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기후 온난화로 진드기매개 감염병 개체수가 증가함에 따라 야외활동과 농작업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으로 안전하게! 라는 주제로 5월 말까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홍보 기간동안 효과적인 성과를 위해 지난 1월과 2월 읍‧면 이장들을 대상으로 사전 홍보를 실시했으며 지역 192개 경로당, 버스승강장, 시가지 게시판, 아파트 게시판 등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 포스터를 부착하여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고위험군인 고령자, 농업인, 축산인, 양봉인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함은 물론 캠페인, 전광판 홍보 송출, 보건소 홈페이지, 리플릿 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해 홍보할 방침이다. 집중 홍보 기간은 상반기는 3월 초부터 5월 말까지이며 하반기(예정)는 9월 초부터 10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은숙 보건정책과장은 “쯔쯔가무시증. SFTS. 라임병은 예방접종 백신이 없어 감염되면 치명률이 높으므로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군민들이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보건소가 최근 지역내 겨울철 식중독 의심신고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집단급식소 및 횡성교육지원청에 식중독 예방관리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횡성읍, 우천면 식품접객업소에 대해 식중독 예방수칙 위주로 점검할 방침이며 점검 기간은 3월 4일부터 31일까지 불시 진행한다. 주요 위생점검 항목은 ▲영업자 준수 사항 위반 여부 ▲종사자 보건증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관리 ▲냉장·냉동 관리 ▲음식물 재사용 여부 ▲위생모 착용, 식기류 세척·살균 ▲위생적 취급기준 여부 등이다. 김영대 소장은 “식중독을 사전 예방 등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횡성군 종합보건복지타운 2층에서 3층 (구)횡성군 가족센터로 확장 이전하여 3월 4일부터 운영된다. 새롭게 이전하는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쾌적한 환경과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으며 연면적 139㎡(약42평)로 기존 부족했던 상담공간을 늘리고 상담실, 프로그램실, 사무실 등을 갖췄다. 센터에는 정신건강 전문요원,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 12명의 인력이 배치돼 군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센터 공간의 확장과 함께 중증정신질환자 중점관리, 아동청소년사업 등 사업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정신건강문제 상담, 재활프로그램 운영, 고위험군 사례관리 등 횡성군민 누구나 센터에서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서준호 센터장은 “쾌적한 공간으로 이전하며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횡성군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정신건강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횡성군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3월부터 고혈압, 당뇨병 환자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 상설교육장을 연중 운영한다. 고혈압・당뇨 상설교육장은 고혈압과 당뇨병의 올바른 이해 및 관리법을 제공하여 스스로 질병을 관리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고혈압·당뇨병 질환(매주 화), △저염・저열량 영양(격주 월), △구강관리(격주 월)이며, 매월 마지막주에는 △영양요리실습(월 1회, 마지막주 금요일)이 진행된다. 과목당 8명의 교육생을 모집하며 교육 장소는 보건소 구강교육실과 영양조리실이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합병증예방을 위한 안과검진 및 신장검사를 제공하고,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 및 한의과 진료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횡성군보건소 통합건강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대표적인 만성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은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만큼, 많은 지역 주민들이 교육에 참여하여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은 재활서비스가 필요한 지체·뇌병변 유형의 장애인 및 예비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원격협진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료취약지 재활 원격협진 사업은 의료기관 이용이 불편한 장애인에게 ICT를 기반으로 하는 의사-의료인 간 원격협진을 통해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원격지의 강원특별자치도재활병원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원격 기기를 활용하여 환자의 질병을 진단, 처방하게 된다. 오는 3월부터 대면 진료가 처음 시작되며 내년 2월까지 매월 원격진료가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보건소와 보건지소의 물리치료사가 처방에 따라 내소 또는 방문 재활의료를 실시하고 재활전담 간호사의 만성질환 투약 관리도 이루어진다. 김영대 소장은 “장애인뿐 아니라 예비장애인의 의료사각지대가 없도록 할 것”이며 “의료취약지 재활 원격협진 운영을 통해 스마트한 의료환경을 우리 군에 적용해 보건서비스 질 향상과 재활의료가 필요한 군민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비만예방의 날(매년 3월4일)을 맞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걷기 챌린지 운영과 비만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걷기 챌린지는 스마트폰 워크온 앱을 활용하여 사용자가 목표 걸음 수 달성과 비만예방에 대한 다짐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3월 4일부터 18일까지 보름간 진행된다. 건강취약계층인 아동·노인과 임산부를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과 신체활동 증가에 도움을 주는 교육을 제공하고, 안흥면에서는 주 2회 야간운동교실을 통해 △에어로빅 △근력강화 △스트레칭 등 다양한 종목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3월 1일 횡성군민건강달리기대회를 비롯해 3월 한달간 진행되는 캠페인은 비만 예방의 날 슬로건 “일상에서 가볍게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당·지방을 줄이자”이 담긴 안내문을 배부하며 홍보할 계획이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 “비만예방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려, 횡성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동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철원군보건소는 신학기가 시작됨에 따라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대상으로 ‘손 씻기 교육용 장비 무료 대여 사업’을 진행한다. 손 씻기 교육용 장비는 형광 로션을 손에 바르고 평소대로 손을 씻은 후 형광물질의 잔류 유무를 확인하는 기기이다. 형광물질 잔류 정도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어린이들이 손 씻기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하도록 돕는다. 이번 대여 사업은 단체생활로 인한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통한 개인위생 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바른 손 씻기는 각종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는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호흡기질환의 약 20%, 설사 질환의 약 30%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손씻기 교육용 장비 대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철원군보건소 감염병대응팀에 문의하면 된다. 철원군보건소 질병관리과 박정순 과장은 “많은 기관의 참여를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손 씻기를 실천하여 신학기 감염병 발생이 예방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철원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으로, 심근경색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젊은 층에서도 심뇌혈관질환 위험 요인이 작용하므로 예방 및 조기 발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건강교육은 3월 농한기를 맞아 마을 회관을 방문하여 건강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되며 심뇌혈관질환과 함께 구강, 영양, 금연, 비만 등 통합 건강관리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마을은 철원군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전화 또는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백승민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합병증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지역 주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건강교육을 활발히 운영하여 관련 질환 예방·관리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보건소가 해빙기를 맞아 모기 유충구제사업으로 선제적 방역 활동에 돌입했다. 기후변화로 인해 겨울철에도 모기가 활동함에 따라 각종 감염병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오는 3월 14일까지 해빙기 모기 유충 구제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모기 유충과 성충이 서식하기 좋은 경로당 정화조, 아파트지하실 집수정, 축사시설 주변 물웅덩이 등 500여 개소에 유충구제 약품을 투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충이 알에서 깨어나는 3~4월 전에 모기를 원천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통상적으로 모기 유충 1마리를 제거하면 모기 성충 500마리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 감염병 매개체인 하절기 모기 밀집도를 감소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유병수 보건소장은 “해빙기 모기 유충구제 방역 활동으로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공주시 신관동은 2025년 건강 특화 사업으로 ‘신관 건강지킴이’ 사업을 관내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간호직 공무원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주민들의 건강 욕구에 맞춘 건강 상담을 제공하고, 만성질환의 조기 발견과 관리에 중점을 두고 계획됐다. ‘신관 건강지킴이’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질병 관리에 취약한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구 등을 직접 방문하여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건강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만성질환자에게는 올바른 약물 투여 방법에 대한 교육도 제공할 계획이다. 진상호 신관동장은 “이번 건강 특화 사업을 통해 기존의 복지 서비스뿐만 아니라 보건복지 통합 서비스가 제공되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더 건강한 신관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