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영덕도서관은 2025년 '공공-학교도서관 교육공동체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축산항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곽민수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했다. 곽민수 작가는‘아주 아주 센 모기약이 발명된다면?’,‘도도는 정말 사라졌을까?’등 다수의 그림책을 저술했으며, 활발한 강연활동을 통해 어린이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어린이들이 따뜻하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우주쓰레기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무엇이 반짝일까?”1인극 공연과 함께 우주 환경 문제를 주제로 한 독서토론과 매직북만들기 등 공연과 연계된 다양한 독후활동이 진행됐다. 영덕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독서의 즐거움과 함께 환경 감수성도 키울 수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시각적 견해를 넓히고 사고의 폭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10일 해운대구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태동 감독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해운대구 반송동에서 나고 자란 이 감독은 지난 2021년 엄청난 반향을 일으킨 유튜브 웹드라마 ‘좋좋소’를 제작했다. 뒤이어 만든 ‘강계장’, ‘사막의 왕’, ‘찐따록:인간 곽준빈’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태동 감독은 “국민 여러분! 해운대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대표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역발전을 이끄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해운대구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인기 답례품을 추가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미집, 속씨원한대구탕, 초량본가어묵, 다릿돌미역 등 4개 업체가 함께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을 답례로 받는 제도다. 지자체는 기부금을 모아 주민 복리 등을 위한 재원을 마련할 수 있고 기부자는 세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해운대구는 해변열차 탑승권, 요트 승선권, 다릿돌 미역, 어묵 세트, 낙지볶음, 금수모주 등 17종 46개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 김천교육지원청은 7월 12일에서 7월 13일에 1박 2일간, 국립칠곡숲체원에서 교육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가족캠프 ‘스파이 패밀리’를 개최했다. 이번 가족캠프는 사각지대 및 가족과의 소통이 부족한 가정에게 푸른 숲 속에서 여러 가지 활동 및 체험을 통하여 가족 간의 소통 및 새로운 경험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지원과장과 장학사, 주무관 등의 담당자가 참여하여 숲속 탐험대 “Forest Go”, 오감 빙고, 베개 만들기 등 여러 가지 가족들의 활동을 지원했다. 문대동 교육지원과장은 “일상에서 벗어나 여러 가지 체험을 통하여 가족 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는데, 이번 캠프가 그런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산청군은 산청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 안과 검진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실시되며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60세 이상 산청군민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검진은 안과 전문의로 구성된 한국실명예방재단팀이 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후 결과에 따라 인공눈물, 항생제 등을 처방하고 노안이 진행된 어르신에게는 돋보기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검진 결과 백내장, 녹내장, 기타 망막질환 등 안과적 수술이 필요한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에 대해서는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수술비(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하며 수술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이호염 건강관리과장은 “노환으로만 생각하고 검진을 받지 않는 어르신들이 무료 안검진을 받고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 치료할 수 있도록 이번 검진을 마련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장받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산청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캠페인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군민과 방문객의 안전한 물놀이를 유도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캠페인은 산청군청, 산청소방서, 시천면 사회단체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정영철 산청부군수는 “예기치 못한 사고를 막기 위해 물놀이 전 안전수칙 숙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예방 활동으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산청군은 (사)한국숲사랑청소년단이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산청농촌크리에이투어 사업’에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민간여행사 서경투어엔카와 함께 진행된 ‘트레킹 디톡스 in 산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숲사랑청소년단 본부 직원, 운영기획위원, 지도교사 등 2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대원사계곡길 트레킹 △동의보감촌 치유의 숲 체험 △남사예담촌 탐방 등을 통해 산청의 청정 자연과 한방문화 자원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대원사계곡과 치유의 숲에서 숲의 치유적 가치를 몸소 느끼며 산림교육 현장 체험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산불피해 현장도 방문해 산불의 위험성과 숲의 소중함을 공유했다. 또 산림 회복을 응원하는 의미로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산청군에 전달했다. 김명전 이사장은 “청소년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어른의 역할”이라며 “이번 산청 투어가 단순한 여행을 넘어 실천적 생태교육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산청지역자활센터는 ‘2025년 자활참여자 소양교육 – 다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문화 감수성 향상과 다양성 존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산청지역자활센터가 주관하고 산청군가족센터 지원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자활근로자 50명은 교육을 통해 다문화 가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 간 갈등 사례를 공유하며 다른 문화를 포용하는 태도를 길렀다. 또 다문화 이해 전문 강사의 실무 중심 강의를 통해 참여자들의 공감과 몰입을 이끌어내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노준석 산청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참여자들이 단순한 경제적 자립을 넘어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마련했다”며 “다문화 이해교육은 타 문화를 존중하고 함께 어울리는 역량를 키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계룡시는 농촌지역의 난개발 방지 및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 등 체계적으로 계획된 지역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시행계획 수립 용역’을 본격 추진한다. 본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 기조에 발맞추어 진행되며, 농촌 공간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도모와 중장기적인 농촌 공간 발전 전략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뒀다. 시는 이를 위해 총 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며, 농촌 공간 재구조화를 위한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할 예정이다. 시에서 주민과 함께 계획을 수립하면 정부(농림축산식품부)는 계룡시와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5년간 최대 300억 원을 통합 지원하는 방식이다. 특히, 향후 농촌특화지구 후보지가 선정되면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는 주민협의회를 구성하고 주민협정을 체결하여 실질적인 계획 실행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어 농림축산식품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내년부터 관련 부처의 사업 지원 및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용역은 계룡시 농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계룡시는 정기분 재산세(주택 1/2, 건축물) 16,693건, 34억 6천만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재산세는 6월 1일(과세기준일) 현재 주택·건축물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건축물은 7월에 전액 부과되나 주택은 재산세액 20만원 이상일 경우 납세자의 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특히, 1세대 1주택 소유자에 대한 재산세 부담 완화를 위해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주택 공시가격 3억 이하는 43%, 3억 초과 6억 이하는 44%, 6억 초과는 45%로 차등 적용한다.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통장, 체크카드, 신용카드를 활용한 납부도 가능하며, 위택스 또는 가상계좌 납부도 가능하다.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기한 내 미납 시 3%의 가산세가 추가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계룡시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계룡시는 지역 초등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계룡시 초등학교 영어캠프’를 오는 8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어캠프는 계룡시가 건양대학교와 협력해 추진하는 ‘충남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일환으로, 시 개청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영어 캠프 프로그램이다. 교육부와 충청남도의 국․도비와 시비 일부가 투입돼 명품교육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전략적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캠프는 건양대학교 글로컬캠퍼스(논산)에서 기숙형으로 진행되며, 계룡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0명을 각 학교의 추천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몰입형 수업으로 영어 읽기․회화, 과학 활동 등 통합형 프로젝트 수업, 또래와의 협동심도 함양할 수 있는 체육활동, 문화체험, 영어 발표 및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안전과 건강을 고려하여 2인 1실의 쾌적한 기숙 환경 및 영양 균형을 고려한 식사와 간식이 제공되며, 응급상황 대비 안전사고 보험은 물론 건양대병원과 연계한 24시간 안전관리 체