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미리내도서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주최하는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사업을 운영한다.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은 전 국민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도서관,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누구나 쉽게 정보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교육은 지역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 향상과 자기 개발을 위해 ▲스마트하게 살다 ▲스마트폰으로 만드는 나만의 작품 ▲배우자 인공지능 ▲내가 만드는 게임코딩 총 4개 프로그램으로 9월 1일부터 24일까지 성인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박순덕 미리내도서관장은 “미리내도서관에서는 다양한 정보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원주 혁신도시 지역의 거점도서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하반기 디지털 문해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교육에 관심이 있는 원주시민으로, 초급반(오전), 중급반(오후) 각각 15명씩 총 30명을 모집한다. 수강생은 전화접수로 선착순 모집하며, 교육은 9월 2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오전반 10:00~12:00, 오후반 13:30~15:30) 주 2회 총 24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사회에 발맞추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사용법(은행 ATM, 무인발급기, 음식 주문 등)을 학습자의 눈높이에 맞게 교육하여, 디지털 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윤석재 학습관장은 “학습자 수준별로 초급과 중급으로 나누어 진행하는 이번 디지털 문해교육을 통해 디지털 비문해자들이 사회활동에 자신감을 가지고 실생활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치악산복숭아가 원주시 최초 전국 최고가로 8월 6일 서울 현대백화점에 납품된다.”라고 밝혔다. 치악산 복숭아는 치악산에 둘러싸인 지리적 이점으로 맛과 품질이 우수하여 2019년에 전국 최초로 지리적표시제 등록(제63호)되는 등 그 우수성이 입증된 바 있으며, 이번에 전국 최고가(일반 수취가격의 2~3배)로 백화점에 납품이 확정되면서 그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이번에 납품되는 복숭아는 원주백만불복숭아영농조합법인(대표 이병동)이 고품질 프리미엄 복숭아 생산을 목표로 재배한 것으로 핵가족 시대에 맞게 1.8kg 소포장과 친환경 종이박스를 사용하면서 바이어의 눈길을 끌었고, 이중봉지 및 타이벡(반사필름)사용으로 품격을 높여 높은 가격을 받는 데 성공했다. 이병동 대표는 “치악산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어 기쁘고, 다음번에는 홍콩, 싱가포르 수출에 도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8월 6일부터 8월 25일까지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과 의견 접수를 진행한다.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 분할, 합병 및 건물의 신․증축 등의 변동이 발생한 단독주택 등 개별주택 353호이며,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기에 앞서 주택 소유자 등의 의견을 받는다.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원주시청 세무과 및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을 할 수 있고,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온라인 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제출된 의견 및 가격(안)은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가격 산정의 적정 여부 재조사 등을 검증하고 원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친 후 9월 30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산정·공시한 2025년 6월 1일 기준 공동주택가격(아파트·다세대·연립주택)도 같은 기간 내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3일부터 9월 2일까지 '2025년 원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원주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로, 매년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공동 시행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관내 표본 1,100가구의 13세 이상 모든 가구원이며, 인구,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여가 등 49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는 시에서 채용한 조사요원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면접 형식으로 진행되며, 인터넷을 통한 조사도 병행된다. 엄미남 기획과장은 “조사 과정에서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 비밀보호의 원칙에 따라 엄격하게 보장되므로 조사원 방문 시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 조성을 위하여 기업 환경 개선 사업을 8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상시 근로자 수 5~300인 미만 사업장 중 새일센터를 통한 취업자가 최근 1년간 2명 이상 또는 2년간 3명 이상인 업체거나, 새일센터를 통해 창업한 기업,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 친화 인증을 받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한 기업 중 2개의 기업을 선정하여, 시설환경개선 총사업비의 70%, 최대 5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환경 개선 대상으로는 여성 화장실, 휴게실(수유실) 등 시설 환경 개선 위주로 지원하고, 여성 근로자 비율이 50% 이상인 업체에 한해서는 사무공간 및 작업공간 개선도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8월 18일까지이며, 원주여성새일센터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체육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8월 4일 오전 9시부터 8월 13일 오후 6시까지 1차 모집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연금법에 근거한 기초연금을 받는 만 65세 이상이며,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과 동일 기간 내 중복 수혜 불가 상품권 사용처는 제로페이 가맹등록 스포츠 시설로, 제로페이맵 앱(App)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대상자로 선정되면 2025년 10월 31일까지 1회 5만 원(최대 3회 가능)의 스포츠 시설 이용료를 지원받게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무더위로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 요즘, 원주시청사에 들르면 더위를 잠시나마 잊게 해 줄 그림책 큐레이션(전시회)를 볼 수 있다. 명실공히 그림책 대표도시인 원주에서는 8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원주시청사 2층에서‘원주시 그림책센터 일상예술’이‘여름’을 주제로 선정한 그림책과 원주시(역사박물관)가 2015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제작·발간한 12권의‘원주역사인물그림책’을 전시한다. 원주시에서는'2025년 그림책의 해'를 맞이하여 시민들이 일상에서 손쉽게 그림책을 접할 수 있도록 본 전시회를 기획했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이번 그림책 큐레이션 전시가 시민들에게 원주 역사와 감성을 담은 콘텐츠 및 그림책의 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그림책 전시를 통해‘유네스코 문학 창의 도시 원주’로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림책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아울러,‘원주시 그림책센터 일상예술’이상희 센터장은 “무더운 여름, 그림책을 감상하다 보면 어느덧 책장이 바람이 되고 이야기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괴산군 장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장연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꿈나무들의 문화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상대적으로 문화 체험 기회가 부족한 농촌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창의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아동들은 천연재료를 활용한 연고 만들기 체험에 참여해 창의력과 성취감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아동들은 “처음 해보는 경험이라 즐거웠고 친구들과 함께해 더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명덕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괴산군립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운영 중인 ‘책과 연계한 방학 프로그램’이 오는 13일 마지막 일정을 끝으로 마무리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독서 활동을 과학과 천문 분야로 확장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도서관 3층 프로그램실과 옥상정원을 활용해 총 72명의 학생 및 보호자가 참여했으며, 독서 기반의 실험·관측·제작 활동 등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6일 오전에는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과학 실험 ‘화성에 간 아이, 금성에 간 아이’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태양계 행성과 탐사 기술에 대해 배우고, 행성 탐사 기지를 직접 제작하며 과학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13일에도 한 차례 더 운영될 예정이다. 이어 7일 저녁 8시에는 도서관 옥상정원에서 ‘대중천문학자와 함께하는 별빛 문화여행’이 열린다. 충북대학교 천문우주학과 강길구 강사의 해설로 여름철 별자리 관측과 별자리에 얽힌 신화·과학적 원리를 함께 알아보는 시간이 마련되며, 우천 시에는 실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