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하남시는 오는 7일까지 2025년 하반기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19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이해 및 올바른 의료이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새로 의료급여를 받게 된 시민들이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병·의원 이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이나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의료급여 재정의 효율적 운영과 부정수급 방지, 건강한 의료이용 문화 조성을 위한 취지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의료급여기관 이용 절차 및 의료급여증 사용방법 ▲의료급여일수 산정 및 연장승인 제도 안내 ▲건강생활유지비와 본인부담면제 대상자 기준 안내 ▲약물 오남용(동일성분 중복투약 등) 예방 교육 ▲경증질환 약제비 본인부담 조정 제도 등이다. 특히 내년 1월부터 시행 예정인 ‘본인부담 차등제(외래진료 365회 초과 시 본인부담률 30% 적용)’ 등 제도 개편 사항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교육은 의료급여관리사가 미사2동(3일 오전 10시)을 시작으로 ▲덕풍3동(4일 오전 10시) ▲미사1동(4일 오후 3시) ▲감일동(5일 오전 10시) ▲덕풍1동(5일 오후 3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하남이 또 한 번 K-POP으로 뜨겁다. 전 세계를 달궜던 K-POP의 열기가 이번엔 하남시민의 댄스로 피어난다. 하남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하남 K-POP 댄스 챌린지’를 개최하며, 지난달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은 ‘2025 글로벌 K-POP 댄스 챌린지 in Hanam’의 여운을 이어간다. 이번엔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온라인을 통해 K-POP의 열정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하남 K-POP 댄스 챌린지’에 도전할 참가자를 오는 11월 5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K-POP을 사랑하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또는 만 18세 미만의 하남시민이며, 가족 단위로 신청할 경우 성인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개인이나 팀으로 자유롭게 도전할 수 있으며, K-POP 음악을 배경으로 형식 제한 없이 촬영한 ‘커버 댄스 영상’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특히 미사호수공원, 유니온타워, 당정뜰 등 하남의 명소를 배경으로 한 영상에는 가점이 부여된다. 접수된 영상은 하남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되며, 시민들은 ‘좋아요’를 눌러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주최하고 청소년풋살동아리 ‘FC원’이 주관한 '제3회 평택시청소년풋살대회'가 지난 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 관내 중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순수 아마추어 풋살대회로, 건강한 성장과 스포츠 정신 함양을 목표로 삼았다.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정과 빛나는 팀워크 속에서 성공적인 축제의 장이 펼쳤다. 이번 대회에는 총 7개 팀 61명의 평택시 중학생 선수들이 참가하여 정정당당한 승부를 겨뤘다. 대전 지역의 전문 심판진 6명이 경기를 진행하며 공정한 판정을 책임졌다. 국제축구연맹(FIFA) 풋살 규정을 준수하며 진행된 경기는 박진감 넘치는 명승부로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대회 결과, 우승은 ‘전대미문’팀이 자치했으며, 준우승은 ‘FC원A’팀, 3위는 ‘배다리민족’팀에게 돌아갔다. 특히,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골키퍼를 포함한 모든 선수가 신가드를 착용하는 등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켰다. 또한, 대회진행 동안 의료팀이 상시 대기하여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 선수들의 안전을 보장하며 대회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일 평택대학교 제2피어선빌딩 연회장에서 녩평택시청소년정책포럼 – 정책제안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이 주관했으며, 청소년이 직접 지역사회 정책을 제안하고 평가받는 청소년 주도형 정책 참여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정책제안대회에는 평택시청소년참여위원회와 대학생청소년정책서포터즈 및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교육의회가 함께 기획·운영했으며, 총 9개 팀의 청소년 정책 제안이 발표됐다. 청소년들은 교통, 문화, 진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현실에 맞는 정책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김윤기 교육장, 평택시의회 의원, 청소년재단 임직원, 청소년과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정책 제안 활동을 격려하고 직접 제안서를 검토·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축사를 통해 “청소년 여러분의 목소리가 곧 도시의 방향을 결정짓는 힘”이라며 “오늘 제안된 정책이 평택의 내일을 밝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가 (재)평택시청소년재단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일 청소년거리축제 ‘놀자콘서트’를 평택역 오거리 일대에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평택시 중학생회장단모임 ‘평짱모’가 주관하여 청소년과 시민 2천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축제는 Y2K(Year 2 Kilo)를 주제로, 2천년대 초반 유행하던 복고 감성과 자유로운 개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청소년들이 직접 꾸민 거리 무대와 체험 부스로 꾸려졌다. 행사는 꿈의 오케스트라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12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체험 부스가 진행됐다. 다양한 부스에서 CD 꾸미기, 펌프 오락 체험, 캔모아 카페 등 청소년들이 준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청소년 무대 공연이 이어졌다. 청소년 댄스팀, 밴드 등 청소년들이 무대에 올라 2천년대 감성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특히 이번 축제는 평택시 중학생 회장단이 주체가 되어 직접 기획 및 운영, 평택역 오거리에서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표 청소년 진윤호(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일 청북자미공원에서 2025년 서부청소년어울림마당 [뮤직페스티벌- 더 뜨기 전에 봐야 할 우리동네 뮤지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은 평택 서부권역 청소년들이 직접 주도해 지역사회와 함께 문화예술로 소통한 축제로, 청북지역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음악 어울림의 장이 됐다. 행사에는 현일초등학교 오케스트라, 고은빛 중창단, 평택고등학교 ‘파시오네 밴드’, 경기물류고등학교 ‘하모닉스 밴드’, 학교밖지원센터 ‘꿈딴딴 밴드’등 다양한 청소년 공연팀들이 무대에 올라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뽐냈다. 특히 퓨전재즈 밴드 ‘SU’, 펑크밴드 ‘클라우드 팩토리’가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청소년 공연팀들과 함께 어우러진 무대를 만들어 공연장의 분위기를 더욱 달궜다. 평택시 안중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행사기획동아리 ‘늘봄’소속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이번 축제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 문화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기반 청소년 문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부청소년어울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택시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위청위’는 지난 1일 지역 청소년 50여 명을 대상으로 ‘청위청위와 함께 혼문을 지켜라!’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 할로윈 행사 기획 활동을 진행하는 ‘청위청위’는 올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주제로 행사장을 꾸몄으며, 행사 기획부터 준비, 운영 전반에 직접 참여하며 참가 청소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직접 만든 캐릭터 등신대 포토존은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참가자들은 촉감 퀴즈, 숨은그림찾기, 일심동체 포즈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즐기며 색다른 할로윈 분위기를 만끽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청위청위 강연서 위원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한 모습을 보며 책임감과 보람을 함께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 기획에 힘쓰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야간건강 체조 교실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야간건강 체조 교실은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오후 7시부터 8시에 걸쳐 진행되는 야외 체조 교실로, 신나는 음악을 배경으로 전문 강사가 스트레칭과 체조를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2025년 야간건강 체조 교실은 4월 7일부터 6월 26일까지 이충레포츠 광장, 장당 공원 두 곳에서 진행했으며, 무더위와 장마를 피해 한 달 휴식 후 8월 4일부터 재개하여 운영했다. 운영 기간 내 총 83회 수업이 이루어졌으며 3천490명의 시민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서 99%의 참여자가 프로그램에 만족한다고 답했고, 재참여 의사는 100%로 나타났다. 프로그램 참여 이후 변화로는 건강행태의 변화 44%, 체력향상 63%로 높은 운동의 효과를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음악과 함께하는 즐겁고 신나는 체조 교실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4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본관 대강당에서 '감초 신품종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하 농진원), 평택시농업기술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농촌진흥청, 지자체 관계자, 제약·가공 산업체, 대학 연구진, 재배 농가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감초는 대표적인 약용작물로, 오랜 기간 한약재와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활용됐다. 최근에는 제약·화장품 산업에서도 활용도가 높아지며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국내 소비량의 대부분이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산화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2013년 개발된 국산 감초 신품종 ‘원감’과 ‘다감’이 2023년 ‘대한민국약전’에 등재되면서, 국내 제약 원료로 정식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원감’은 재배 안정성이 높고, ‘다감’은 수량성이 우수해 산업적 활용도가 높다. 이번 등재는 국산 감초의 법·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첫 사례로, 수입 의존 구조를 전환할 전환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이러한 신품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택시는 평택역 복합문화광장 조성사업의 하나로 오는 11월 중순부터 평택역 오거리에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복합문화광장’과 ‘차 없는 거리’를 연결하고 주차장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공사를 통해 지하 보행로와 201면 규모의 지하 주차장이 새롭게 마련될 전망이다. 공사 기간 중 평택역 오거리 일대 일부 차선은 임시 변경 및 통제된다.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도로 및 통제 구역 등은 공사 단계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평택역 오거리 구간은 지금도 교통량이 많고 도로 구조도 복잡하다”면서 “이번 공사로 차량정체가 예상됨에 따라 우회도로를 적극 활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역 복합문화광장 조성은 어지럽고 혼잡스러웠던 평택역 일대를 시민 중심의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사업”이라면서 “평택역 오거리 공사로 차량 이동은 물론 보행에도 불편이 있겠지만,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 시장은 “시에서도 공사를 최대한 신속하고 안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