과 함께하는 올바른 손 씻기 체험교실’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지난 27일에는 보건소 담당자가 ‘원주아동센터’를 찾아 입소 아동들을 대상으로 직접 교육을 진행했으며, 체험형 장비인 뷰박스를 활용한 교육과 나만의 비누 만들기 체험 등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고위험군인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도 2월부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옥천군보건소가 일상 속 걷기 운동 향상을 위해 ‘2025년 옥천군 모바일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옥천군보건소 주관,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0개월간 운영된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2025년 옥천군 모바일 걷기대회’ 커뮤니티에 가입 후 월별 걷기 및 건강생활실천 챌린지에 참여하고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군 보건소는 오는 3월 4일 비만 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3월 ‘비만 예방 건강 정보판을 찾아라! 사진 인증 챌린지’를 시작으로 지역축제 참여 인증 돌발 미션을 포함해 총 13회의 다양한 건강생활실천 챌린지를 운영할 계획이며, 챌린지에 참여하여 미션을 성공한 사람에게는 추첨을 통해 상품권, 지역특산물, 건강용품 등 다양한 보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성희 보건소장은 “이번 모바일 걷기대회를 통해 건강과 재미를 동시에 느끼면 좋겠다”며“자발적 걷기 운동을 생활화할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일상을 누리고 건강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마음이 지치고 괴로울 때, 나를 위한 마음투자’라는 주제로 ‘온라인 마음챙김학교’를 2025년에도 적극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2023년 주민참여예산으로 개설된 시민 온라인 정신건강 아카데미로, 언제 어디서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온라인 마음챙김학교’는 수용전념치료(ACT)에 기반해 현재 순간에 주의를 기울이고 경험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훈련 과정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일상에서 마주하는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보다 긍정적으로 이해하고, 건강한 마음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총 6회기 참여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참여자는 개인이 느끼는 불안과 스트레스를 새로운 시각에서 이해하고, 일상을 보다 긍정적이고 풍요롭게 바라보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생각의 변화와 나의 가치를 찾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마음챙김학교는 2024년 개설 이후 1천여 명의 시민이 이용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여줬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올해부터 ‘어린이집 방문간호사 사업’ 대상을 강화군과 옹진군을 포함한 265개소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강화군과 옹진군은 각각 11개소씩 포함된다. 이 사업은 간호사가 어린이집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급격한 성장기 및 질병 취약기에 있는 영유아들의 건강상태를 관리하고, 보육교직원에게 건강 상담 및 안전 보육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그동안 강화군과 옹진군은 지리적 접근성의 어려움과 해당 지역 방문간호사 채용의 어려움으로 인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지만, 상대적으로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도서 지역의 어린이집 영유아들이 균등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부터 사업에 포함됐다. 이번 확대 시행으로 모든 어린이집에서 보다 체계적인 영유아 건강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사업 대상 어린이집은 국공립 어린이집, 취약보육유형(장애아, 시간연장형), 민간어린이집(현원 50인 이하 우선), 도서 지역 어린이집 등으로, 현원 100명 이상인 어린이집은 간호사(간호조무사 포함)의 의무배치 규정에 따라 제외된다. 사업 대상 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상주시 보건소는 만성질환이 있거나 일상 속에서 건강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상주시민을 대상으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6개월 동안 스마트 건강기기(블루투스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AI 스피커)를 활용하여 참여자 스스로 건강수치를 측정하고, 개인별 건강상태에 따라 보건소에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상주시는 독거어르신, 건강위험요인(혈압, 혈당, BMI) 판정수치 중 1개 이상인 어르신 등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참여자 4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선정된 대상자에게 사전 건강측정결과를 바탕으로 스마트 기기를 배부한다.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보건소 질병관리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금숙 질병관리과장은“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시흥시보건소 월곶2행복건강센터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콘홀 동아리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지난 2월 24일과 27일 양일간 복식 리그 경기전이 열려 더욱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했다. 콘홀은 간단한 규칙과 적절한 운동 강도로 연령과 관계 없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최근 어르신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여가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복식 리그 경기전은 어르신들이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협력과 경쟁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2인 1팀으로 전략적인 경기를 펼치며 높은 집중력을 보였으며, 경기 중 울려 퍼진 응원과 웃음소리는 건강한 어르신 커뮤니티 형성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보여줬다. 경기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기 전까지는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무료했다”라며 “콘홀 동아리를 통해 운동도 하고, 동네 친구들과 더욱 친밀해질 수 있어 즐겁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월곶2행복건강센터는 이번 복식 리그 개최를 계기로 동아리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2025년 중증정신질환자 주간재활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하며, 참여 대상자를 적극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증정신질환자 주간재활프로그램은 만성 정신질환자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손상된 기능을 회복하고 잠재적 능력을 개발하여 성취감과 만족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증상관리(약물관리, 일상생활 관리, 신체질환 관리) ▲인지재활 프로그램(기억력증진, 주의집중력훈련, 의사소통관리) ▲정서관리 프로그램(미술치료, 음악치료, 독서치료, 제과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특히 올해는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팀과 협업하여 신규 프로그램인 ▲토북팜 동물교감 프로그램 ▲딸기농장 체험 등을 추가해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홍성 예술가 협회인 콩콩콩 종합예술협동조합 강사를 초빙해 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자기 인식 및 미적 정서 함양을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홍성장애인체육회와 협력하여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를 배치하고, 주간재활프로그램 참여자를 위한 신체건강 프로그램으로 뉴스포츠 프로그램을 연간 운영할 계획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현장평가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급을 부여한다.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에는 ▲2년간 출입․검사 면제 ▲위생등급 표지판 제공 ▲위생용품 지원 ▲배달앱 및 군 누리집 홍보 등 여러 혜택을 지원한다. 또한 지정률 제고를 위한 평가 전 사전 컨설팅을 홍성군 보건소에서 실시한다. 유승용 위생팀장은 “음식점 간의 자율 경쟁을 통한 위생 향상과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앞으로도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적극 추진하겠으며,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감염병 확산 방지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 예방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에이즈의 원인인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의 감염인은 2023년 1,005명으로, 이 중 20~40대 청년층이 802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에이즈 감염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노출 전 예방요법 지원사업,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진료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노출 전 예방요법은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 취약 대상자에게 항레트로바이러스 약물을 사전에 투여하는 방법이다. 사업은 연중 실시되며,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서산시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또한, 시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인의 의료기관 진료비와 약제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지원 대상을 미등록 외국인까지 확대했다. 매년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진행, 시민에게 에이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매독 등 성매개감염병의 예방 사업으로 시는 지난해부터 매독 전수 감시를 시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